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스쿨 소음땜에 미쳐버리겠어요. 그학원 왜이렇게 민폐쩌나요 ㄷㄷ

글쓴이2013.05.24 15:23조회 수 13447추천 수 5댓글 16

    • 글자 크기
무적스쿨이요 김성초.
그 주변에서 자취하는 학생인데요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너무 시끄러워요
공부는 자기들만 하나. 민폐쩌네요.
진심 요즘 소음땜에 살인나고 그러는데
그거 왜그런지 알거같아요.

좀있음 중도도 문닫는다 그러고
두달뒤에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집에서 공부하는데
이건 뭐 학원 뒤에서 애들 웃고떠드는 소리가
귀마개 껴도 들리네요.
전화해서 조용히 해달라니까 공부하는 학생들이라 그렇다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ㄱ공부는 자기들만 하는지 공부하면 남의집 앞마당에서 그렇게 깔깔거리며 웃고 떠들어도 되는건지

회화 연습은 학원 안에서 하지 왜 주민들한테 민폐끼치면서 소문내가면서 공부해야 할까요?
피누에도 무적 다니는분 꽤 있는거 같은데
이글 보시면 원장한테 말좀 해주세요.

이젠 아얘 학원 뒤에 테라스까지 만들어놓고 떠들게 하네요. 주변에 완전 주택가인데.
개념을 어따팔아먹은건지...ㄷㄷ
학원 수업시간에 단체 떼창하며 노래틀고 마이크 켜고 수업하는것도 참을만큼 참고 있는데
요즘은 화병나서 죽을거같아요 정말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 길건너에 지구대 있는데 거기 신고하시깅
  • @난감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26
    지구대 신고하면 좀 확실하게 해주나요?
    정말 전화해도 안되는데 경찰이 가서 한마디 한다고될까싶고 그냥 그학원 원장이 개념자체가 없는거같아요 ㄷㄷ
  • @글쓴이
    개념없는고 맞고 저도 예전에 다녀봐고


    그 뭐 공권력에 기대해봐야죠


    그 양반들 좀 그런기질있음
    자기네 학생들이 최우선
  • @난감한 무화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30
    그러니까요 공부는 자기들만 하는줄 아는가봐여
    뭔생각으로 주택가 한복판에서 저지랄 하는건지..
    보통 학생들도...
    떠들다가도 주변이 주택가인거 알면 좀 자제하는게 정상?적인 생각이라고 보는데
    저기 다니는 애들은 그런 생각자체거 엄는거같아여
  • 통제 수단이 요원하므로 저라면 이사가겠습니다
    무척 고통스러우시겠네요
  • @이상한 삼지구엽초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28
    정말 정신병 걸리겠어여
    하루종일 뒷마당에서 잡담하고 하...
    시험이 두달밖에 안남아서 이사를 가지도 못해여
    진짜 꿈속에서 죽이는 꿈꿀정도로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ㅠㅠ
  • 구청에 민원넣고 경찰서에신고하세요
  • @꾸준한 도꼬마리
    글쓴이글쓴이
    2013.5.24 15:43
    구청에 민원넣어봤는데 씨알도 안먹히더군요ㅠㅠ
    신고해서 안들어쳐먹으면 그걸 맨날 하는것도
    정신적으로 어찌나 괴로운지 ㅠㅠ
    그냥 뒤에서 떠드는 애들만 스스로 좀 주의시켜도 살만할거같어요 ㅠ
  • @글쓴이
    그럼 국민신문고에 구청직원 민원이랑 소음한번더넣어보세요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행동해야합니다 아니면 원룸주민들과단체로 민원넣어보세요
  • 상급기관에 신고하면서 하급기관에 신고를 해도 조치는 켜녕 콧방귀만 끼고있다고 말하면 빠른조치 들어갈거에요
    그리고 경찰서에도 똑같이 하구요
  • 자기의 기본권을 주장하기위해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권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주택가 전체 주민인 경우에는 그쪽 주민들이 합심해서 단체로 신고나 서명으로 탄원서같은거 제출하면 좋을거같습니다
  • 일단 저는 걔네 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거기에 대한 선입견이 언제 어떻게 생긴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길 가다 그곳 학생들 보면 다른 길가다 마주친 사람 보듯 스쳐지나가지 않고 마음 속으로 아 무적스쿨..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감... 나 말고도 그 학원에 대한 일종의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게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기 수강생들은 그걸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티를 내며 다니는가 그게 신기할 따름... 오직 영어에만 전념해서 주변시선들은 아무 상관이 없는건가? 이렇게 생각하면 주변 사람들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내가 오히려 찌질한가 싶기도하고
  • 대학생활동안 할 수 있는 경험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관리도 안 하면서 주황색옷입고 학원에 청춘을
    바치는게 안타깝네요 그렇게 영어 잘해서 대부분 쓰지도 않을거면서
    제 생각입니다~
  • @난폭한 갈대
    개 공감 ㅋㅋㅋㅋ 진짜 자기 관리 안하는건 무적스쿨 특징인가여... . 지하철에서도 버스에도... 영어 실제로 얼마나 쓰려나.. ㅎㅎ
  • 주황색옷입고 우르르다니는거보면 내가 다 민망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20 고민있어요여러분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26
167819 장전동 주변에 의류수거함 있나요?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31
167818 말해본적도없는 사람이 본인을 꼬셨다가 찼다고 소문내고 다녀서 욕을 많이 먹습니다 ㅠㅠ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2
167817 어떻게해야할까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2
167816 ㅠ.ㅠ5 예쁜 자주괭이밥 2011.11.03
167815 남자분들 정말 여자가 남자친구 처음 사귄다그러면 ... 마이너스 요인인가요 ... ?9 발랄한 감국 2011.11.03
167814 학과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휴...5 외로운 은방울꽃 2011.11.03
167813 여자가 먼저 고백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4
167812 타지역사람이라힘드네요ㅠㅠ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4
167811 아직도 남자가 더치페이 하자 하면 찌질한 건가요?20 외로운 고추나무 2011.11.04
167810 마음? 스킬?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5
167809 여자친구or남자친구 있으신 분들 뺴뺴로데이 어떻게 챙기실건가요..?6 더러운 댕댕이덩굴 2011.11.05
167808 보고싶어요 ㅠㅠ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08
167807 하다가 오줌지리는 직업 Best 165 치밀한 꽈리 2011.11.12
167806 제가 아는 연예 어드바이스가 정말 좋은 블로그11 까다로운 산뽕나무 2011.11.13
167805 제 소망 중 하나는 첫사랑과 결혼하는 거였어요4 난폭한 억새 2011.11.15
167804 혀에 백태있으신분들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18
167803 여자분들 연하는 어떤가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0
167802 벌써 오 년이 가까와가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1
167801 동기남자애가 여자외모를 너무 평가하길래, 난 순위를 매겨버렸어요.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1.23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840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