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3.10.05 00:34조회 수 2289댓글 34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ㅇㅏ...둘다 학생 아님??...
  • @억울한 붉은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10.5 00:44
    ㅠㅠ둘다 4학년 마지막 학기네요.
  • @글쓴이
    와..그나마 진짜다행..저학년이면 답없는데..그래도 무조건 지워야 할 상황이 아닌, 두분이 고민해서 선택할수있어서 다행이네용..
  • ㅋㅋㅋㅋㅋㅋㅋ휴 ㅋㅋㅋㅋㅋzzz그래도 빨리낳고 키우면 나중에 좋어요 ㅋㅋㅋㅋ 저도 애 둘잇네요 26
    사생활 다 포기하ㅛㅔ요
  • @특별한 고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5 00:45
    워매....둘이나요?????
  • @특별한 고추나무
    26에 애가 둘이면 언제 나으신거지 ㅎㄷㄷ
  • 당장에 준비가 안되면 수술하세요.
    현실적인 거에요.....

    이상적인 답변, 윤리적 답변은 키워야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인 답변은 두분다 능력없고 앞으로 돈 벌 시간이 많이 남으셨으면 수술해야죠....
    아기 나으면 두 분다 이루고자 할 것들이 뒤로 엄청 미뤄지던지 아예 못해요....

    대신 책임론을 거론하자면 앞으로를 책임지세요.
  • 책임은무슨..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앞으로의 여친 위해서라도...잘대화해서 지우세요. 전 여잔데(남자냐고할까봐..), 가혹하지만 최선이에요. 아물론 취직하셨으면 그냥 낳아 기르시구요

    . 수술하고나서 여자분 극도로 힘들테니 함께 힘들어해줘야되고.. 그게 최선이네여
    .
  • @활동적인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3.10.5 00:43
    많은대화를 나눴고 낳자고 하네요.... 4학년이고 과가좋은지 운이좋은지 모중공업에 취직은 했습니다.ㅠㅠ 당연히 첨겪는 일이여야하지만 정신없네요.
  • @글쓴이
    아 1,2학년인줄알았는데 그건아니군요... ㅎㅎ ㅜ 그정도라면..ㅜ
  • @글쓴이
    화이팅! 부모님들 의견도 여쭤보세요.. 낳게 된다면 결혼도 해야할텐데. 아무튼 힘내세요. 잘 될 거에요
  • @세련된 앵초
    글쓴이글쓴이
    2013.10.5 01:12
    아 고맙습니다ㅠㅠ.힘이나네요. 말씀대로 이젠 부모님들께 말씀드려야할 단계네요.
  • 와 지우는건 아니다~~~~진짜 그건 더 ㅆ레기입니다

    지우고 나중에 결혼안하실거면서~~~ 남일이라고 막 지우라고 하지마세요
  • 4학년이고 대기업에 취직된상태같은데 왜지워요!
    화이팅하시고 잘키우세요!
  • ㅠㅠ 피임 안하신 거에요...? 진짜 막막하시겠어요. 여자친구 잘 위로해주세요. 남자분도 힘드겠지만 정작 뱃속에 아기가 있는 여자분이 더 심적으로 많이 힘들거에요..
  • 취업 했으면 저라면 안지우고 키웁니다.
    일단 부모님 허락부터 맡고 혼인신고무터 한 뒤에 적절한 때에 결혼식 올릴 것 같습니다.
    아. 물론 결혼할 생각이, 둘중에 한명이라도 없다면 달라지지만..
  • 고민많이되시겠지만...현실적으로 지우는게나을거라고생각합니다....
  • @우수한 선밀나물
    머라합니까 이사람 생명을 지우다니 그게 말이나 되는소리입니까
    진짜 현실이 어떤건지 알고말하는분이신가 정말화나네요 같은부산대 학생으로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 @어두운 올리브
    ㅋㅋㅋ이딴 사고 가진 남자가 내남친이면 진짜 정떨어질듯ㅡㅡ소중한 생명이고 취업까지 했다는데 지우라니..한번 유산하면 평생가는 상처인데.
  • @우수한 선밀나물
    니도 지우자

    이런 망나니같으니라고

    너네부모가 널 지웠어야 하는데
  • @우수한 선밀나물
    엄연히 산모의 생명을 위태롭게하는식으로 정당한 낙태사유 아닌이상 불법낙태는 형사처벌대상입니다
  • 전여자고요
    제제일친한친구 애가 3살이좀넘었네요
    옆에서 보는입장에서 봐왔던거라 글쓴거였구요
    현실적으로 아이키우는거 정말힘들어보여요
    물론 하나의생명이고 쉬운일아니고 상처크겠지만
    정말 미래를내다보고 잘생각하셨으면좋겠네요 쉬운일아니에요
  • 지우자고 하는 사람들 도대체 먼지

    취직도 햇다는데

    미래 와이프가 애 지웟으면 참 좋겟자이
  • 피임을 안한건가요?
  • @청렴한 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3.10.5 01:09
    피임 나를 철저히 한다고 했는데....이래됐네요ㅜㅜ
  • 왜 질내 사정을 하셨나요? 5초의 쾌락 때문에?
  • 함냐생ㅅ
  • 취직안했으면 지우시고 대신 꼭 그 여친이랑 결혼까지 꼭꼭꼭 책임지라고 안그럼 자살추천 쓰레기라고 쓸랬더니...취직하셨으면 걱정이 없네요 잘선택하셨어요 그래도 님은 취직이라도 하셨지 졸업하기전까지 날개도 못편 여자친구가 더 힘들테니 위로해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좋은 아빠되세요ㅎㅎ
  • 와..그래도 대단하시네여
    저같으면 못그럴듯.. 제 절친도 21살에 결혼했는데
    자기시간도없고 불쌍해보이더라구요
    여튼 얘기도다나누신거니 잘되시길빌게요!!
  • 아이 지우라는 사람들있는데 낙태 정당화 사유에 해당하지않는 낙태는 엄연히 형사처벌대상입니다 모자보건법시행령 제 15조를 참고해보면 ‘인공임신중절은 임신한 날로부터 28주일 이내에 있는 자에 한하여 할 수 있다’라는 규정이 있다.

  • 제14조(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한계) ① 의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본인과 배우자(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동의를 받아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할 수 있다.
    1.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생학적(優生學的)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2.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3. 강간 또는 준강간(準强姦)에 의하여 임신된 경우
    4.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 간에 임신된 경우
    5. 임신의 지속이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② 제1항의 경우에 배우자의 사망·실종·행방불명,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로 동의를 받을 수 없으면 본인의 동의만으로 그 수술을 할 수 있다.
    ③ 제1항의 경우 본인이나 배우자가 심신장애로 의사표시를 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친권자나 후견인의 동의로, 친권자나 후견인이 없을 때에는 부양의무자의 동의로 각각 그 동의를 갈음할 수 있다.
  • 취업하셨으니 다행이네요.
    지금 지우면...
    글쓴님 아이 세상 빛은 봐야죠...
    마음이 아프군요.

    저희과에도 4학년때 혼전임신으로 + 4학년 취업이라 행님. 와이프 되시는분 5개월에 결혼하셨어요. 3년전 결혼식하셨는데..지금 카스 보면 둘째 낳고 행복하게 살더이다..
  • 취업했으면 키워야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297 7급과 9급차이17 짜릿한 망초 2017.07.03
14296 전 왜 로또 1등 안걸리는거죠?17 어두운 떡신갈나무 2015.10.31
14295 진리관 밥 다른사람에게 양도17 특이한 노랑코스모스 2018.01.25
14294 경제수학 수업들으시는분들17 참혹한 쥐오줌풀 2013.06.27
14293 에이쁠받을정도는 아니었는데 받은경우있으신가요17 애매한 벚나무 2013.12.12
14292 3학년 끝난시점 학점2.717 아픈 개구리자리 2017.06.16
14291 근데 부산대 나와서 9급은 좀 아니지않나요??17 생생한 산딸나무 2015.02.13
14290 시험 잘친 기념으로 혼술 달립니다17 해맑은 씀바귀 2016.12.16
14289 [레알피누] 오늘의 박제) 문과 최고 존엄17 나쁜 생강 2018.07.06
14288 순대 내장중에 오돌뼈같은거 박혀있는 부위는 뭔가요?17 청결한 솜방망이 2017.11.21
1428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 뚱뚱한 흰괭이눈 2013.09.25
14286 저도 제가 누군지 모르겠어요.17 부지런한 바위취 2020.04.29
14285 산책 나가고 싶은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ㅠㅠ17 다부진 아왜나무 2013.05.27
14284 1-2에 군대가는분 있나요?17 기쁜 귀룽나무 2017.08.18
14283 .17 냉정한 애기부들 2017.12.20
14282 밑에 페무새 글쓴 사람이 한 말 정리해줄게요17 근육질 석잠풀 2017.12.27
14281 석차 1등이면 전액아닌가요?17 찬란한 달맞이꽃 2018.08.13
14280 부산대 VL피부과 가보신분17 특이한 맑은대쑥 2014.12.29
14279 매일 썬크림 바르는게좋나요?17 찬란한 윤판나물 2013.11.05
14278 공기업만 파다가 계속 실패해서 포기하신들 계신가요?17 슬픈 지리오리방풀 2020.08.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