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링거 한 대 맞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글쓴이2013.09.14 19:49조회 수 22579댓글 9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감기몸살로 몸이 너무 안 좋은데 눈앞에 닥친 할일이 많아서 내일도 몸이 안 좋으면

 

응급실에 가서 링거를 맞으려고 합니다.

 

일요일에 응급실에서 링거를 맞는 데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 감이 안 잡혀서요.

 

너무 비싸면 좀 곤란해서 미리 알아보려 합니다^^;

 

대략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건강하게 보내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 기본 진찰료의 30% 가산.

    얼추 50000원정도 들 수도 있겠네요. 링거 작은거 35000원인가? 하지 않나요? 30% 가산이 45000쯤 되네요


    병원이든 약국이든 공휴 가산이랑 야간 가산 붙어요...
    공휴일은 당연히 빨간 날이구요..

    야간은 평일18시(토요일은 13시) ~ 익일 09시 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한 공유일에 진찰료중 기본진찰료의 30% 가산을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외래환자 진찰료 야간가산율 적용시간은 국민 편익의 제고하기 위하여 환자가 야간가산 기준시간인 평일 18시(토요일은 13시)에서 다음날 09시 사이네 내원한 경우는 요양기관이 진료 담당 의사가 진료를 개시한 시각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동시각 이외의 시각에 내원한 경우에는 환자가 병원이나 약국에 도착한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니깐 평일이랑 토요일은 18시 13시 전에 약국이나 병원가시구요.. 시간이 18시나 13시에 간당간당할때도 위를 참조하시면.. 비용이 조금이라도 덜 나옵니다...

    몇 천원이라도 아껴야 되지 않겠어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www.i-challenge.co.kr/know_hill/know_mom_view.asp?wknowid=1000572841
  • @세련된 실유카
    글쓴이글쓴이
    2013.9.14 21:17
    닉네임처럼 포근한 답변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마 5만원까지 하겠어 하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그 정도 비용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몸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감기걸리면 쉬이 안낫네요.
  • 링거도 포도당링거 같은거 맞는건 차라리 꿀물 타서 마시고 잘자는거랑 비슷하다니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수액 맞아도 크게 다른게 없어요 수액 놓는거 자체가 그거 맞는 동안 푹 쉬는 효과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여 ㅇㅇ 저도 수액 놓을 줄 아는데 막상 제가 수액 맞은건 수액 어떻게 놓는지 갈쳐줄때 말고는 없어요 ㅋㅋㅋㅋ 푹 쉬는게 답ㅋ
  • 글쓴이글쓴이
    2013.9.14 22:15
    포근한 실유카 님, 코피나는 무릇 님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몸살에서 시작해서 열이 많이 나네요.
    두 분은 학기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심하시다면 링거 맞는게 좋으실듯요 제경험상 몇일가던게
    링거맞으니깐 괜찮더군요 가격은 5만원예상하세요
  • 저도 목욕하고 편의점에서 꿀홍삼하나먹고 푹잤더니 피로가 좀 풀리더라구요....넘 비싸요ㅜ
  • ㅋㅋ간호사 친구 없나요. 사실 그거 진짜 원가 얼마 안해요. 포도당 링거액에 기껏해야 비타민 섞는거 줄텐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940 펜팔6 예쁜 편도 2011.08.31
167939 밥터디라고 해야 하나....9 한가한 참회나무 2011.09.01
167938 음료수가 너무 땡겨요6 질긴 베고니아 2011.09.01
167937 개강하니 더 외로운듯...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1
167936 애정남이 이것도 정해줬으면 좋겟네요10 화려한 수세미오이 2011.09.02
167935 밥터디 모집..?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3
167934 질문이 있습니다....3 어설픈 주목 2011.09.03
167933 요새 섭섭한게 많아요ㅠㅠ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3
167932 연강에대해서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3
167931 제가 변태인가요? ㅠ19 피로한 당매자나무 2011.09.03
167930 여자랑 대화할때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3
167929 ㅂㅋㅂㄹ 박멸하는방법 ㅠㅠ8 황홀한 극락조화 2011.09.04
167928 남자들~ 여자가 이름부를때!!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05
167927 데이트코스11 가벼운 산오이풀 2011.09.06
167926 욕하는 남친19 촉촉한 삼잎국화 2011.09.07
167925 화나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6 날렵한 돌단풍 2011.09.07
167924 아는 동생이 고백을 했어요...18 끔찍한 귀룽나무 2011.09.07
167923 저기요 남자 여자 나이차이 어떻게 생각해요?5 자상한 노루오줌 2011.09.08
167922 여자친구 생일11 애매한 노간주나무 2011.09.08
167921 ㅠㅠㅠㅠㅠ112 애매한 노간주나무 2011.09.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