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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상수리나무2015.11.02 18:19조회 수 9655추천 수 48댓글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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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중도 옆에서 가요제라뇨

그것도 수업 끝나고 열람실에 들어갈게 뻔한 시간에ㄷㄷ

주최자들, 참가자들 그 많은 사람중에 한 사람도 이런걸 생각한 사람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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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y 건방진 술패랭이꽃) 경영대 남휴 여휴 시설비교 (by 어두운 무화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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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회관 강당 빌려서 하지 굳이 중도 바로옆 사회대 잔디밭에서ㅎㅎ
  • 진심..
  • 유리
  • 사회대,상대,경통대,성학관 정독실 + 중도까지ㅋㅋ
  • 지금 정독실인데 엄청납니다 ㅋㅋㅋ 일년에 한두번인 가요제니까 이해한다고는 하지만.. 노래라도 좀 잘 하지...하.....
  • 저도 중도 1열람실에서 지금 공부합니다만 이런걸로 미개하다라고 하는건 조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우리가 중도에서 공부할 권리가 있듯이 저들도 저 곳에서 축제할 권리라는게 존재하지 않을까요?
    따지고보면 저들이 승인된 단과대 축제를 365일 하는것도 아닐테고 오늘 하루 중에서도 몇시간을 차용하는건데 학교에 중도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만 공부할 권리를 가지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당연히 저들도 수업에는 방해받지 않도록 시간을 저녁시간대로 정한것이 뻔해보이는데 그걸 가지고 열람실 들어가는 시간 운운하시는건 너무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할 부분도 없지 않아 보이네요
  • @어설픈 박새
    글쓴이글쓴이
    2015.11.2 18:39
    장소의 문제라고 생각하시진 않나요??
    학생회관 강당, 10.16 기념관, 넉터.
    생각나는 곳만 써봐도 3가지의 선택지가 나오네요.
    축제를 배려해야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정독실 + 중도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단 하루니까?
    가뜩이나 큰 시험이나 취업준비가 한창인 지금, 이런 일이 있다는게 굉장히 유감스럽네요.
  • @글쓴이
    넉터? ㅋㅋ 공대는 시끄러워도 되나요? 공대생은 공부 안하고 취업 안합니까? 이기적인 분이시네ㅋㅋ
    그리고 사회대는 사잔에서 하고 경영대는 경영관에서 하는게 전통이니까 거기서 하는거죠
    중도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방해되는거 맞습니다 근데 대학은 공부만 하는 곳은 아니죠 축제 또한 학생의 권리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뛰어난 감자
    대학은 공부만 하는곳 맞아요 아니 아니라고 타인의 공부를 방해하며 뭔가를 할수있는곳은 아니에요 정신차려요 대학 공부하는곳이에요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낭만 찾는 곳이 대학 아니에요 그러라고 세금으로 값싼 등록금으로 국립대 다니게 하는거 아니에요
  • @한가한 냉이
    공부만 하는 곳이라...ㅋㅋ 그럼 학교차원에서 축제는 왜 하는건가요? 공부만 하는곳이면 학교 차원의 축제 및 각종 운동대회 다 없어야죠. 학교 본부에선 해도 되고 단대에선 하면 안되나요?
    공부라.. 뭐 좋아요 그렇다 칩시다. 님 공부 취업하려고 하시는거죠? 대학은 학문을 공부하는곳이지 취업하기 위해 공부하는 곳은 아닙니다
  • @뛰어난 감자
    이분 재밌네요 ㅋㅋㅋ 이런논리라면 단대도하는데 과는안되나요? 과도하는데 나는안되나요 소리도 나오겠어요
    그리고 애초에 학문은 목적이 두가지아닌가요? 본인의 학문적 수양과 그 학문의 실용적가치
    그 학문이 취업을해서 그 직업현장에서 쓰는것도 학문의 가치입니다 똑바로말하세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국가입니다 그러나 자유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준다면 그것은 자유가아니라 방종입니다 층간소음 고성방가 등을 국가에서 규제하는건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기위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거잖아요?
  • @민망한 할미꽃
    같은 의미루 중도에서 공부할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사회대 측에서 행사진행에 불편함을 겪으면 그것도 행사할 자유와 권리 침해고 방종이네요. 그리고 학교 축제는 층간소음이나 고성방가와는 성격이 다르죠
  • @뛰어난 감자
    어떤점에서 다른지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행사할자유가 있다고 주장하는것이 다른사람의 권리를 침해할자유가된다고생각은안하는데요? 공부하는것때문에 축제할권리를 뺏기는걸 언급하시다니 좀 놀랐어요 대학 공부하는곳 학문하는곳 맞아요. 다시한번말하지만 똑바로말하세요.
  • @뛰어난 감자
    단대차원에서 하려면 타단대, 타과에 피해가 안가도록 하세요
  • @한가한 냉이
    님이 어느 단대이신진 모르겠지만 행사한다고 하면 꼭 방음 잘되는 실내에서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주세요. 피해주면 안되니까요. 전 축제를 옹호하는 입장이지만 사회대 학생은 아니므로 이번 행사는 제가 피해준건 아닌걸로 하겠습니다
  • @뛰어난 감자
    저는 저희 단대에서 그런 가요제 하는거 싫어해요 ㅎㅎ
  • @뛰어난 감자
    대학에서 낭만 찾으려거든 중도앞이 아니라 대학로로 나가세요
  • @뛰어난 감자
    자기의 권리를위해 타인의 권리를침해해도 된다고 배우셨어요???ㅋㅋ
  • @더러운 사과나무
    님이 공부해야할 권리로 축제할 권리를 침해해도 되나요? 두 권리 사이에 경중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엄연히 말해서 공부하는데 방해는 줄지언정 공부 자체를 못하게 하는건 아니므로 진정한 의미에서 침해라 보기도 어렵습니다
  • @더러운 사과나무
    이게 이기적인 발상일수도 있다는거죠. 우리가 중도에서 조용히 공부할 권리를 누리기 위해 저들이 사회대에서 축제를 열 권리를 침해하는것일수도 있잖습니까.
    이럴 경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것은 우리가 될수도 있잖아요
  • @글쓴이
    축제를 하는 입장에서 똑같은 논리로 반박해볼까요?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건설관 도서관이나 1도서관으로 자리를 바꿔서 공부하면 해결될 일 아닌가요?

    저도 지금 cpa를 준비하는 입장이라 분명 외적으로 방해되는 요소는 피하고싶은게 사실입니다만 그건 중도에서 공부하는 저희들의 입장이지 저들의 권리도 존중받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설픈 박새
    무슨소린지ㅋㅋ 모든권리가 동등하게 취급되는건 잘못된생각이죠 혐연권이 흡연권에 우선하듯이 모든권리가 동등하지않습니다 학업이 제1의목적인 학교에선 학업권이 가장 우선시되야하는건 상식아닌가요?ㅋㅋ
  • @더러운 사과나무
    학생으로서의 제1권리는 강의를 들을 권리입니다. 이는 교육받을 의무로 국민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 권리는 모든 권리에 우선해야 하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건 그 하위 권리이고 축제 또한 동등한 권리라고 봅니다
  • @뛰어난 감자
    글쓴이글쓴이
    2015.11.2 19:05
    권리 우선 운운하지 말고, 미리 고지된거냐구요.
    평소처럼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예상치못한 소음에 짜증나는거잖아요.
  • @글쓴이
    학교 교칙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중도에서 공부를 하건 단대 축제를 하건 둘 다 학교 학생으로서 권리는 맞지만 법적으로 보장받는 권리는 아니므로 고지의 의무가 필요없는데요
  • @뛰어난 감자
    동등한권리라쳐도 상위의권리가 아닌이상 다른권리를침해해선 안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더러운 사과나무
    그러니까 엄밀한 의미에서 침해는 아니라니까요? 물론 방해한다는 측면은 있지만요. 그렇게 따지면 이렇게 피누에 글쓰면서 축제에 대해 욕하는것도 축제하는 입장에선 권리 침해라면 침해에요
  • @뛰어난 감자
    <법률> 권리의 목적물을 훼손하거나 권리의 행사를 방해함으로써 권리의 일부나 전부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일.
    말이안통하네요ㅋㅋㅅㄱ
  • @뛰어난 감자
    권리를 완전히 못누려야 침해가 아님 일부의제한도 침해입니다 생각해보세요ㅋㅋ
  • @더러운 사과나무
    아~ 네 죄송합니다 몰랐네요
    사회대는 중도 옆에서 축제를 함으로써 중도에서 공부하는 권리를 침해함이 분명하네요
    그로인해 사회대 측에서 중도 사람들을 고려해 행사를 치르는 데 불편함을 겪는다면 그것도 침해네요!! 크
    결국 둘 중 하나는 필연적으로 권리가 침해되는데 그 중에선 내 공부하는 권리가 더 중요하다니까요?? 라는거군요
  • @뛰어난 감자
    모르면 알아가세요ㅋㅋ
    적어도 중도에서 공부하는 권리를 누리는 사람들은 축제할권리를 침해하진않잖아요?ㅋㅋ 저기 조용한 실내강당가서하면 타인의 권리침해없이 자신의 권리를 마음껏 누릴수있는데도 타인의권리를 침해하는건 정당한권리행사가아니죸ㅋㅋ
  • @더러운 사과나무
    사회대 입장에선 사잔에서 하는게 온전한 행사의 의미죠. 그러니까 중도때문에 사잔에서 못하면 침해당하는거죠. 다른 단대도 아니고 사회대니까 사잔에서 하는게 의미있는건데 그걸 못하게 되니까 실내에서 한다고 한들 중도로 인해 침해당하죠
  • @뛰어난 감자
    지금 그게 말이되나요?ㅋㅋㅋ진짜 쉴드질 대단하네요 사잔에서 하지않으면 축제를온전히 치르지못할 중대한 이유라도있나보네요ㅋㅋㅋ
  • @더러운 사과나무
    전 사회대 학생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번 행사의 주체는 사회대이기에 사잔에서 하는게 축제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달성하는 거라고 봅니다. 자신들의 나와바리에서 축제를 치르고싶어하는건 당연한데 중도 사람들이 뭐라한다고 다른데서 하면 당연히 의미가 반감될 수밖에요?
  • @뛰어난 감자
    그렇다칩시다 님윗집에 새로이사온 사람이 꼭 밤9시가넘어 친구들을 불러다 락페스티벌을 벌이길 기원합니다 그 사람의 나와바리에서 하는짓이니 무슨행동이든 간섭하지마세요 꼭이요^^
  • @뛰어난 감자
    네 다음 사회대
  • @더러운 사과나무
    아니 상식드립을 치시네;; 모든 권리가 동등하게 취급되는게 잘못된 생각이라고요?? 학업의 제 1목적이 학교에요? 그렇게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학교가 공부만이 가장 우선되는곳이라고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전인격적인 학습을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냉정한 돌마타리
    모든권리가 동등하지않습니다 모든권리가 동등하지않다는걸 보여준 가장대표적인게 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선한다는 헌재결정이고요 상식입니다^^
  • @더러운 사과나무
    그냥 저는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고자하고 여기서 저와 반대되는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고 그래서 계속 장황하게 길어지는것같습니다. 대충 요약해보면
    1.사전공지(시끄러울수있으니 양해바람 등)만 충분히했으면 문제없다.
    2.장소선정이 잘못됐다. 아예 공연용건물을 빌리거나 했어야했다.
    2번 주장에서도 양보하고 생각해주셔야할건 대학축제이고, 뮤뱅이런게 아닌 사람들이 거리 지나가다가 자유롭게 참여해서 보는 식의 축제인 점 → 실내건물은 x, 넉터나 경암체육관 등의 장소o

    머 이런식인 걸까요?
  • @냉정한 돌마타리
    고등교육법 제28조(목적) 대학은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심오한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기본적인 상식과 배려의 문제겠죠 위치선정이 더 잘못된거같긴하네요
  • @더러운 사과나무
    네에~
  • @냉정한 돌마타리
    타인에대한 최소한의배려는 하고 전인적인학습을 논했으면 좋을텐데.. 위에다들말하잖아요 양해를구하는 그런것도없이 일단 음악켜고보는게 배려인가요?
    그건 그냥 전인적인걸로 포장만한것같네요
  • @냉정한 돌마타리
    전인적학습에대해 어느분의이론을 따르는지는모르겠지만 제가아는 학자들중에 도덕 인성 배려 등을 빼놓고 전인적학습을 논한사람은없네요
  • @어설픈 박새
    님이 잠자고 있는데 옆사람이 권리주장하면서 천년의사랑부르면 잘하는짓입니까?

    권리를 떠나서 기본적인 배려에대한 문제인데 사전합의도 없이 뺴액 하는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 @특이한 깨꽃
    저도 중도에서 공부하고 있다가 컨디션도 별로고 축제도 하길래 시끄럽다는 핑계삼아 집에 일찍 왔습니다. 사회대 학생도 아닙니다. 아싸라 축제도 안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들이 축제하는걸 안좋게 보진 않습니다. 당사자로 몰고가시는건 오버같네요 빼애애액
  • @뛰어난 감자
    글쓰신거 보니까 당사자이상으로 쉴드치고계시네요
    그리고 저 댓글은 님글에 대한 댓글이 아닌데..
    혼자 빼액 하고계시네요..
  • 제 댓글에 당사자인마냥..
  • @어설픈 박새
    강당빌려해도 충분히 되는거아닌가요??
  • @어설픈 박새
    저기요ㅋㅋ 권리는 누릴려면 최대한 상대방 권리는 침해하지 않는선에서 이루어져야죠

    자기들 축제할 권리를 누리면서 중도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권리는 침해해도 되나요? 작년에는 학생회관 강당에서 진행된걸로 아는데.. 그럼 서로 윈윈아닌가요
  • @천재 벼룩이자리
    입장바꿔보면요 같은 논리로 사회대에서 축제를 여는 권리를 우리가 침해하는걸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중도에서 공부할 권리는 누리면서 저들이 사회대에서 축제할 권리는 침해해도 되는것입니까?
  • @어설픈 박새
    사전에 충분에 공지가 되어있는 상황이면 님 말이 이해가겠네요. 도대체 피해를 줄수있다고 양해부탁드린다는 공지라도 했나요?

    님말대로라면 중도앞에서 시끌벅적 떠들어도 그들의 자유고 권리니 아무 제재없이 넘어가도 되는부분인가요? 상식선에서 얘기합시다
  • @어설픈 박새
    글쓴이글쓴이
    2015.11.2 18:59
    누구 권리가 더 높냐는 입장에서 이미 의견차가 있기에 더 이상 논할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그럼 다른 방향에서 보죠. 이 가요제 한다고 미리 고지했나요? 학교 차원의 게시판이나 공지, 혹은 중도 게시판에라도요. 공사를 하더라도 주변 주택에 소음관련 민원이 들어오지 않도록 미리 공지하게 되어있습니다.
  • @어설픈 박새
    님이 잠자고 있는데 옆사람이 권리주장하면서 천년의사랑부르면 잘하는짓입니까?

    권리를 떠나서 기본적인 배려에대한 문제인데 사전합의도 없이 뺴액 하는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 @어설픈 박새
    누군가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행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중도에 몇십 학우들 공부권따윈 생각안하십니까?
  • 가요제를 실내에서 하는거도 웃긴거 같은데...
  • @방구쟁이 구상나무
    실내콘서트도 하는데
  • @특이한 깨꽃
    콘서트랑 가요제는 엄연히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 @방구쟁이 구상나무
    뮤뱅 인가도 실내에서 합니다만
  • @천재 벼룩이자리
    음악 프로그램이랑 대학 가요제의 성격이 같다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 @방구쟁이 구상나무
    왜 실내에서 하면안되나요?
  • 설명좀?
  • @특이한 깨꽃
    안될 일은 아니지만 티케팅하거나 초대받아서 자리 받고 앉아서 보는 공연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이 잠깐 서서 즐기기도 하고 그렇게 꾸며진 무대가 대학 가요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내에서 하면 노래대회 밖에 안될거 같은데요?
  • @방구쟁이 구상나무
    아 그러니까 자기들 즐기자고 남들한테 피해주면서까지 밖에서 해야된다!!?
  • @천재 벼룩이자리
    저는 가요제의 성격에 대해 이야길 한거지 해야된다 말아야 한다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논점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일부러 안건드리고 있는데 논점을 흐리시네요.
  • @방구쟁이 구상나무
    이글에서 논점을 흐리는건 당신댓글뿐이네요.

    잘못찾아오신듯
  • @천재 벼룩이자리
    네 빠이
  • @방구쟁이 구상나무
  • @천재 벼룩이자리
    다 읽어봤는데 논점흐리고 부족하신건 님인데요;;
  • @방구쟁이 구상나무
    맞네요. 듣고보니 그런면도 있는것같네요

    다만 사전고지가 없었던것이 아쉽네요
  • @특이한 깨꽃
    예, 행사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다 보니 그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전고지가 미리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방구쟁이 구상나무
    그럼 왜 굳이 밖에서 해야되는지 말이나 들어봅시다
  • @천재 벼룩이자리
    이 사람 말 안 통하는 사람이네요. 위 사람도 님이 논점 흐린다고했고요... 동감임 저도
  • 지금 중도와서 공부나해보고 얘기하세요... 아짜증나...
  • 이거 어디가서 신고해야하나요?ㅋㅋ
  • 시끄러워러 자다 깼습니다ㅡㅡ
  • 사회대 행사인데 그럼 어디가서하나요??
  • @깨끗한 솜방망이
    청와대 행사는 청와대에서만 해야하나요?
  • 사회대 몇몇 학과는 진짜 배려없어요 ㅋㅋ
  • 아니 생각이 없는건지 댓글로 어그로끌려는건가...
    사실이면 같은학교인게 안타깝네요.
  • 찬성하는 분들 최소 수능 듣기 시간에 사격 및 비행기 이착륙 수험장 옆에서 콘서트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분들
  • 핫하네요... 뭐 다른 학교랑 비교하기 조금 그렇지만 저는 사정상 서울대 도서관에서 조금 오랫동안 공부해 본적이 있습니다. 중도옆에서 행사를 하기때문에 미개하다면 서울대는 우리학교보다 더 크고 강당도 엄청 많은데도 굳이 중도앞에서 하는걸 보니 더 미개하군요... 그냥 단순 축제뿐만 아니라 세월호 집회 과행사 이것저것 많이 하더라구요;;; 대학교라는 곳이 공부만을 위해 존재하는 곳도 아니고 행사가 시끄러워서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독서실을 끈으시는게 더 맞는게 아닐까 싶어요;;; 서울대만 예를 들었는데 어느 학교를 가나 행사를 하면 도서관이든 어디든 시끄러울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씩 서로 이해해야지 미개하다 어쩌다 학교욕하시면 안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학생권리 운운하면서 이것도 해줘 저것도 해줘가 되어버리니 가장 중요한 본질은 잊은채 엉뚱한것도 학생권리라는 이름아래 보장해줘야하는 현실... 학생권리는 학업을 가장 모토로 기반한 권리인데 도서관 이용을 방해하면서까지 축제를 보장한다? 어떻게 보면 가요제나 축제도 도서관 이용과 같은 학업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과후 활동 중 하나이지만 어느것이 먼저가 되어야할까. 또 어느 것이 먼저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서로가 서로를 방해하면서까지 서야하는가.. 도서관 이용이 언제 축제나 가요제 하는데 방해 한 적이 있는가? 오늘 하루만 참아주세요식의 변명은 합리적이지 않다. 최소한 우리 피해 안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보여주기라도 해야지 떡하니 중도 옆에서 행사를 한다? 장소섭외가 힘들었다는 등의 변명도 핑계일뿐이다. 담당 학생회가 학생권리의 모토에 조금만 이해를 하고 있었다면 절대 저런 장소 안잡을꺼다. 그저 자기 단대 학우들 입에 좋은것 넣어주기만 좋아하는 학생회가 아닌가. 그런 학생회가 좋은 학생회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또 누군가는 누리지 못하고 피해보고 끝날거라는 생각을 좀 했으면.
  • 댓글보니 미개함 +1가지고는 안될것 같은데요...... 생각햇던거 이상으로 상식에 벗어나는 분들이 많군요...... 여기는 학교인데 말입니다............
  • @재수없는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3 10:35
    예상치 못한 미개함에 작성자는 혼란에 빠졌다!
  • @글쓴이
    당연히 추천 누르려고 들어온 추천자도 혼란에 빠졋다!
  • 이런 글 써서 미개함 운운하는 것보다 차라리 직접 단대 학생회에 문의하시는게 낫지않나요? 그냥 피해보았다 이렇게 글만 쓰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 같은데요
  • 누가 미개한지 참... 저기에 노래부르고, 축제에 참가하고 하는 학우들 아마 대부분 새내기이거나 14학번쯤일겁니다. 물론 몇몇은 나이드신분도 있을거고. 고등학교때까지 근 20년을 공부만 강요받다가 이제 대학교들어와서 자기 단대에서 축제를 한답니다. 참여할수있는거아닙니까? 글쓴이분은 대학교들어오자마자 공부에 집중하셨어요?? 1학년때부터 그냥 바로? 대부분 3,4학년쯤 되면 알아서 저런거 안하게 됩니다. 권리문제,가치문제는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는 따질수없는문제라는건 위에서 아셨을테고.. 이것저것 할말이 너무많지만, 요약하자면 자기가 믿고있는것만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욕하는,철이 아직 덜 든 사람의 투정?정도라고 느껴지네요..
  • @냉정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5.11.3 13:17
    (사회대생은 볼 수 없는 댓글입니다.)
  • @냉정한 돌마타리
    난독인가...글장황하게쓰셨는데 논지흐르시네요

    축제를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장소를 꼭 거기서 해야되는지가 문젠데...
  • @천재 벼룩이자리
    그냥 댓글들 보면서 전체적인 느낌을 말해본겁니다.. 굳이 글쓴이분이 쓰신 몇줄짜리 의견에 대한 글이 아니라.
    사전고지가 미흡했다는점은 잘못했다는건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 @냉정한 돌마타리
    쓸모없는 장황함이군..
  • @난쟁이 박달나무
    ㅋㅋ넹 좀 풀어서 설명하지 않으면 이해못하실까봐 좀 길게 쓸데없이 적었네요 죄송해요~^^
  • @냉정한 돌마타리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따질수 없긴요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주장하기 전에 근거부터 차근차근 말씀하세요
  • @과감한 배나무
    위에 저랑 비슷한 글들이 많으니까 읽고오셔요 귀찮아서 설명안합니다 공부할권리 vs 축제할권리~
  • @냉정한 돌마타리
    글쎄요 도서관 옆에서 했다는것 자체가 이미 축제할 권리가 먼전것 같은데요 그로인해 누군가의 권리는 침해받고~ 충분히 비난받을만한것 같은데요.
  • 에효.. 그리고 님 수준대로 똑같은 답변해드리자면, 넉터는 공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피해받으니까 안되고요, 학생회관은 학생회관근처건물에서 공부를 하고있는 사람들때매 안되고요, 10.16기념관은 10.16기념관근처건물에서 공부를 하고있는 사람들때문에 안됩니다.결국은 축제 폐지하시면 되요. 학교측에 전화넣으시면 됩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정의야! 이것말고는 다 용납할수없어! 라는게 핵심입니다.. 사회대잔디밭에서 축제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한번만 생각해봤으면 이런 글이 안올라왔을텐데.. 아쉽습니다.
  • @냉정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5.11.3 13:40
    공연 전용 건물에서 공연하는게 다른 건물에 피해가 된다니ㅋㅋ 어이가 없네요.
    1. 사잔에서 축제하는 사람들이 미리 공지했나요?
    2. 몇 해 전부터 민원이 많던 장소인데 과연 대안이 없었을까요?
    3. 피해가 된다는걸 사회대회장 본인도 인지한건데도 당신이 옳을까요?(총학 입장)

    제가 생각하는건 정의가 아닙니다. 상식선에서 통용되는 배려이고 존중이죠. 수능날 출근시간을 늦추는건 법도 정의도 아니죠. 학생들을 위한 배려죠.

    사회대축제를 즐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했느냐 물어본다면 전 아니라고 할겁니다.
    또 반박하시겠죠. 사회대축제는 배려 안하냐고요.

    배려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거죠.
    노는 활동도 존중받아야죠. 하지만 남한테 피해를 주는 놀음은 민폐고 지탄받을 일이죠.
    단언컨데 어제 사회대축제로 인한 피해자는 조용히 공부해야할 학생들입니다.
  • @글쓴이
    글이 어이없길래 저도 어어없는 댓글로 달아본거죠. 제말은.. 아이고 똑같은 얘기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용하게 공부해야할권리 vs 사회대 잔디밭에서 축제할 권리 둘 중 우열을 가릴수는 없다는 생각이에요.. 사람을 죽이는 행위나 반인류적인 행동이 아닌이상..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에 간다고 생각해보아요. 버스가 갑자기 전복됬어요. A란 사람은 장례식장에 가려고하고있었고 B는 결혼식장에 가려고하고있었고 C는 어머니가 아프다고하셔서 가고있었다고 해요. 셋중 누구를 먼저 서울로 보내야한다고 말할 수없잖아요.
    일단은 1번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저는 당연히 사전공지는 됬을줄로 아는데 공지가 미흡했다면 이는 사회대 측이 잘못한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느낀건.. 세상 살아가는것이, 서로의 권리들이 막 부딪치며 살아가잖아요. 그것들에 대해서 한번은 내가, 한번은 상대방이 서로 배려하면서 이해해주며 살아가는게 세상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공부는 1년 내내 할 수있는 시간이 있지만, 1년에 딱 한번뿐인 행사, 하루종일도 아닙니다. 길어도 5시간? 6시간했나요?..이거에 대해서 5시간동안 피해를 받았다고 화내시고 이러는모습이 너무 사회가 각박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 좀 이해하고 넘어갈 수있는 일을 이렇게까지 벌려야하나싶고.. 저는 사회대 주체측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가 최우선인 사람들한테는 피해가 갔을수도 있다는생각이 들어서 안타깝긴하네요..
  • @냉정한 돌마타리
    ?
    상식적으로 인지할 만한 일로 타인에게 피해를 유발한 것과 우연의 결과로 피해를 입은 것은 일치하기 어려운 예인 것 같은데요

    권리와 권리가 부딪히는 건 맞죠 살아가다보면 그럴 수 있고요. 근데 가끔 삶에서 정말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고 연구에 중요한 시기인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금과 같은 시간이예요. 그런데 우리도 대학에서 놀 권리가 있다거나, 5시간 6시간 놀았는데 그걸 배려못해주는 것은 각박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좀 감상적인 것 같네요.

    게다가 이건 외부효과도 아니고 그냥 전방위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준거 같네요. 장소 선정도 현명하게 할 수 있었고, 사전 공지도 안했고, 그 이후에도 충분한 사과가 좀 없는 걸 보면 배려도 염치도 생각도 없는 것 같고요.
  • @난쟁이 박달나무
    삶에서 정말 중요한 시험, 연구에 중요한 시기.. 이런게 다 주관적이기때문에 우열을 매길수없다는 얘기입니다.. 누구는 가수가 되기 위해 야심차게 첫 출발을 준비하는것일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5시간드립이 나왔구요. 물론 사전공지가 미비했던점은 저도 잘못됬다고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제생각엔 급하고 중요한 시험이 그 5,6시간 때문에 합격 불합격의 당락이 결정됬다? 그건 그전에 공부를 열심히 안한거라고밖에 생각안되고요 그렇게 중요한시험이었으면 사회대에 찾아가서 공지도 안되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1인시위를 하거나 따지거나, 아 지금 이게 해결될일이 아니구나 난 공부를 하러가야지 하고 빨리 학교를 떠나서 독서실을 가거나 조용한곳을 찾아가야지 무슨 도서관에 앉아서 해결되지도 않을 일을 '아 축제 너무 시끄럽네' 이러고있는게 그것도 부산대학교 홈페이지가 아닌 일부분만 사용하는 마이피누에 이런글을 올린다는 발상이 너무 유치하다는 거죠. 어그로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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