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로아큐탄 등 함익병 원장 관련 내용 요약!

육중한 둥근바위솔2017.07.24 22:48조회 수 39802추천 수 6댓글 29

    • 글자 크기

 

* = 다른 전문의들의 말, 약 수 일간 찾아낸 여드름 관한 사람들의 후기 및 본인 의견

그외 = 함익병 원장 

 

 

0. 기본적인 여드름 관련 상식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사춘기 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기름샘을 만들어내는 곳이 생긴다. 즉 피지가 이때부터 분비되는데 사춘기 여드름은 피지는 나오는데 모공이 그에따라 아직 넓어지지 않아서 생긴다. 이와 같은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모공이 같이 넓어지며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허나 피지 분비량 보다 모공이 더 넓어지지 않았거나, 더 넓어질 모공도 없는데 피지가 유전적으로 많은 체질일 경우에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이 아직도 생기는 것이다.

피지 분비량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로는 얼굴에 열을 오르게 한다거나 (술 음식 스트레스) 숙면을 취하지 않았다거나 얼굴이 건조할 경우에 피부는 이를 보호하고자 더 많은 '개기름'을 발생시킨다.

이 피지에는 글리세롤 이라는 자연적으로 우리 얼굴을 간드러지게 보호하는 좋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글리세롤은 세균(여드름균) 이 증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 그 자체이다.

한마디로 여드름이라는 것은 피지+여드름균 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피지 분비'와 관련된 부분을 줄이게 하거나 '여드름균' 관련된 부분을 없애거나 아니면 같이 병용해서 없애는 방법이 있다.

 

여드름은 우물이다. 아래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물이 넘치는게 지성피부, 물이 적으면 건성피부, 물이 항상 일정하다면 중성피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헌데 이 물의 양은 누가 정해준다? 유전이다. 좋은 피부를 가진 모델들이 나와서 화장품을 선전하면 그 피부가 될 수 있단 착각은 버리자. 부모님을 잘만나서 원래부터 피부가 좋은 것 뿐이다. 이게 사실이다.*ㅠㅠㅠ

따라서 우리가 할 일은 물이 올라올 때 먹는약(로아큐탄) 바르는약(크레오신) 으로 초기에 진압하고 예방차원으로 스티바 제품을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기초 화장품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쓰는게 확실하다. 우리나라가 화장품에 관해서는 정말로 엄격하다. 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부작용이 있는 부분은 진짜 다 금지되어 있다. 통과되는 건 써도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 화장품들은 애초에 호르몬제가 들어있는 것도 많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 짱이다. 물론 의사처방전이 필요한 약은 다른 부분이다.

 

음식과 여드름의 관련에 대하여, 내가 하는 말은 논문이고 당신들이 하는 말은 주장이다. 기름진 것 음식에 관한 부분,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많이 먹으면 혈관을 막고 병을 일으킨다. 삼겹살 먹는다? 먹는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도 그런걸 먹으면 무조건 한다. 뭘 먹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에 대해 책임을 안 지는 니가 문제다. *ㅠ......ㅠ

운동하는게 싫다? 콜레스테롤 기름 다 먹지 마라. 아무리 기름진 것을 먹어도 얼굴로 기름이 나오는건 아니다. 그것은 유전적인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후천적인 요인은 늦게자는 사람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들 뿐이다. 물 많이 먹는 것은 피부랑 상관 없다. 그저 화장실만 많이 가는 것. 목마를 때 물이나 마셔라. 햄버거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찌지 여드름이 생기는건 아니다.

 

*한마디로 기름진 걸 쳐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먹고 운동 안하는 니가 문제다 라고 말하고 있다. ???....

규칙적인 운동과 정해진 시간대의 알맞은 숙면은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고 가고 있음을 상기하고 글을 읽도록 하자.

개인적으로는 정해진 시간대의 숙면이라는 것이 원래 새벽 2시-9시 동안 잠을 자다가 최근엔 오전 11시-5시로 

급격하게 바뀌었는데 얼굴 상태가 크게 변하진 않았다. 자신의 바이오리듬에 맞는 숙면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듯 하다.

 

 

1. 로아큐탄

 

*로아큐탄류의 약은 피지샘을 꽉 쪼아서 피지를 안나오게 하는 역할을 한다. 복용 후 1~2주일 이내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은 거의 모두가 다시 1주일 이내에 다시금 약효가 듣는 피부가 된다 한다. 실제 의사들의 대답을 모두 읽어 본 결과 모두가 똑같이, 이 같은 증세에 대해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지샘이 오히려 약물에 반응한다고 보거나 초기 약물에 대한 반항증세로 본다. 허나 이와 같은 경우 99퍼센트가 결국엔 피지샘의 효과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반응 후 1~2주일 이내에 약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다.

 

*로아큐탄의 복용량에 관해서, 주의서에는 20kg 마다 한 알, 즉 60kg 남성 성인일 경우 1일 3알로 되어 있지만 이것은 서양인의 기준에 맞춘 것이고 동양인은 약효가 더 잘 든다고 한다. 따라서 하루 한 알 내지 두 알이 적당하다고 말하고 실제 의사들도 하루 한 두알 정도를 처방한다.

*헌데 로아큐탄을 지속적으로 하루에 3~5알을 6개월 복용한다면 피지 위축으로 몇년 간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물론 하루 3알을 먹으면 피눈물이 난다 건조해서. 그래서 하루에 한 알 이틀에 한 알로 여드름을 다스려보자아. 라고 말했다

 

 

기준은 하나, 유전적으로 피부가 지성이라 다른거로 여드름이 컨트롤 되지 않을 때 처방.

 

여드름만 없어지면 로아큐탄은 바로 끊도록 하자.

 

여성들은 언제나 주의-임신 한 달 전후로 복용금지

 

1년에 100개 이내마다 간수치 검사 필수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간에 대해서 물어보고 처방한다. 간을 확실히 악화시킨다. 피지로 나올 것을 간에 가게끔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실례로 수 년을 복용한 사람들중 일부는 간 기능 악화로 오히려 치료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카더라'

하지만 이는 장기복용에 관한 문제이고 모든 전문의들은 약의 복용을 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하루 한 알 처방, 되게 모든 사람의 경우 20알 이내에 피부에 난 여드름이 거의 다 없어진다.

그리고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번으로 약 먹는 텀을 늘린다. 그렇게 해서 60알 이내에는 정말로 거의 다 없어진다.

그리고 나선 바르는 약으로 유지한다 *과산화벤조일, 크레오신 등등 

 

 

*함익병 원장은 친'로아큐탄(이소트레노인) 의사라고 볼 수 있다.

이소트레노인 성분을 통해 피지선을 꽉 잡아주고 근본적으로 여드름이 생기지 않게끔 하고

바르는 약도 같이 병용한다면 70~80%의 여드름 모두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나머지 20~30% 부족한 부분을 스케일링이나 여러가지 기술들로 치료하고 가꿔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장기간 복용시 탈모 증세, 관절악화(무릎 척추 허리), 피부가 얇아지므로 잘못 관리시 2차 감염에 관한 부분, 변비, 소화불량,등 당장 인터넷에 '로아큐탄 부작용' 이라고만 쳐봐도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하지만

여드름5-12.jpg

 

보다시피 약 90퍼 정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만족도를 드러내며 오히려 악화 되었다고 하는 분들은 3% 수준에

불과하고 의사 불만족도는 1%에 불과하단 것을 상기하자.

 

좁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성인 여드름 모두 다 같은 여드름 이므로 크레오신류의 약을 잘 쓰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함익병 원장 자신은 두 시간 마다 얼굴 허옇게 눈사람처럼 다닌다.

 

자궁에 문제가 있는데 여드름에 문제가 있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여드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스트레스다.

월경에 문제가 있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결국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생긴 여드름일 뿐이다.

 

피부와 모발과 정치는 연관이 있다 *??

 

 

2. 비타민A

 

비타민A 는 피부 재생이나 각질 두터운 것도 없애주는 좋은 기능이 있다.

그중 유도물질이 있는데 그것들이 바로!

 

 ㅡ 트레티노인 (스티바) ,이소트레티노인 (로아큐탄) , 아다팔렌과 디페렌겔 ㅡ

 

여드름이 심하고 염증이 심하다면 '아타팔렌과 디페렌겔'

여드름 진정과 예방에는 '스티바'

 

디페린이나 스티바를 얼굴에 바르는 약들에 대해서, 얼굴에 자극이 생긴다면 그 즉시 바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것들을 통해 다시 회복되고 나면 '가장 농도가 낮은 것' 부터 다시 차근차근 발라야 한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모공도 넓고 지성피부인 사람들이 명약 인 것 마냥 가장 효과가 잘 듣는다.

*지성피부가 스티바를 바른다면 효과가 짱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다. 부작용이 무서워서 약을 안 먹겠다고 하는 분은 실제로 피부과 올 이유가 없다.

피부를 고치고 여드름을 고치려면 약을 먹고 발라라.

 

 

3. 벤조일퍼옥사이드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바르는 약에 많이 쓰인다

 

벤조일퍼옥사이드는 여드름 치료에 아주 효과적인 물질이다. 다만 한국인이 쓰기에 과한 부분이 있다. 많이 쓰면 습진이 생긴다. 한마디로 쓰고 싶다면 국소 부위에만 하면 되게 효과적이다

 

 

4. 크레오신의 계속된 사용

 

노상관이다. 바르는 대부분의 여드름약은 항생제 내성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크레오신의 기본 베이스는 여드름을 없애는 것 뿐만 아니라 각질제거나 여러가지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냥 바르면 된다

 

 

5. 아하(aha) 바하(aha) 제품에 관해

 

꼭 쓰겠다면 3~5퍼짜리 보습제 역할정도로 사용하라. 

 

 

6먹는여드름 약에 관해서 오래 먹어도 되는가

 

여드름 약에는 미노신 계열의 항생제(여드름균), 로아큐틴 계열의 피지억제제가 있다. 두가지를 잘 쓰면 된다. 

 

먹는 약을 미노신(항생제-여드름균)를 쓴다면 - 바르는 약은 디페린(피지억제제)을 써야한다. 

or 먹는 약을 로아큐탄(피지억제제)을 쓴다면 - 바르는 약은 크레오신(항생제-여드름균)

 

헌데 독시사이클린(항생제)의 경우 여성의 질과 자궁을 건강하게 하는 낙토바실러스 라는 것이 사는데 장기간 복용할 시 

이를 죽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태까지 내용 정리

 

여드름은 피지+여드름균으로 이루어짐

따라서 로아큐탄+크레오신 으로 피지억제와 여드름균을 동시에 죽여라

피지샘에서 피지가 나오는건 그냥 유전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바른 생활습관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서 최대한 인위

적인 피지분비를 줄이는 것, 그리고 약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물론 바하를 이용한 각질제거나 등등 모두 처방받는 약 효과 아래란걸 잊지말자. 엄연히 미용목적과 치료용은 다르다.

부작용 물론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처방받은 사람에 한해 신체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사람은 정말 극히 드물다. 허나 장기적으로 복용할 시에는 탈모부터 관절, 발기부전, 등등 많은 부작용이 있으므로 총 복용량을 채우신 분들이나 이미 피부가 좋아지신 분들이라면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알아서 잘 해결하도록 하자!

 

 

 

    • 글자 크기
날씨가 좀 풀린 것 같나요?? (by 눈부신 두릅나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SIGNAL (by 세련된 쑥갓)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52 근데 요새 우리학교 ROTC도 인원 모자란가요?1 잘생긴 씀바귀 2024.03.08
168051 날씨가 좀 풀린 것 같나요??1 눈부신 두릅나무 2024.03.09
여드름 로아큐탄 등 함익병 원장 관련 내용 요약!29 육중한 둥근바위솔 2017.07.24
168049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SIGNAL10 세련된 쑥갓 2012.11.07
168048 현생이 하도 바쁘다보니2 초라한 옥수수 2024.04.01
168047 재수강 후 평점이 궁금한사람 보셈5 답답한 복분자딸기 2024.04.18
168046 여친이 콘돔끼면 싫어해서 고민26 끌려다니는 개머루 2013.05.25
168045 부산에 어디 맛있는 정식집 없나요6 찌질한 산부추 2023.12.14
168044 오늘 내일은 사전투표 날입니다.6 치밀한 선밀나물 2024.04.05
168043 차 있으신 분들 보통 일주일에 몇 번 정도 차 끌고 나가시나요1 병걸린 매발톱꽃 2023.12.03
168042 다음주부터 바로 기말고사 치시는 분들도 많겠네요1 개구쟁이 옥수수 2023.12.09
168041 벚꽃이 슬슬 지는 곳도 있는 것 같네요7 도도한 왕원추리 2024.04.06
168040 이제 좀 날이 풀린 것 같나요1 싸늘한 산뽕나무 2024.04.03
168039 솔직히 공무원 무시했었는데1 보통의 삼지구엽초 2023.12.10
168038 운영자님 24학번 새내기 게시판으로 이름 바꿔주세용1 야릇한 노린재나무 2024.03.07
168037 서울엔 오늘부터 눈오고 있나봐요2 멋진 좀깨잎나무 2023.12.16
168036 여러분들 혹시 3km 달리기 몇 분 안에 들어오시나요4 청결한 오미자나무 2024.03.13
168035 남자분들은 아침 세수하고 로션이나 약같은 거 얼굴에 바르시는 거 있나요2 발랄한 흰꿀풀 2024.04.17
168034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네요2 가벼운 팥배나무 2024.04.14
168033 직장인 분들 주식 보통 어느정도 넣으시나요3 잉여 바랭이 2024.04.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