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온게 억울하면 찌질한거에요?

글쓴이2018.10.03 11:24조회 수 11578추천 수 128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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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군대 다녀온 그 사실이 진짜 너무 억울해서 애국심 같은 것도 없거든요.

 

군대에서 얻은 질병들 때문에 병원비로 쓴 돈만 600만원이 넘어요.

 

금전적 가치만 저정도인거지 그 병들 때문에 여태 날린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는 진짜 상상을 초월해요.

 

근데 완치가 되는 병들도 아니에요. 뼈 관련 된 것도 평생 안고 가야하고,

 

특히 피부에 생긴 문제는 절대 낫지는 않고 악화만 되는거라 전 이제 정상적인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요.

 

술도 못 마시고, 뜨겁거나 매운 음식도 못 먹고, 다른 사람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보거든요.

 

당연히 기초 케어 제품도 마음대로 못 쓰고, bb크림 같은건 말 할 필요도 없어요.

 

날씨, 미세먼지, 계절에 엄청 신경 써야 하고, 그렇게 해도 피부에 생긴 염증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요.

 

오죽하면 의사가 위로를 해줬을 지경이에요.

 

당당하게 이겨내려 해도 어머니 우시는 모습 보고 하면 진짜 그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억울해서 미칠거 같아요.

 

또 솔직히 말해서 취준 시즌 돼서 보니 남자들만 가는 사실도 억울해요.

 

여자동기들 중에 2년 동안 공무원 시험 합격한 동기들도 꽤 있고, 여행 다니고, 스펙 쌓고...

 

전 2년이란 시간 자체를 버리고, 또 2년이라는 시간 때문에 현재에도, 미래에도 고통 받을텐데.

 

똑같이 경쟁하는 시대에서 왜 남자라는 이유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할까하는 억울함도 있어요.

 

그래도 정말 남자라면 대부분 가는 군대이고 누구나 자신만의 아픔이 있기에 불평불만 한마디 안 하고 꾹 참아 왔어요.

 

근데 유튜브 보다가 군대 관련 댓글 하나를 봤는데, 정말 그 댓글 하나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물론 그 사람은 어그로이거나 요즘 흔히 말하는 미러링이거나,

 

아무런 생각 없이 쓴 글이겠지만, 저에게는 너무 가슴아픈 말이였어요. 

 

이런 얘기를 주변 사람한테 절대 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인 마이피누에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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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을 페미가싫어합니다
  • @기쁜 산박하
    나페미지만 이글은 동의함 (갠적으로는 군대를 가야한다면 여자도 가야한다고 생각하는주의임)
  • @귀여운 부처꽃
    여자도 징집하되, 남군 여군 철저히 분리해야 합니다. 경기도 1군, 강원도 3군은 남자로 채우고, 후방지역 2군작전사령부 산하부대는 전원 여군으로 채웁시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남군훈련소로 개칭하고, 다른 위치에 여군훈련소 만들어서 전문 여군교관을 배치하여 부대내 성범죄 완벽근절을 기
  • 군필자가 제일 찌질하고 한심하던데
    저는 전역하고 군대에 개선하거나 신고할것들 싹다 고소 및 민원 넣으니까
    군필자들이 귀찮게 왜 하냐, 나같으면 참는다, 배신자
    사실상 21개월동안 ㅈ뺑이 치고 부조리 받은것들 전역하는 순간 싹 다 잊어 버리는 빙쉰들 이었음
  • @겸연쩍은 대극
    맥락도 없이 글 따는 꼬라지 보니깐 님 군생활 수준이 보이는 듯...난 제대하면서 대대장 면담시간에 대대장 얼굴에다 대고 싹 다 말하고 갔는데, 다들 전화나 페메로 고맙다 하고 그랬음.걍 님 군생활이 여러 사람한테 피해 끼치는 스타일이였던거 같음. 또 난 휴가 나와서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처음 본 남자가 술 사준적도 있음. 담배 피는데 군인이냐고 물어보더니 그렇다니깐 술 값 싹 다 계산해줬음. 군필자들이 군대를 갔다왔기 때문에 군대에 관해서 쉽게 말하고 하는 경향은 있어도 다 빙쉰들은 아님.
  • @멍청한 자주달개비
    간부들 접대하고 술 시중들며 운전기사까지 개 피곤했지. 이런거 신고하면 군 생활 못하고 피곤했다고 벌써부터 몰아가는데 참 개선 잘되겠다
  • @겸연쩍은 대극
    그래서 당신은 신고를 하고 나왔나요?
  • @겸연쩍은 대극
    많은 수의 간부들 쓰레기 같은건 인정함. 나도 사병이랑 간부는 나누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생각함.
  • @겸연쩍은 대극
    좀.... 무슨 말인지도 알고 이 말을 한 의도도 이해가 가는데.... 좀 곱게 말합시다.... 이 세상 군필자들 이미지 구기는 발언이에요;;
  • 비정상적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이 사회고 이 나라꼴인데..
    비정상의 정상화 안타깝습니다
    전역 2달 남았네요 저도 아직까진 크게 이상없지만 희귀병 생겼는데 스트레스가 문제인듯..
  • 저도 군에서 무릎 다쳐서 전역한지 꽤 지났는데도 종종 아프네요 어쩌겠나요 억울한데 내가 시스템을 바꿀수도 없고
  • 7월에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위로를 드리고 싶지만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에 계시는지도 몰라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 아.... 이 글을 읽고 있는데.... 나는 건강하게 제대했으니 사실 이 이야기는 저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는데....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오늘따라 그저 서럽습니다....
  • 요즘 자주보이는 댓글 이거임
    군무새 군쾅댄다 이거
  • 저는 질병없이 전역했지만 2년 허비한게 아깝습니다
  • 전혀 찌질한게 아니고 글쓴분 입장에선 정말 원망스럽고 억울할만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남자라서 얻는 사회적인식, 취업, 관습등 우리나라의 많은 부분에서 알게 모르게 여자보다 얻는 이익이 있습니다. 당장 제가 다니는 에너지공기업도 현직자들은 여자들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저도 꽃다운 20대중 2년을 군에서 보내면서 악폐습으로 군병원에서 입원도 했었어요 몸 특정 부분에 인공구조물 하나 평생 달고 다니게 됐습니다 아무튼 이 나라가 대통령부터 페미에 경찰까지 여성계 눈치를 보니 페미들이 활개치는듯하네요 현실이 이러니 군인에 대한 대우도 이따구네요
  • @예쁜 굴참나무
    알게 모르게 얻는 이익 <<<< 글쓴이를 ㅈ나게 괴롭히느5 누구 눈으로 봐도 보이는 피해

    맞는 말도 좀 눈치봐가면서 하시길
  • @의연한 탱자나무
  • 저는 솔직히 나쁘지않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2년은 아깝지만..
    글쓴분상황이면 욕한게 당연한거같아요.
  • 정말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개인적인 정보라서 밝히기 꺼려질지도 모르지만 어느 군에서 어떤 보직을 맡으셨길래 그런 질병을 얻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주위에 군대 가야하는 친구가 있는데 혹시 비슷한 쪽으로 가게 된다면 충고해주고싶어서요. 물론 신상에 관련된 정보니까 알려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힘내세요 글쓴이님. 응원합니다
  • @특별한 회양목
    근데 엥간히 꿀빠는데 아니면 다 똑같이 골병들어요. 거기가 기갑이든 보병이든..
  • @따듯한 백합
    저는 육군이 아니라 해군에 다녀와서 육군에 대하선 잘 모르거든요...
    사실 육군이 얼마나 환경이 열악하길래 저런 심각한 피부병이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분 말고도 군대에서 피부병걸렸다는 사례를 종종 접해본것 같아서요. 노후화된 장비 탓인지 시설 탓인지 그런거요
  • @특별한 회양목
    훈련나가서 생활할 때 시설이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에 나오는 거랑 같다고 보심 대여 ㅋㅋ 다르지 않음
  • @따듯한 백합
    그건 솔직히 오바인것같은데요;
  • @포근한 거제수나무
    글쎄용 저는 20사 나왔는데 훈련나가서 씻어본 적이 사단장 온대서 급수차 급히 땡겨와서 5바가지 써본거 말곤 없어서.. 밥도 맨날 개밥 뭉쳐놓은거 먹구..
  • 억울한 것도 맞고 티내면 찌질한 것도 맞고
  • 씨1발 군대가 문제임.
    데려갈땐 우리자식 다치고 아프면 남의자식
    적절한 의료퀄리티도 못내서 개인돈으로 민간진료 받는게 현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한거 맞고 졷1같은것도 맞네요.
  • 설령 몸 안아프고 꿀빨면서 전역한 사람이 억울해 하더라도 당연한거에요. 여성징병이 되고 있으면 절반만 복무해도 되는건데 남을 대신해서 더 복무한거니까요. 하물며 안에서 병까지 얻고 돈도 깨졌는데 안억울하면 이상한거죠. 국가가 강제징병해서 막굴리다가 다써먹고나면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착실한 제비꽃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착실한 제비꽃
    이 댓글 신고해요
  • 군대갔다온 남자들 다 그런건 아니잖아 ㅠㅠ
  • @애매한 층층나무
    20대 2년이라는 시간 날리는건 군필자들한테 다 해당되는 내용이고, 이 사실만으로도 개 억울한거임. 근데 남자들의 희생에 혜택만 누리는 '그 성별'은 군무새니 군쾅이니 하면서 비하와 놀림을 즐기는 중. 글쓴이도 미러링이니 하는거 보니깐 그런 글 본거 같고
  • 힘내세요... 오로지 이 말 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엄한 데 화풀이하지 않는 이상 그 심정 이상할 거 없어요 머리털 나고보니 하필 징병제인 것도 개개인 입장에서 좋은 일이 아닌데 대우가 우주쓰레기인건 팩트
  • 개인적으론 못해본 경험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좋긴 하지만 그 2년이란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글쓴이처럼 병까지 얻은 상태라면 상당히 원망을 많이 할 듯 하네요 공감합니다
  • 저도 보직 특성상 무릎, 허리 고질병 달고 전역해서 공감합니다ㅜㅜ
  • 힘내 친구야..
  • 의무병으로 있을때 심하게 다치는 병사들 보면 가슴아팠어요. 국방의 의무 때문에 왔는데 허리디스크, 골절 , 열상등 외과적 질환은 물론 정신적 질환 까지 생기면 전역 후 얼마나 스트레스 일까요
  • 걍 여자들도 다 군대보내면 됨. 군무새니 뭐니 긴말 필요없고 니들도 가라
  • 힘내요. 육체적으로는 비교적 꿀빠는 보직으로 다녀왔지만 지금도 꿈에서 군대 나오면 하루종일 기분 더럽고 토 나올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과 비교 할 수 없지만 정말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 드리겠네요
  • 조직화 되지 못한 다수의 몰락임. 한국 남자들 중 군제대자, 군복무자, 군입대예정자를 합하면 다수는 맞는데 제대로 된 목소리를 못 내니 호구취급이나 당하는 것임. 멀게는 군 가산점 폐지부터 가깝게는 공기업, 공무원 같은 편하고 정년보장된 일자리 여성할당제로 뺏기는 것까지. 동성애자, 동물애호가, 페미니스트 같은 사람들은 결코 다수가 아님에도 조직화되서 움직이니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임. 그러고 보면 한국남자를 한남X이라는데 어쩌면 이 표현이 곤충에게 실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개미나 벌 같은 곤충들은 자신들을 위협하는 게 있으면 일치 단합해서 행동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한국남자들을 벌레라고 표현하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차라리 한남모래가 나을 것 같음. 각각도 별 게 없고 뭉쳐서 행동하지도 못하니까.
  • 다치지만 않았어도
    지나간기억 잊어야지 별 수 있나 라고하려했는데
  • 얼마나 ㅈ같으실지.. 개빡치네요
  • 군대 ㅆㅂ개머저리집단 나도 행군하다가 발목에 염증생김겨서 군병원에서 한달 치료받고왔는데 갔다오자마다 나앗다고 또 행군하래 이 ㅆㅂㄴㄷ
  • 전역하고 축구도 못하게 되었음 내가 왕년에 팔카오였는데 ㅆㅂ
  • 일병 ㅇㅇㅇ!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잘 못들었습니다!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 전역 얼마안남기고 구조물에 깔려서 죽을 위험 넘기고서 전역했는데 글쓴이분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ㅜㅜ 진짜 군대에서 다친거 너무 서럽거 화나더라구요 이러려고 나라지키러갓나 싶기도하고 대우가 엿같은데 무슨 애국심이 생겨서 군생활을 할까요 후
  • 여자들도 군대가거나 국방세를 추가로 부담했으면 좋겠다. 여자로 태었나든 이유 하나만으로 면제라는 혜택을 누리고 국방서비스를 공짜로 누리는 무임승차 행위를 합법적으로 한까... 진짜 페미 어저구 하는 인간들은 대로변에서 웃통을 벗고 대통령보고 한남이라고 욕하고 경찰 여자비율을 왕창 늘리라는 헛소리만 지껄일 줄 알지 지들이 의무를 지겠으니 동등한 대우를 해들라 이런 소리를 안하지.... 군 가산점을 신설해야한다. 그래야 지들도 근대가겠다고 소리를 지르지.
  • @병걸린 돼지풀
    국방세를 누가내겠어요 아빠가 내던지 남편이 내던지 하겠지
  • 이건 남자들도 좀 뭉쳐야 된다고 생각함. 우리나라가 지금 페미 눈치를 얼마나 보면서 벌벌 떨고 있는데 군필 남성은 수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심?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니까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거지 더 거창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다
  • 군대 제대한 내 친구들 다 몸 마음 다쳐서 왔어요.

    1. 해병대 친구는 식폭행으로 20킬로 찌고 손목이 잘 안 돌아갑니다
    2. 육군 친구는 부대내 가혹행위로 무릎연골 아작 났구요 아직도 잘 못 서있고 걸으면 퉁퉁 부어요.
    두통도 심해졌구요.
    3. 부사관 친구는 적응 못해서 많이 힘들어해요.

    ㄹㅇ 군대는 빡세요 정말..
    힘든거 알아줘야 합니다
  • 억울한게 당연한데 억울하다고 하면 찡찡댄다고 무시당하는게 지금 사회에요. 참아야지 어쩌겠어요. 저도 맨날 간부한테 휴식시간 뺏겨가면서 근무서주고 찔렀더니 일주일 줄테니 군생활 잘하구싶으면 참작하라고 압박주고... 그런데 어쩌겠어요 이게 대한민국이에요... 저희 부모님도 아버지는 남자면 다 겪는거다 한마디로 다 정리하시고 어머니는 군대라는 시스템 자체를 이해를 못하세요ㅋㅋ 부모님세대부터가 이런데 또래 여성들한테 높은수준의 공감을 바라는게 힘들죠... 참고 버텨야해요. 사회는 전역제도가 없거든요..ㅎㅎ..
  • 형 힘내.. 이것밖에 해줄 말이 없다..
  • 웃긴건 면제받은애들이 더 취업 빨리함 ㅋㅋ 2년 뺑이치고 아무리 취업준비해도 사회에 먼저 진출한 사람들은 결국 면제받은 사람들
  • 왜 다들 건강하게만 제대해라는 말을 하는지 전역후에 알았지... 아직도 이넘에 디스크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 저는 군대때문에 한쪽어깨 심하게다친뒤로
    신체불균형 심해져서 셔츠 절대못입음.
    셔츠같은거 입고 단추잠그고나서 몇분 입고
    돌아다니면 어깨 심하게 결리기 시작함.
  • 끝인줄 알았는데 예비군도 진짜 짜증남
    교통비는 무슨 쥐꼬리 만하게 줘서 아침까지 군부대 가려면 새벽같이 버스에 택시타고 갔다가 하는것도 없이 훈련이랍시고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땡볕에서 뻘짓하는것도 너무 싫고 예비군때문에 학업이나 회사에서 못간다고하면 주말에 가면되지 하면서 눈치주고 정말 군대에서 겪은 부조리와 질병들 저도 너무 화가나네요. 물론 좋게 보려고 쉬었느니 새로운 사람을 만났느니 몸이 좋아졌느니 하는데 그냥 정신승리 일뿐인거 같네요
  • 제 인생에서 가장후회되는게 군대 간거예요 그냥 그 시간을 지웠으면 더 나았을 듯 하네요 죽을때까지 저주할거예요
  • 이상한게 군대 2년으로 받은 억울함을 왜 그 성별에게 돌리는지? 젊은 20대를 군대로 내모는 사회시스템이나 분단국가의 현실을 탓해야지
  • @유능한 개불알꽃
    그 논리가 아니라 지금 그 성별이 억울하면 찌질하다고 말한 글을 보고 한탄하신건데요 글쓴이님은
    그 성별은 평등을 외치면서 공감은 빠져 있나요?
  • @바보 은목서
    ㄹㅇ 니가 공감안해주면 젠더감수성 제로
    내가 공감안해주는거는 아몰랑!
    대단하신분들
  • @유능한 개불알꽃
    그래서 나도 가기싫어! 하면 안가도됨?
    ㅋㅋ 한~심
  • 맘아프네요. 여자로서 저도 여성병역의무화 찬성합니다. 남자들 일방적으로 고생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근데 현재로선 여자는 간부희망하는거 아니면 지원도 못하는처지라..
  • 한국이 아닌 다른나라의 남자면 위너일텐데..
    분노는 충분히 이해가고 억울하네요 ㅜㅜ
  • 여자도 기간 짧더라도 군생활 해봤으면 얼마나 열받는지 알텐데. 그랬으면 군인에 대한 인식도 다를듯. 애초에 자기 아들이나 남친 남동생 가지 않는 이상 군대 관심도 딱히 없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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