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파2013.10.08 23:04조회 수 2248댓글 18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이디야 도장을 영수증에받아뒀는데.. (by 냉정한 선밀나물) 자기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 (by 육중한 바위떡풀)

댓글 달기

  • 터진거죠
  • ㅇㅇ터진거죠
  • 사랑은 계단식이에요 참고 참다 터지면 그때 식었다고 착각하게 되는겁니다
  • 너무 징징거리면 터질지도
  • 그게요. 평소엔 잘이해해주는게 아니라 그동안 참아준겁니다.
    윗분들말씀대로 터진거인듯. 왜 변했냐고 몰아부치지마시구
    그동안 이러이러해서 속상했었지 미안해 이런식으루 먼저 말하시면 스르르 풀릴거에요ㅎㅎ
  • 처음에는 많이 좋아하니까 맞춰준거임 . 하지만 남자도 사람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안좋은것들이 차차보이게 되고
  • 댐으로 비유하면

    빠져나갈 물보다 많이부어서 넘친거죠

    남자는 보살이아닙니다
  • 내 여친이 글쓴거같네...

    나 한 일년참았는데 요세 개터졋다
  •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람이다

    여친아!!!!!!!!!!!!!!
  • 님 자신입장에서만 계속 바라보려하지마시고
    남자친구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상황을 다시 바라보시길
  • 와 진짜.. 님아 윗분들말씀 다 맞습니다. 이래서 연애초에 한쪽이 다른한쪽에 너무엎어지면 안된다는거 깨달았네요. 여자한테 콩깍지씌어서 첨엔 여자분 다 맞춰주다가 이제 콩깍지 벗겨지고 합리적인시각으로 돌아온겁니다. 사랑이식었단표현 어찌보면 반은 맞을수도 있는데 맘이 떠나가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동안 남자분이 헌신적으로 양보한게 많을거에요 그래서 이제 터진거고. 그런걸 이제 1:1로 책임지시면 됩니다. 사랑이식었니 어쩌니 털어놓으면 있던정마저 떨어져달아날거임.
  • (이어서) 한편 지금단계 잘 견디고 나면 남친도 머잖아 자기가 짜증내고 했던거에대해 미안함을 느끼는단계가 옵니다. 그러면서 사랑이더 돈독해지는거.
  • 남친이 보살이냐?
  • 일반화 ㄴㄴ
  • 윗분들말에 진짜 공감! ㅎㅎ 참다가 터진거예요
    다투는거 싫어서 계속해서 참지만...남자도 사람인데
    당연히 터지죠. 그 남자분 성격이 착하시다면
    여성분이 먼저 미안하다고 한마디하면 자기도 미안하다고
    할겁니다 ㅎㅎ
  • 그 주제로 둘이서 이야기 많이 나눠봐요!! 서로 어떤 생각하고 있는지? 계속 사랑한다면 맞춰나가야죠!
  • 쓰신글에 "내부탁 다들어주던 남친"이라 하셨죠.. 근데 가족도 아니고 한사람이 그러기쉽지않잖아요. 남친이 그동안 힘들었을겁니다. 그런데다가 님이 "너왜 요새는 내부탁 안들어줘? 예전엔 안그랬잖아" 이런식으로 나오면 남친으로선 개어이가 없을거에요(제경험. 딱 정떨어지고 싫어지던데요 지가 뭐라고.) 지금은 여친분이 현명하게 처신해야할단계입니다. 잘 대화하고 풀고나면 남친분도 미안해할거에요. 저도 퉁명스럽게 대했던거 사과했거든요
  • 아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602 역시 기숙사 반응...6 빠른 호밀 2013.08.31
18601 여름에 비중격만곡증 수술하려는데요8 냉정한 찔레꽃 2014.03.23
18600 노무사에 관심있는 상대생인데요9 다친 변산바람꽃 2015.07.10
18599 류수착 교수님 공학윤리 시험 촉촉한 원추리 2015.10.17
18598 .13 정겨운 참깨 2017.07.27
18597 근데 미어캣이라고 불리는사람이17 키큰 꼬리풀 2018.04.13
18596 알바못하게하는 부모님13 불쌍한 두릅나무 2018.08.30
18595 내가 여친 안사귀는 이유43 잘생긴 마 2019.09.20
18594 ncs 잘하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24 활달한 바위떡풀 2019.11.05
18593 고민이네요 ㅜ10 빠른 다닥냉이 2012.05.13
18592 [레알피누] 돈을 빌려간 년이 이리저리 핑계대면서 벌써 8개월째입니다28 빠른 닥나무 2012.10.20
18591 첫인상이란게 뭔지..15 찌질한 은목서 2012.12.09
18590 이디야 도장을 영수증에받아뒀는데..1 냉정한 선밀나물 2013.06.15
18 자상한 파 2013.10.08
18588 자기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19 육중한 바위떡풀 2013.10.31
18587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줄 좀 긋지 맙시다24 늠름한 왕버들 2013.11.16
18586 쉬운책보다 어려운책을 더많이 읽어야 사고력이 향상되나요???!!!24 세련된 다정큼나무 2013.11.19
18585 수강취소 학과에 직접가서 사정해도 오늘 안되겠죠? ㅜㅜ11 거대한 칼란코에 2015.04.03
18584 진심 할말있으면 본인한테하든가6 보통의 무화과나무 2015.04.05
18583 B+도배네요 ㅋㅋㅋㅋ6 질긴 산자고 2016.06.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