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친구들이 너무 자주찾아와요

황홀한 목련2018.05.13 01:22조회 수 3213추천 수 2댓글 20

    • 글자 크기
그냥 자연스럽게
공강이거나 학교빨리오면 나 너네집갔다갈래
이런식
근데 저두 혼자고 싶을때있는데 뭐를먹더라두 쓰레기가생기는거고......와서 이거먹어두되?
이러고
제물건도 소모품 그냥 막 쓰고 그거 얼마하는거도아니지만
친구들보고도 너두 여기로와
자기가이렇게얘기하고
이런거로 서운하게말하고싶진않은데
이번 학기만 참을까요
    • 글자 크기
- (by anonymous) 성적 발표 논란 정리 (by 똑똑한 백송)

댓글 달기

  • 들어올때 돈받으세요 절대 안올듯
  • @뛰어난 유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5.13 01:25
    심해지면 말해야겠죠
  • 글쓴이님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중하는 친구라면, 글쓴이님이 불편해하는데도 글쓴이님 집에 굳이 가려고 하지 않으거에요. 말씀해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뚱뚱한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8.5.13 01:34
    불편한티는 안냈는데....
    이건 성인이라면 기본적으로 하면 안되는 행동맞져?
  • 자취생들한테는 그냥 방이아니라 집이라는 생각을 좀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남의집을 내집 드나들듯이 하는걸 어떻게 당연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 @날렵한 수리취
    글쓴이글쓴이
    2018.5.13 01:42
    한번오지마라는식으로 돌려말하고 불편한티내볼까요
  • 막말로 님집에 가서 막써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임
    친구들이 배려나 존중이 없는거고
    이럴수록 미리끊어야해요
    나중에 안된다하면 오히려 왜 이제와서 못가냐고 큰소리 칠 녀석들임
  • @무좀걸린 생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5.13 01:35
    무개념행동은 한명만그래요...휴 스트레스네요
  • @글쓴이
    후....제 성격같았으면 그 친구 집에 매일 놀러가서 똑같이 해줄겁니다
    걔가 싫다고 하면 너도 맨날 우리집오잖아 라고 말하면서요
    근데 글쓴님은 적은글만 읽어봐도 착하고 순한게 보여서ㅠ 일단 그친구한테 꼭 말해보세요
  • @무좀걸린 생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5.13 01:43
    걔는집이멀어요
    그래서 사실 갈데없을때 저희집을 이용하는거같은 느낌들어서...
    저도 순한성격은 아닌데 또 저랑있는게 좋다고 저러는거도 있을수있고 친구니까 트러블만들고 매몰차게하고싶진않네요
    적당히하면될텐데
  • @글쓴이
    사실...친구라면 님이 스트레스받는것도 알아줘야 진짜친구죠...
    그런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과연 친구가 맞을까 싶네요ㅠ

    그리고 우선은 글쓴님이 생활패턴을 바꿔보세요
    공강때 도서관을 가신다거나 좀 불편하시겠지만 한동안은 낮에 집을 안가는거죠
    설마 주인없는 집에 혼자 간다고는 안하겠죠
  • 자취방 옴기고 알려주지 마세요 ㅋ
  • 무례하네요
  • 무례한거에요. 핑계대고 이제 자취방 오픈안하기로햇다고 하세요
  • 와 나도 예전에 그랬는데 진짜 나 공강일때도 우리집에 나한테 온다는 말 한마디없이 10댓명와서 침대 컴터고뭐고 다뻐기고있고 옷도 다 빌려가고 진짜 개스트레스임
  • 여잔가보네 보통남자는 이런고민안함. 그자리에서 싸우고 바로화해하고 스스로 자리맞춰감ㅎㅎ 딱보니 여자네
  • @초조한 맨드라미
    남잔데 고민함 ㅋㅋㅋ 초반에 친한 몇 명만 마음대로 출입하게 했더니 학기 지나면서 무리 커지니깐 아지트 됨 ㅋㅋㅋ 그래서 걍 문 잠그고 잘때 빼고 한동안 안들어갔음 ㅋㅋㅋ 보통 남자의 대부분은 싸우고 바로 화해 안함 자존심 때문에ㅋㅋ 장난식으로 넘어갈 정도로 친한 사이가 아니면 ㅋㅋㅋㅋ 그리고 특히 학기 초반엔 무리를 따로 만들어버리지 ㅋㅋ 자기 주변 이미 친한 몇 무리 가지고 일반화 해버리시네 ㅋㅋㅋ
  • 충분히 고민할만함
    전 그래서 친구 자취방가면 아무것도 손안대고 있다가 나옴
  • 자취방 매너 :
    1. 아지트가 아니고 집임을 인식
    2. 발씻고 가자 제발...
    3. 친구 침대 맘대로 올라가지말것
    4. 니 물건 아니다. 뭘 먹든 뭘 쓰든 물어보고 쓰기
    5. 자고 가도 되는지는 10분전에 물어 보는게 아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자취방에 친구들이 너무 자주찾아와요20 황홀한 목련 2018.05.13
7984 성적 발표 논란 정리10 똑똑한 백송 2018.12.31
7983 컴활 1급 따기 어렵나요???9 운좋은 참새귀리 2013.06.22
7982 인문대생 f학점..25 멋진 흰씀바귀 2013.12.09
7981 이태임 예원 동영상 못 보신 분 보세요.8 푸짐한 수박 2015.03.27
7980 여러분 학교에 프린트 하는 방법 바뀐거 아시나요?5 센스있는 노루삼 2018.02.08
7979 성적 미입력 파업 어이없네요69 못생긴 벼룩이자리 2018.12.26
7978 동거하는 남친이 야동보고 자위하는거 용인 가능한가요?18 한가한 나팔꽃 2019.03.24
7977 여자 킥복싱12 적나라한 백송 2016.01.11
7976 외국인 교수님께 성적확인 메일 뭐라고 보내나요..ㅠㅠ12 괴로운 자금우 2017.06.29
7975 아침부터 떡공장 가동..18 납작한 영춘화 2017.10.21
79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1 고고한 참나리 2018.04.27
7973 자필 이력서 정말 화나네요27 부지런한 꽃며느리밥풀 2018.06.07
7972 A+에 집착할 필요 없어요26 운좋은 수리취 2018.06.15
7971 소득10분위28 재수없는 엉겅퀴 2018.08.16
7970 워커와 어울리는 바지.3 깨끗한 씀바귀 2013.09.29
7969 나는 부산대가 좋다.33 유쾌한 목련 2013.10.18
7968 진리관 식당에 왠 여자들?19 부자 붉은병꽃나무 2014.03.02
7967 지거국이라하면..11 착한 붉은서나물 2015.01.14
7966 전공이 c쁠이면22 어리석은 한련 2016.12.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