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 스테인리스스틸에서

글쓴이2018.07.06 19:58조회 수 555댓글 10

    • 글자 크기
stainless steel은 이미 녹이 슬어있는건데
이게 촘촘하고 예쁘게 녹이 슬어있기때문에?
스테인리스는 녹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알고 있는데 더 구체적인 설명가능할까용?ㅠ 방학되니 또 잊어버렸어요.. 이거 정확하게 알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https://ko.m.wikipedia.org/wiki/스테인리스강
  • @가벼운 당종려
    글쓴이글쓴이
    2018.7.6 20:06
    ?
  • https://ko.m.wikipedia.org/wiki/줄리엔_강
  • 니켈 크롬 이런애들이 철보다 녹성분과 결합을 더잘해서 철은 녹이 안스는걸로 배웠음.. 졸업생이라 가물가물하네요 ㅋ
  • https://ko.m.wikipedia.org/wiki/미시시피_강
  • 스테인리스강은 합금성분 중 Cr이 13퍼인가.. 이상 함유된 강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탄소강의 경우 대기에 노출될시, 열역학적으로 대기 중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철이 됩니다.(=녹습니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강의 경우, 열역학적으로 Cr이 산소와 반응성이 높기 때문에 산화철의 형성을 막고, 형성된 크롬산화물이 강 표면에 코팅되어 스크래치 등이 나지 않는 이상 부식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게합니다.
    다만 스테인리스 강을 고온에 장시간 노출시킬경우(맞나요? 졸업해서 가물가물), Cr과 강 내부 C가 결합, 그레인 바운더리 부근에 크롬탄화물을 형성하고 결과적으로 그레인바운더리의 내부식성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 @정중한 싸리
    글쓴이글쓴이
    2018.7.6 22:29
    고맙습니다ㅠㅠ
    그렇다면 교수님께서 표현하셨던 예쁘게 녹이 슬었다는 말씀은 크롬산화물을 녹으로 표현하셨던것같네요.
    그리고 크롬산화물이 강 표면에서 떨어져나가지 않고 코팅되어있는건 또 어떤 이유로 가능한건가요?
  • @글쓴이
    네 크롬산화물 광택때문에 그렇게 표현하신거 같네요 ㅋㅋ
    표면에서 떨어지지 않는건 글쎄여 거기까진 생각을 안해봤네요 ㅋㅋ 산화피막층이랑 강 사이의 본딩력이 충분하니까..?
    더 똑똑하신 분들이 답변을 달아주실듯...
  • 윗분 말씀처럼 스테인리스강은 Cr을 함유하고 있는데 Cr은 표면에 얇은 산화물(부동태)를 형성하여 금속 내부까지 부식(산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스테인리스강은 425~800도 부근이 되면 결정립계가 핵생성 site가 되어 결정립계 부근 크롬탄화물을 형성하게 되고 결국 결정립계에 크롬이 고갈이 되어 내식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결정립계 부근에서 부식이 일어나게 되는 입계부식이 발생하게 됩니다.
  • 어우 공대 냄새;; ㄴㅈ드립에 진지한 설명까지;;








    스테인리스강은 크롬을 넣지 않은 탄소강과 다릅니다. 탄소강은 공기와 습기에 부식되는데 그러면 표면에 점차 철산화물이 생기게 되고, 그것들이 서로 계속 더 많은 철산화물이 생기는 것을 더 가속화시켜요. 그런데 크롬이 들어간 스테인리스강같은 경우엔 크롬 산화물이 표면의 부식을 예방해주고, 금속의 전체적 구조에 부식이 확산되지 못하도록 예방해주기 때문에 내부식성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181 근처에 항문외과 잘하는곳 있나요?2 포근한 타래난초 2019.09.17
38180 부산대가 삼류대학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면 없어져야하는 것들6 괴로운 개불알꽃 2019.08.21
38179 강사법인지 뭔지 참 개같네2 착잡한 마 2019.08.03
38178 운동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28 유쾌한 개불알풀 2019.07.23
38177 사업을 해보니2 황홀한 사람주나무 2019.07.11
38176 헌법이랑 행정법 공부법좀 봐주세요!4 늠름한 팔손이 2019.06.21
38175 피피티 잘 만드는 법 있나요6 촉촉한 개머루 2019.04.11
381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친숙한 작살나무 2019.04.05
38173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12 무좀걸린 물봉선 2019.03.31
38172 친구를 끊어내고 싶은데 마음이 잘 안따라줘요10 멍한 털진득찰 2019.02.26
3817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4 슬픈 꿩의밥 2019.02.12
38170 혹시 울산에서 서면가는길이4 특이한 둥근잎꿩의비름 2018.12.20
38169 이수역 폭행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3 방구쟁이 등골나물 2018.11.17
38168 금정 천원조식하나요??6 야릇한 디기탈리스 2018.10.21
38167 순대아저씨 북문에 계시나용?7 어두운 잣나무 2018.10.13
38166 .3 훈훈한 청가시덩굴 2018.10.04
38165 기계 전기전자 윤ㅈㅅ교수님 과제 다들 하셨나요?6 의젓한 고광나무 2018.10.02
38164 여러 멘토링은 어떻게 그 날 활동한 것을 증명하나요?1 흔한 가시오갈피 2018.09.08
38163 4출이나 개금 a6 기변 가격 알 수 있나요?6 특이한 시금치 2018.08.24
38162 .3 피곤한 일본목련 2018.08.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