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데이트비용을 님이 다 부담하고 있다는 것 부터 좋지 않아요. 돈있는 사람이 내는거지! 그런게 뭐 대수? 이런 문제가 아니라 상대 마음가짐이 문제예요. 여친이 직장인이고 내가 돈 안번다고 저렇게 데이트비 부담안하는 남자 제 주위엔 못봤고 저도 그렇구요. 그냥 글 늬앙스로 봐서 여서 뭔말을 하건 차이기 전까지 계속 사귀실 거 같은데...남의 연애에 간섭하긴 싫지만 제 친구라면 여러모로 헤어지라 했을거예요.
혹시..오빠가..제 조건때문에 맘이 식엇는데도 계속 관계를 유지할 가능성도 잇을까요... 사실 그게 젤 비참할것같아요..ㅎㅎ 좋아했던 사이가 시들해지는게..ㅎㅎ 저도 어느샌가 마음을 비우고는잇지만..(해탈)..어렵네요 친구들은 진작에 정신차리라고..ㅎㅎㅎ 니가 뭐가아까워서 그러냐고그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선택한 사람이 별로라는건 인정하고싶지않아서..더 희망을 거는것같아요..ㅎㅎ ㅠ
가능성이란건 늘 존재하는거지만 지금 당장 이별할게 아니라면 그런 생각은 본인을 피곤하게 할 뿐이에요. 뭐 늦은 나이에 공익인데 젊은 교사를 만난다는건 꽤나 자랑거리긴 해요. 그냥 글을 보면서...이런 여자는 좀더 아기자기하게 잘 챙겨주는 남자를 만나는게 좋을텐데 생각했어요. 일단은 좀 더 여유를 가지시는게 좋겠어요 일에 좀 더 집중하면서 연애를 부수적인거라고 여기려 노력해보세요. 이러다 애간장이 다 타 없어지겠네요.
음... 일단 기념일은 진짜 100일같은거엔 의미를 안두는 사람이 있고요! 저희 커플은 1주년도 없어요;; 그냥 대충.. 그즈음부터 사귀기 시작했지- 라서... 그래도 생각해보면 사귄지 한 3개월쯤은 진짜 꿀떨어질땐데 벌써 남친이 무성의하다는게 느껴지셔서 마음이 아프실듯... 저도 제 친구였다면 흠... 좀 독한말 했을꺼 같은데... 남친 행동을 계속 지켜보시고, 사실 서로에게 최소한의 성의? 예의?도 안느껴지고 애정도 안느껴지면 빠른 결단을 내리는게 본인의 자존감을 지키는거 같아요. 친구의 경우도 그렇지만, 애인은 친구보다 심리적으로 더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 멘탈에 영향을 많이 미치니깐요. 글쓴이 나름대로 기회를 주고 지켜보세요. 감시하라는 뜻은 아니고 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을땐 더 한껏 사랑해주라는 말도 있잖아요
항상 연애의 처음처럼 일수는 없지 않나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일수도 있고 100일에 대한 문제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사실 남자들 중에 저런거에 큰 의미 두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남자가 님을 안좋아하는지는 글을 통해서는 딱히 잘 모르겠네요. 대화로 잘 풀어가시길 바랍니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사랑이 물질적으로 다퍼주는 사랑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솔직히말해서 데이트비용 님이 다 부담하는 부분에서 님 남친이 글러먹었네요 전 지금 글쓴이분이 호구로밖에 보이질 않아요 지금 한 말들이 다 사실이면 당장 때려치세요 24살? 아직 숱한 기회가 남아있는데 굳이 그 빛날때를 호구짓하면서 보내야하나요 사랑받는 사랑을 하세요
제 눈에는 귀엽고,, 오빠한테 잘생겼다고 하는데,,ㅎㅎ (기 세워주려는 의미도 있구,,) 객관적으로는 그냥,, 평균 정도인것같아요 ㅋㅋㅋ그래도~ 남자 친구니까 최대한 이쁘게 볼려고 하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진짜 화나고 서운하고 그런데 막상 얼굴보면,,또 좋구,,독 사과를 계속 먹고 있는 기분이에요,, 제가 놓으면 절 안잡을 것 같은 사람이라,, 우선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 받아들여야죠!
제 생각에 100일이면 아직 한창 좋고 행복할 시기인데 이런 고민을 하게 하는 것 자체가 남자분이 글쓴님에게 마음이 떴거나 만만해서 호구처럼 여기거나..그런거같네요. 남자는 진짜 좋아하는 사람에게 불안하게 하지않아요. 진짜 몰라서 그랬다면 몇번 서운함을 글쓴님이 표현했을때 고치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겠죠? 괜히 마음 다 주고 퍼주고 상처받지마시고 아니다 싶으면 마음 조금씩 접으시길 바랄게요. 아무리 백일이 안중요해도 백일 기념하고싶다는 여자친구한테 저렇게 말하는건 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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