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할 때 목소리랑 손이 떨리네요.

육중한 노루참나물2016.09.13 17:14조회 수 1668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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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치고 싶은건데 쉽지가 않네요

할때마다 창피하지만 많이해야 나아질 것 같아서 하는데

자주하면 좀 괜찮다가 한학기 쉬고 또 발표하니 반복되네요.

저 같은 현상 극복하는 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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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많이 겪은 사례네요 ㅎ
    이건 반복적인 경험 외엔 방법이 없더라고요
    발표 동아리 등으로 경험을 쌓는 방법외엔 없을듯합니다
  • 저는 발표수업이 유독 많은 과라 서로 무대공포증 극복 얘기많이하는데요, 그 어떤 언니말이 자기는 발표직전에 이것들은 다 똥이다 다 똥이다 생각하고 올라간대요ㅋㅋ물론 연습많이 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을 위해서!! 전 발표 직전까지 힙합노래들으면서 마인드컨트롤하고 올라가요. 내가 젤 잘났으니까 니들은 닥치고 내 쇼나 보라고!!
  • @병걸린 더위지기
    이것들은 다 똥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다음주에 면접있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가야겠네요..ㅋㅋㅋ
  • 발표 내용을 달달달 외워서 가면 잊으먹을까봐 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단어 위주로 외우고 계속 연습하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 으아 저도 그래요 진짜....ㅠㅠ긴장 안 해야지 안 해여지 하면서도 잔뜩 긴장하는 나 자신이 싫어요...
  • 떨리는게 당연한 것인데... 다만 거기에 집착하면 할 수록 더 심해지실 수 있어요.
    발표 전 떨림을 발표 시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 연습하는 방법 뿐이라고 생각해요.
  • 연습안하는게 오히려 더 편할수도 그냥 흐름만 정리해가면서
  • 청심환 드세요. 짱짱맨! 저는 손도 벌벌떨리고 뭘 말하기로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안경에 김서리고 장난아닌데 청심환 하나로 말을 해요!! 힘들면 약물의 힘이라도 빌려야죠.ㅎㅎ
  • 단계 :
    1.겨우 주제 간파함
    2.어느 정도 설명 가능함
    3.질문에도 대처 가능함
    4.발표주제에 관해 교수랑 설전도 가능함
    5.분노의 단계, 이 단계에 오르면 발표의 두려움을 넘어서 교수고 학생이고 닥치고 내가 진리니까 75분동안 내가 깨달은 모든 것을 보아라. 이 단계에서는 기본 개념이나 도표는 ppt없이도 그냥 칠판에 그려지고, ppt 슬라이드나 애니메이션 순서도 숙지됨. 발표할 때 준비물은 펜, 노트, 물병만 있어도 되고 나머지는 ppt가 진행되면 알아서 예시까지 들 수 있음. 끝나고 학점어필을 위해 마구잡이로 질문을 던지는 학우들이 한심해보임. 이럴 경우, 앞에서 설명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슬라이드를 친절히 넘겨줌.

    5단계까지 가면 교수고 뭐고 안보일 정도로 열정적인 발표가 가능하니까 발표자료를 충~분히 준비하시는게 긴장 극복의 지름길입니다.
  • @기발한 함박꽃나무
    와...진짜 멋있다... 진짜ㅋㅋㅋㅋㅋ짱이다..
  • 뭘 말하려고 하는지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가세요
    물론 준비할 때도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준비하세요
  • 목소리 크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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