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본다는 느낌이들때..

도도한 섬초롱꽃2015.09.23 13:56조회 수 1202댓글 3

    • 글자 크기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같은걸 하는데요
친구랑 같이해요. 친구는 저보다 몇달 먼저
했었고 저는 시작한지 얼마안됐구요.
좀 프리한 분위기이기도하고
특별히 일이 많은것도 아니라서 그런지
친구는 항상 30분~1시간정도 늦게와요.
가끔 퇴근도 일찍하구요.
늦게오는지 일찍오는지 사장님은 잘모르시고..ㅠ
저는 이제 막 시작해서 일찍오는데..
뭔가 월급제라서 돈은 똑같이받는데 친구는
매일 늦게오니까 저만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들고ㅠ
저도 괜히 늦게오고싶고 그러네요.. 휴
    • 글자 크기
효원 헤럴드 (by 찌질한 금송) 동부화재 (by 재수없는 자리공)
목록

댓글 달기

  • 눈부신 메밀
    2015.9.23 14: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할일 성실히 하는 사람이 당장은 손해보는 듯 해도 나중엔 꼭 더 나은 결과가 생겨요~ 너무 나만 손해야 라고 기분 상하는 것보단 나는 내 일을 열심히 하는 성실한 사람이야!라고 다르게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ㅎㅎ
  • 초라한 아프리카봉선화
    2015.9.23 14: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같이 농땡이 친다 → 걸린다 → 같이 짤린다
    가끔씩이나마 같이 농땡이 친다1. → 걸린다 → '쟤도 그랬어요'가 발동한다 → 친구만 짤린다 → 알바는 계속되지만 높은 확률로 친구 뒷담의 대상이 된다
    가끔씩이나마 같이 농땡이 친다2. → 걸린다 → '쟤도 그랬어요'가 발동한다 → 같이 짤린다 → 기왕 같이 짤린거 친구보다 못 쳤던 농땡이가 밤마다 생각난다
    가끔씩이나마 같이 농땡이 친다3. → 걸린다 → 친구만 짤린다 → 뭐라 말할 수 없는 불편함에 사로잡힌다
    성실하게 버틴다 → 걸린다 → 친구만 갈려나간다 → 해결된다

    질문 1. 안 걸리면? 거기서부터는 글쓴 분께서 선택하실 문제입니다.
    질문 2. 걸렸는데 별 문제 없다?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지만, 그럼 회사 자체가 그런 겁니다. 그때부터는 글쓴 분께서도 적당히 안 걸리게 농땡이 치시면 됩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 가치판단의 문제입니다. 글쓴 분께서 스스로 당당해지는게 중요한지, 아니면 친구분이랑 같이 요령 좋게 헤쳐나갈지는 글쓴 분께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다만 상식적으로 잘못한건 월급 받고 농땡이 치는 친구분 쪽인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 개구쟁이 참새귀리
    2015.9.23 17: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You have nothing to lose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1277 [레알피누] 양해서를 다음주에 제출해도 괜찮을까요..?2 청아한 딸기 2015.09.23
111276 우산도둑!방금 진리관 식당에서 검정 장우산 훔쳐간사람13 못생긴 대추나무 2015.09.23
111275 중도에 양심우산 있나요?3 초라한 자주쓴풀 2015.09.23
111274 산성 저녁에 몇시까지 하나요??2 미운 삼백초 2015.09.23
111273 진리관 식당 나도당했네요1 청결한 영춘화 2015.09.23
111272 국제금융경제론 오늘 과제 풀이 질문있습니다!알려주세요ㅠ 냉정한 얼레지 2015.09.23
111271 집중3 꼴찌 사람주나무 2015.09.23
111270 월수10시반 e정부론 정명주교수님 수업!2 멋쟁이 꽃댕강나무 2015.09.23
111269 화목 9시 경제학원론2 한성일 교수님 내일쉅?5 정겨운 반하 2015.09.23
111268 효원 헤럴드1 찌질한 금송 2015.09.23
손해본다는 느낌이들때..3 도도한 섬초롱꽃 2015.09.23
111266 동부화재 재수없는 자리공 2015.09.23
111265 입술 주위 진물16 현명한 유자나무 2015.09.23
111264 교내안에 5톤트럭 출입가능한가요?3 포근한 가시여뀌 2015.09.23
111263 PNU 진로, 취업, 학사 멘토링 신청 다부진 피소스테기아 2015.09.23
111262 오늘 욱이헤어 문열었나요??? 멍청한 하늘말나리 2015.09.23
111261 지금 정문? 넉터 근처에서 노래 부르시는 분들 그만해주세요 ㅠㅠ10 침착한 개미취 2015.09.23
111260 국내 교환학생2 싸늘한 산수국 2015.09.23
111259 점퍼 우수한 며느리밑씻개 2015.09.23
111258 흡연자분들 담배피고 실내 들어오실때17 정중한 정영엉겅퀴 2015.09.23
정렬 검색
이전 1 ... 2832 2833 2834 2835 2836 2837 2838 2839 2840 2841 2842 2843 2844 2845 2846 2847 2848 2849 2850 2851... 8405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