그렇고 그런 관계의 여자가 연락오는게 고민

못생긴 모시풀2012.07.03 21:03조회 수 3902댓글 15

    • 글자 크기

자랑은 아닌데

관계를 목적으로 만나던 여자가 있었는데요;;;

그 흔하다는 섹파;; 1년쯤 가까이 만났네요

몇달전에 그만뒀거든요 서로 각자의 바쁜일이 있으니까요

끝낼때도 이제 그만하자 식으로 말해서 그걸로 그냥 끝난줄 알았어요

근데 또 연락하네요 마치 또 만나야 할 듯한 기분이 막 들어요


문제는 제가 진짜 순수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거든요ㅠㅠ

계속해서 썸싱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왠걸....ㅠ

저보다 연상이라 어째 연락은 계속 하는데

역시 그만둬야겠죠?ㅠ

    • 글자 크기
역시 페미하신다는 분들 수준이 다 거기서 거기네요 (by 힘좋은 나도송이풀) 직업군인이 꿈인 학원 제자가 있는데용 (by 미운 민백미꽃)

댓글 달기

  • 와 섹파라는게 진짜 주변에도 있나보네열?/
    순수한사랑이라...... 그 여자분에게 상처주기 전에 접으시길 진짜 순수한 사랑이라면.
  • ㅡㅡ;; 흔하다구요?...저 주변에 그런 친구들 한명도 없는데...

    미안한데...님이 순수하게? 좋아하는 그분이 불쌍...
    순수하게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고 성관계 하는 사람 따로 있나요?...
    이런 글은 안 올라왔음 좋겠음...

  • @정겨운 벋은씀바귀
    흔하다는 말에 약간 충격먹고 글 읽었는데 역시 아니었죠?
    댓글보고 안심이 드네요.
  • 저 역시도 좀 그렇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보수적이라고는 하지만
    그건 너무 지나친게 아닌가 싶네요 어쩌다도 아니고 1년 장기적으로 했으면
    .. 마지막으로 순수한 사랑? , 순수한 마음이겠죠. 하긴 그걸 '썸싱'이라고 표현하는거 보면 뭐 ..
    뭐, 제 생각을 강요하고 싶진 않습니다. 투기장 만들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 생각이 이렇다는거
  •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 많습니다. 누가 자기 섹파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나요...
  • ㅇㅇ 디씨유흥갤만 가봐도 얼마나흔한지 알수있음
  • @수줍은 비목나무
    아 ㅜ 거긴 진짜 개막장에 ㅜㅜ진짜 드럽던데요 ㅠ
  • @거대한 광대수염
    과거에 저도 킬링타임용 눈팅했던게 후회됩니다
  • @수줍은 비목나무
    ㅎㄱㄱㄱㄱㄱ ㅠㅠ 이제 다신 그러지마세여 ㅠㅠ
    전 얼마전 호기심에 ㅡ 뭐하는덴가 싶어 들어갔다가
    막 유흥업소 소개해달라 평가해달라....이상한 업소 ㅠ 차마 말도 몬하겠음..그런글이랑 또 어떤 게시판은 홍대클럽에서 만나서 홈런을 쳤네 어쩌네 ㅠ 진짜 충격받고 괜히 죄없는 제 남친까지 갑자기 무서워질정도로 남자혐오 걸릴뻔 했어요.....ㅜㅜ
  • 제발 이남자가 내 미래의 남친은 아니게 해주소서..........아멘
  • 옛 여자분은 확실히 정리하시고,
    진짜 마음에 있는 분에게 잘 하시길..
    정리가 확실히 안되면, 정리될때까지 다른 짓 하지 마세요..
    그게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말하고 연락을 끊으셔야죠
    그 순수한 사람이랑 잘된다 하더라도 그 여자분 입장에선 정말 불쾌한 일인것같은데요
    올바른 연애인이 되세요; 연애도 예의가 있고 반칙이 있어요
    사귀고 나서만 바람안피운다고 다 예의있는거 아니에요
  • 난 여친도 있고 고딩인 섹파도 있는데 섹파가 내년에 우리학교 올 예정이라서 고민이네요
  • @치밀한 금새우난
    헐...................그럼 어떻게 되는거지ㄷㄷ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623 .15 싸늘한 히아신스 2018.10.11
18622 외국 대학원15 화난 터리풀 2016.03.23
1862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 멍청한 두메부추 2013.12.24
18620 [레알피누] 계절학기 왜 듣죠15 생생한 백합 2017.05.11
18619 통학 하시는 분들 통학할때 보통 뭐하나요?15 난쟁이 노각나무 2017.06.12
18618 코고는 사람 기숙사 사는 것15 상냥한 연꽃 2018.10.24
18617 하루에 커피값,식비등으로 얼마씩 쓰세요?15 납작한 강활 2020.04.15
18616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의인 근황15 싸늘한 깽깽이풀 2017.04.10
18615 부탁드립니다 현차 vs 금융공기업15 개구쟁이 능소화 2019.06.06
18614 애교많은여자15 건방진 뚝새풀 2012.07.30
18613 역시 페미하신다는 분들 수준이 다 거기서 거기네요15 힘좋은 나도송이풀 2018.01.20
그렇고 그런 관계의 여자가 연락오는게 고민15 못생긴 모시풀 2012.07.03
18611 직업군인이 꿈인 학원 제자가 있는데용15 미운 민백미꽃 2019.06.11
18610 시사나 경제에 아는 것도 관심을 좀 가져보고 싶은데15 청결한 함박꽃나무 2017.10.19
18609 자존감이 낮아요 ㅋㅋ ㅜ15 착한 램스이어 2015.06.28
18608 창원대 입결15 서운한 옥수수 2018.05.08
18607 경영 ㄱㅊㅎ 교수님 수업 들어보신분 ㅜㅜ15 참혹한 변산바람꽃 2017.03.21
18606 컴활 1급 공부방법ㅜㅜ15 짜릿한 서어나무 2017.10.22
18605 -15 청렴한 등나무 2017.03.16
18604 애인있어도 문제15 늠름한 수송나물 2012.12.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