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 학우분들 보세요

친근한 박주가리2017.06.01 23:31조회 수 2704추천 수 6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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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_232919.png : 미필 학우분들 보세요.
합법적으로 군대 안 갈 수 있으면 가지 마세요
군대에서 다쳐서 왼팔에 흉터 남은거 보고있으면 아직도 열받네요

출처 : http://m.news.nate.com/view/20170601n2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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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끔찍한 담쟁이덩굴) 불쾌해요 (by 훈훈한 벼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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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뭘해야 다침?
  • @때리고싶은 돌마타리
    공구 가지고 작업하다가 다쳤네요 작업하다가 공구가 느낌이 이상해서 전원을 껐는데 그 순간 쇳덩어리가 팔에 튀었어요
  • @글쓴이
    미쳤네요.....상태메롱인 공구를 교체도안하고 그대로두는 그런 위험한 ㅜㅜㅜㅜㅜ
  • @글쓴이
    보상은 제대로 받으셨나요???
  • @꾸준한 은분취
    밖에서 다쳤으면 기기 결함으로 산재 처리받았겠지만 우리나라 군대에 그런게 있나요 ㅎㅎ
    다행히 시간 지나고 흔적이 많이 사라져서 그러려니 합니딘
  • @글쓴이
    저는여잔데 주변에서 군대가서다친사람을 너무많이봣네요....진짜 우리나라군제도는 정말이지 대폭개선이필요합니다 진심 진심!!'ㅜ
  • @꾸준한 은분취
    ㅋㅋㅋㅋㅋ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군대 갔다온 남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겠네요
  • 페미니즘 = 양성인권주의를 전제로 한다면

    페미니스트 = 저 기사를 보고 분노할 것

    현실 = 남성 인권 안 챙김

    결론 및 전망 = 분노하는 남성의 증가로 남성에 대한 역차별 시정 및 여성에 대한 혐오로 인한 여성 억압하는 시대(잘해줘봐야 기어오르는 거 밖에 할 줄 모르는 군..)가 올 것
  • @날씬한 칠엽수
    역차별이 도래하면 그 반작용으로 다시 여성을 차별하는 시대가 오거나 일본의 초식남 문화처럼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 @글쓴이
    전자랑 후자가 동시에 존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사람들은 남자일 건데 전자나 후자 모두로 갈 거이기 때문이죠
  • @날씬한 칠엽수
    지금이 과도기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인터넷 어디를 가도 역차별에 대해 지적하는 글이 넘치는거보고
  • @글쓴이
    뉴질랜드의 수순을 그대로 밟는거죠
  • 진심 쿠데타 한번 해야함. 요즘 우리나라에 비정상적인게 너무 많음. 한번 싹 갈아엎을 필요가 있는듯
  • @못생긴 장미
    ㅇㅈ합니다
  • @글쓴이
    쿠데타 해서 군사정권 잡으면 전쟁났을 때 여자는 지키지 말라고 해야 함. 어디 병역 의무도 안지는 여자에게 보호받을 권리를 줌
  • @못생긴 장미
    흠흠 그건 좀 많이 나가시긴 했는데
    어쨋든 개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선을 안 하네요
  • 아이러니한게 이런글 보면 군대 뺄 수 있으면 빼라고 할텐데 정작 면제 or 공익 이면 사회적으로 눈치보게됨...
    전 군필입니다
  • @어두운 노랑어리연꽃
    그건 개선되야하는 문화죠
    현역이다 공익이다를 떠나서 저는 병역필이면 다 똑같이 국방의 의무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면제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본 적이 없어서
  • 근데 공익도 자기가원해서간게아니라서 국방의 의무수행한거맞음;;
  • @못생긴 백일홍
    바로 위 댓글에 병역필이면 다 똑같다고 적었는데요
  • ㄷㄷ 그나마 팔에 튀셔서 다행이네요
  • @현명한 갈풀
    그나마 다행이긴 하죠 주임원사님 보여드리니까 고장난 공구가 왜 있었는지 모르겠다 버려라 하더군요
  • 2016년이엇나 울산에서 다리 잘리니까 800만원 주고....
    여자들은 진짜로 부럽다
    그 사이 스펙쌓고 일찍 취업하니 ㅠ
  • @잉여 수크령
    육군이요?
  • @한심한 쥐오줌풀
    http://www.jeongrakin.com/3476

    아 강원도네요 작년 12월에 울산 폭발사고도 있었는데
    그거는 아직 이구요
  • 그래도 의무는 해야하죠. 이건 그 부대의 문제이지 국방의 의무의 문제가 아닙니다.
  • @푸짐한 이팝나무
    지극히 개인적인 예를 들었지만 이미 군인 대우 개판인건 공공연하게 알려져있는 사실 아닌가요?
    의무를 저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합법적으로 안 갈 수 있는 공익, 면제, 전문연 같은 방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용하라는거죠
  • @글쓴이
    군인 대우 많이 나아졌고요. 악습등 군인들 끼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환경이 가장 힘들다고 많이들 합니다만?
    군 제대 한 사람중 가장 힘든게 뭐였냐하면 아무도 훌련이라 안합니다. 본인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악습이라하지.
    본인들이 만든 가장 힘들게 하는것부터 고쳐야 그다음 권리를 주장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 @푸짐한 이팝나무
    동기생활관, 1303 도입으로 악습은 일부 부대 제외하고 박멸이 되다시피 한 부분이고요
    군인의 대우가 나아졌다와 권리 주장에 전제조건을 붙이는 부분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다른 나라 군대 다녀온건가요?
  • @글쓴이
    군대 장병들을 위해 매년 10조원 가량이 투자되는데 비리를 여러분이 도우면서 장부 고치라는대로 잘못된건 줄 알면서 고치는들 스스로 안좋게 만드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비리에 동참하지만 않아도 그 많은 돈으로 충분히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푸짐한 이팝나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사회라면 장부 조작으로 인한 비리는 시키는 사람이나 한 사람이나 처벌받겠지만 군대는 다릅니다
    명령 불복종 시 처벌이라는 규율로 사병들 묶어놓고 굴리는 집단이 군대입니다 그리고 무슨 정의의 사도마냥 병들이 비리에 동참 안 한다고 군대가 바뀔 줄 아시나본데 천만에입니다

    제 군생활 시절에 1300만원 가량의 비리 본부에 신고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없다는듯이 넘어가더군요 냉정히 말해서 병들이 할 수 있는건 없습니다
  • @글쓴이
    사회에 나와서 소리치지 않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남성분들 군대관련해서 인권운동이나 그런거 한개도 안하잖아요.
    인권운동은 본인 공부할꺼 일할꺼 다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잘못된걸 바로잡기위해 자신의 일부부을 포기하면서 하는건데 그걸 하지 않는다는건 결국 비리가 일어나서 돈이 자신들에게 오지 않아도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 @푸짐한 이팝나무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이 군대 개선에 힘 쓰지 않는 것은 잘못이 맞습니다 자기 일 아니다 이거죠
    자꾸 비리를 언급하시는데 비리의 문제는 장성급 장교들이 비리를 저지르지만 그들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는겁니다 누누이 말하지만 사병으로 다녀온 일반 남자들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비리는 국방부와 고위 장교들이 문제인데 왜 자꾸 힘 없고 영향력 없는 평범한 남자들한테 문제를 돌리시는거죠?
  • @글쓴이
    한국가의 최고 권력자도 몰아낼수 있는데 겨우 군대 장교를 몰아낼 방법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정말 문제라면 제대 남성들이 힘을 모아서 운동을 하여 비리를 척결 하였을 것인데 사실 비리가 있어서 본인들에게 큰 혜택이 안와도 충분히 군생활이 좋았기 때문에 딱히 운동을 하지 않는것 아닌가요?
  • @푸짐한 이팝나무
    그래서 국방부가 썩었다는 소리 듣는겁니다 비리를 고발해도 무시당하고 오히려 내부고발자가 옷 벗는 일이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집단이 군대입니다

    비리가 있어도 군생활이 좋아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저는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노예근성이라고 봅니다 군대에서 노예 대접 받은 것을 그러려니해서 전역하고도 "군대니까 어쩔 수 없다" 이러고 포기하는게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군 생활을 겪어보지 않고 군대가 좋니마니 언급하는 것은 당사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댓글에선 언급해도 밖에 나가서는 그런 이야기 안 하셨으면 합니다
  • @푸짐한 이팝나무
    아니 페미니스트들은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만 들고 오시는가 모르겠네.... ㅋㅋㅋㅋ 그놈의 군비리 드립은 언제까지 할건지ㅋㅋㅋㅋㅋㅋ 비리를 어떤 식으로 현역 장병들이 도왔죠? 군비리 드립은 진짜 핀트에 어긋난 겁니다. 군 인권 운동을 한 사람이 없다구요?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여자들 그 때 반응 어땠죠? 밎는말 해도 논점은 안보고 말을 거칠게 한다고 싫어했어요.
  • 훈련받다가 다친 발목이 아직도 아프네요..
  • 군대에서 안다치도록 꼭조심하시길
  • 사나이 나라 지키는데 군말이 필요하나? 같은 상황 다른 체제인 북괴를 보고, 나라 지키는데 스스로를 정진하도록
  • @허약한 자라풀
    할배가 참전용사인데 이 나라는 몸 바쳐 지킬 가치가 없다는걸 요즘 느낌
    희생하는 놈이 호구
  • 솔직히 군인들 월급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장비들 노후화가 좀 심한듯요. 대충 겉으로 멀쩡하면 계속 수리해서 쓰면 된다고 오래된 장비, 차량을 얼마나 굴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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