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특별한 금식나무2016.06.23 21:20조회 수 2767댓글 16

    • 글자 크기
1. 원룸 주인분께 허락을 받으셨는지
2. 한달에 고양이 케어하는 데 쓰는 비용이 어느정도인지
3. 고양이가 혼자있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3번은 알아채기 힘드시겠지만 만약 고양이가 좁은 원룸에 혼자 있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키우는 걸 포기해야할 것 같아서 혹시나 아실까 해서 여쭤봅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졸업생이 책 빌리는거요 ㅎ (by 교활한 졸방제비꽃) 고체 계절 들으시는분~~ (by 상냥한 괭이밥)

댓글 달기

  • 따로 허락받은건 아니고 그냥 전구갈아주러오다가 알게 되셨고 가끔 간식주러 놀러오심 귀여워하시는걸로 봐서 허락한 느낌?... 고츄수술받는데 13만원 + 3차까지 접종 받는데 15? 정확히 기억안나네요 화장실은 톱밥같이 생긴거 뭐라하죠 ㅋㅋㅋ 그거 매달 큰 포대 3만원에 사료 8만원 이것도한달정도 가네요 그리고 기타 간식 캔 2-3천원씩 자주 먹이는건 아니고 몇만원어치 사서 몇달 두고 먹여요 장난감 비용 따로들고 스크레치도 매번 쓰면 갈아주니까 그것도 따로들고 애기 좀만 아프면 병원 검진받는데 3-4만원 들었던거 같아요 이것저것 찍고 검사한다고... 그 외에 또 뭐있을까요 아 애 털 빗기는거 3만원 좀 안하더라구요 그리구 발톱 자르는거 칫솔 치약 샴푸.. 이건 합쳐서 사서 기억이 잘 안나요 3번.. 저희집 애는 외로움타는게 눈에 보여서 한마리 더 입양했어요 부모님집에서 키우던 애가 새끼나서 데려왔더니 이제 저 없이 둘이 잘 놀아요 저와도 관심없음ㅋㅋㅋㅋ 고양이도 외로움 많이타요 둘있으니까 사료랑 화장실이 금방금방 써져요 그거말고는 용품 그대로 쓰고 병원비는 둘째도 똑같이 나갔어요
  • @우수한 천수국
    대략적으로 초기에 중성화 시키고 예방접종하는 비용이 대충 30만원 정도이고 매달 사료값+모래값이 10만원정도 드는 것 맞나요?! 부가적으로 간식이나 샴푸 칫솔 치약같은 가끔 구매하는 것들은 구매할때마다 5만원 이내, 병원진료받을 때마다 5만원내외 정도?생각보다 비용이 꽤많이 드는군요...
    그리고 외로움 많이타면 웬만하면 최소 두 마리 이상 키워야겠둔요ㅠㅠㅠㅠㅠ정보 감사합니다!!
  • @글쓴이
    사료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전 좀 좋은거 먹이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애들 수명에 영향을 많이줘요 그리고 여자애키우면 중성화비용 더 많이들어요 걔네는 큰 수술이라서요.
  • @우수한 천수국
    먹는건 좋은거 먹여야 한다는 건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잘 못먹일거라면 애초에 안 데려오는 게 나을 수도 있을것같아요ㅎㅎ말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우수한 천수국
    혹시 어느원룸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쪽지로 답 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집사인데 가능한 집을 구하고있는지라 힘드네요 ㅠㅠ
  • 1.괜히 불편해질까 비밀로했어요.
    2.사료모래 약 5만원
    3.고양이는 그런거 신경안써요. 익숙한 곳에서 사는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 @의젓한 쑥갓
    사료랑 모래는 사용하는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다른가 보군요!!
    만약 고양이 데려온다면 댓글쓴 분 고양이처럼 외로움 많이 안탔으면 좋겠습니다ㅜㅜ말씀 감사합니다
  • @의젓한 쑥갓
    코딱지만한방에 문 닫아놓고 키우니까 사람이 눈치채지 못할뿐이죠. 문 열어놓으면 안나갈 고양이 있을까요? 집은 집이고 활동구역은 활동구역입니다.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본능대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집에 자유롭게 들락거리게 키우는 고양이들은 집엣 반경150m이상 돌아다닙니다.
  • 고양이도 외로움타요 다만 어릴때부터 그렇게 적응됏으면 좀 덜하겟지만 분리불안 가질 수도 있고 암튼 그래요 하루 한시간은 신나게 놀아줘야합니다 청년기까지는
    그리고 죽다살아서 임보중이거나 병원에서 갈 곳 기다리는 아이들 많으니 ... 최소한 샵에서 품종묘 구매는 지양해주시길 부탁
  • @해맑은 느티나무
    아 집에 완전 안들어가는건 아닌데 낮시간 대부분을 밖에서 보내는 편이라 걱정되긴 하네요..흐
    고양이는 가족 중 한명이 러블 두마리 키우고 있어서 새끼 낳으면 받아오거나 할 것 같습니다!
  • @글쓴이
    하루 한시간은 중노동 예약이요
    저 지금 축구하고 잇음 ...ㄸㄹㄹ
  • @해맑은 느티나무
    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ㅋㅋㅋㅋ고양이도 키우는 분도ㅋㅋㅋ
  • 저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했는데ㅜㅜㅜㅜ저랑 진짜 비슷한 걱정,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ㅜㅜㅜㅜ
  • 방이 너무 작아도 안 기르는게 낫겠죠?
  • 저도 기르고는 싶은데 방이 인간적으로 너무 작아서....ㅜㅜ
  • 저기 저도기를까생각중인데. 방음 잘안되는방이먼힘들겠죠?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2552 중도복사실 상냥한 홀아비꽃대 2016.06.24
72551 이분 개념글이네여 ㅋㅋㅋ 다들 신토익책 받아가시길1 유쾌한 은분취 2016.06.24
72550 cpa 시파3 바쁜 물레나물 2016.06.24
72549 효원재 기숙사 제습기 반입3 황홀한 닭의장풀 2016.06.24
72548 운동화 수선해보신 분 있나요? 살벌한 산뽕나무 2016.06.24
72547 [레알피누] 아가씨 영화 재미있나요?8 살벌한 계뇨 2016.06.23
72546 부산에 싸고 괜찮은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4 고고한 무릇 2016.06.23
72545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언제 따는게 좋을까요?7 억울한 단풍나무 2016.06.23
72544 [레알피누] 부대 앞 시스루뱅4 똥마려운 꽃며느리밥풀 2016.06.23
72543 계절학기 중 예비군에 잡혔는데 불참해도 되나요?9 꾸준한 아왜나무 2016.06.23
72542 졸업생이 책 빌리는거요 ㅎ1 교활한 졸방제비꽃 2016.06.23
자취방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16 특별한 금식나무 2016.06.23
72540 고체 계절 들으시는분~~2 상냥한 괭이밥 2016.06.23
72539 [레알피누] 신토익말입니다4 해박한 굴피나무 2016.06.23
72538 정말 궁금한데 중도에서 자주 보이는 키작고 안경 쓰시고 머리 장발인데 탈모 오신분 누구신가요?22 즐거운 라일락 2016.06.23
72537 화병이나 우울증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4 점잖은 쑥갓 2016.06.23
72536 사시 존치될것 같습니다19 포근한 봄맞이꽃 2016.06.23
72535 성적열람 교수 상담말이에요11 촉촉한 수세미오이 2016.06.23
72534 효원재 사시는 분들께 질문!4 질긴 엉겅퀴 2016.06.23
72533 신토익 독학하려하는데 마스터분들 도움!3 적절한 보풀 2016.06.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