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레포츠 찜질방 어떤가요

글쓴이2014.11.01 21:47조회 수 13277댓글 17

    • 글자 크기
동생이 부산왔는데 방에는 룸메가 있어서 같이 숙박할 곳을 찾다보니 부산레포츠가 생각나서요. 찜질방 어떤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찜질방인데 추움 ㅋㅋㅋㅋ
  • 아침에 이불 빨아야댄다고 뺏어간다던댘ㅋ
  • @사랑스러운 삼잎국화
    글쓴이글쓴이
    2014.11.1 21:55
    ㅋㅋㅋㅋㅋ 동생이 청결해서 좋다네요 ㅋㅋㅋ
  • 대통령 후보로 치면 허경영급입니다...
  • @살벌한 관음죽
    글쓴이글쓴이
    2014.11.1 21:55
    티비있나요 동생이 손흥민 경기봐야된다네여 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일반적인 찜질방 생각하시면 안되요.
    우선, 불도 안올리고요... 면적도 좁고... 뭐 사먹는데도 사실상 개점폐업상태이고요...
    티비가 거실 쪽에 한 대 있기는 한데, 좁아서 티비 볼륨 올리기 힘들고, 거의 한 명 정도 티비는 항상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티비 있는 쪽에 항상 누워계시는 분들 있어서... 새벽에 티비보다가는 바로 욕나올겁니다...거기다 방음도 잘 안되는 편이라... 

    일단 티비 보실 생각 왠만하면 안하고 가시는게 편할겁니다. 목욕시설 자체는 나쁘지는 않아요. 

    다만, 찜질방으로서 성능은 대통령 후보로 치면 허경영급, 차로 치면 티코급... 

  • @살벌한 관음죽
    글쓴이글쓴이
    2014.11.1 22:04
    가격은 인당 만원 정도 하나요?
  • @글쓴이
    만원 안됩니다~ 제 기억에는 찜질복 포함해서 7천원 정도로 압니다.
  • 오직 자는 용도라면 나쁘지 않겠지만... 의외로 찜질방 쪽에 사람이 없어서 여성분들이라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부산레포츠가 찜질방 기능은 거의 바닥으로 내린듯 해요. 한 5년 전에는 괜찮았던거로 기억하는데...
    최근에 가보고 깜놀... 저만 이런 소리 하는건 아닙니다. 가본 친구들 대부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근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목욕시설은 나쁘지 않아서 저는 목욕할 때 종종 갑니다. 

  • @살벌한 관음죽
    글쓴이글쓴이
    2014.11.1 22:13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고 동생은 남자라 둘이 있어서 위험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설명을 들으니 찝찝하긴 하네요. 가격은 정말 저렴하지만 ㅜㅜ 둘이서 그냥 모텔 찾아보기로 했어요. 게스트하우스같은것도없고ㅜㅜ
  • @글쓴이
    모텔이라면 부산대 근처에는 보지 못했지만, 온천장역 근처에 널려있어요.
    시설은 거의 다 에이 플러스 급입니다.
    야놀자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제휴되는 업체 쿠폰 다운받아가면 할인도 되서
    하루 자는데 3만원 짜리도 있었던거로 기억해요.
    야놀자에 올라온 업체는 거의 다 시설 좋습니다.
  • @살벌한 관음죽
    온천장근처모텔까지 가는것보단 구서동 승산레포츠가심이좋을듯. 시설완전좋은 찜질방입니다. 네이버치면 전번나오니 전화해서휴무아닌지확인하시고요. 거긴티비 다있고 따뜻한방도많고 사람도적당히있고좋아요. 구서동까진 지하철이나 버스타고가시고 쪼끔걸으셔야될듯. 51번버스타고 롯데캐슬에서내리면 바로걸어갈수있음. 부산대에선 택시로는 3~5000원 요금거리라 버스추천요
  • @점잖은 며느리배꼽
    숭산레포츠 부도나지 않았었나요? 아직 운영했나요? ㄷㄷ
  • @살벌한 관음죽
    헐 진짜요?ㄷㄷ 금시초문인데 안돼ㅜㅠ
  • @점잖은 며느리배꼽

    제가 잘못 알았나봅니다. 운영하는것 같아요. 

  • @살벌한 관음죽
    승산 리모델링해서 좋아졌어용
  • 찜질방은 말 그대로 자고만 가는거면 괜찮은 수준인것 같아요
    수면실 쪽에 매트 깔고 누워자면 딱히 나쁠건 없는데..
    9월달에 갔을땐 모기가 있어서 자다깨다 하느라 고생했네요 지금은 아마 없을거에요
    그리고 술먹고 들어와서 자는 분들이 많아서 새벽에 모닝콜 테러 당할지도 몰라요.. ㅎㅎ
    1분마다 울리는 모닝콜과 세상모르고 잘 쳐자는 폰주인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20 간헐적 단식 일주일 후기11 초연한 씀바귀 2013.04.05
167719 남자들은 거의 다6 엄격한 해국 2023.06.25
167718 도서관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이 풀렸네요4 불쌍한 금방동사니 2023.01.30
167717 교보문고 vs DBpia1 해박한 어저귀 2023.02.11
167716 높은 지위에 오르면 오를수록 고립되는 게 참 역설적인 거 같지 않나요2 발랄한 참꽃마리 2023.06.23
167715 존중받고싶으면 먼저 존중할 생각을 해야되는데2 밝은 쑥부쟁이 2023.08.06
167714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2 침울한 감국 2023.07.20
167713 피누 아직 살아있네요2 우아한 왕버들 2023.05.31
167712 회계사 시험 난이도는 어느정도인가요?21 우아한 중국패모 2019.09.12
167711 밥 먹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2 똥마려운 독말풀 2023.06.05
167710 내 스누피 커피우유 들고간 사람 보세요49 착실한 둥굴레 2018.05.07
167709 보고 싶은데 보고 나면 너무 힘들다.4 살벌한 좀쥐오줌 2023.06.07
167708 [레알피누] 펑2 유별난 꿀풀 2023.08.22
167707 소득분위 확인방법1 포근한 애기부들 2013.04.06
167706 재학생분들 내일 수강신청 올킬하시길 바랄게요~1 유능한 금낭화 2023.02.07
167705 복수전공 및 부전공2 해맑은 솔나물 2023.06.05
167704 점집10 난감한 무 2014.12.06
167703 이동기500제vs 신성일5556 절묘한 방동사니 2013.10.23
167702 20대 남자지갑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28 사랑스러운 광대수염 2013.11.02
167701 정신차리자.3 화려한 해국 2023.06.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