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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목화2014.03.20 10:07조회 수 7579추천 수 2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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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를 비약하여 소란스럽게 한것같습니다..

 학우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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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칸막이요즘자리있나요? (by 운좋은 노랑제비꽃) 수업 평가방법 어떻게 되나요? (by 처절한 헛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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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글은 잘 읽었구요 저도 경영학과생으로써 몇마디 남기자면...
    감사수업은 ㄱㄷㅇ 교수님 말씀하시는거같은데 글내용과 격하게 공금합니다 ㅋㅋ
    그다음 원어수업의경우 이제는 학부안에서 다시 단과별로 구분하는것이 아닌
    경영학과 하나로 통합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고로 자신이 CPA준비를 하는것이 아닌
    경우에는 원론을 선호하는 학생들은 원론수업을 들으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영어로 수업을 들어도 '회계의 본질'은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학생들이 단순히 학점을위해서 원어수업을듣지 실제로 열심히 공부하지않기에
    글쓴이가 말씀하신 상황이 나타나게 된것이구요
  • CPA합격자 수를 늘리려면 간단하게 지금 철밥통 지키고있는 정교수들 다 짤라야합니다.

    (물론 우리학교 CPA 총 지원생중 경영과는 60%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중에서 요즘 욕을먹는

    정독실 인원들의 합격률은 따지고보면 그래도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응원합니다)
    ㄱㅈㄱ 교수님이라던지 ㄱㄷㅇ교수님이라던지... 그분들은 학생들 스스로가 회계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것이아닌 반대로 흥미를 떨어뜨리는 장본인이죠. 마치 지옥의 수문장같은느낌?
    회계에 환멸을 느낀 학생들은 금융이나 비 회계과목으로 시선을 돌리게되죠. (그래서 금융권에많이가나 ;;)

  • @엄격한 억새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학부학생이 교수님을 평가하는것도 저 스스로 부끄럽지만, 혹시 이 글과 댓글을 보고계신분들 중에서 회계에 관심이 있거나 회계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ㅊㅈㅅ 교수님 중급회계 들으세요.
    시험은 회계사 시험형식으로 나와서 조금 난도가 있지만, 회계 안목키우는데 정말 많이 도움 됬습니다.
  • 난리났네요
  • 학교측에서 학생들 의견을 수렴하여 회의를 해서 과목개편을 해야할듯...
  • 회계원리를 원어강의로 하는건 서울 상위권 대학들도 요즘 그렇게 하는 추세라 그걸 따라가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다만 조금 찾아보니까 연대나 고대나 다 비율이 1:1 인거 같은데 지금 1학기때

    회계원리 수업듣는곳이 경영학과가 아니라 경제학부던데 오히려 원어강의 개설수가 더 많네요.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회계감사 강의에서 IFRS기준을 따르지 않는건 문제가 좀 커보이네요. 기준이 바뀌었는데 구 기준을 따르는건

    완전히 잘못 가르치고 있는거 아닙니까? 잘못된것을 가르치는것을 어떻게 강의라고 부를수 있지요

  • 이글을 경영학과학생회에서 어떻게 공론화할수는없나요 글쓴이처럼 저또한 심각하게생각하는데 힘이없네요 ㅜ
  • 감사과목뿐만아니라 제작년엔 중급회계 건설부분인가개정된지도모르고 수업하시다가 cpa준비생이 수업끝나고 교수님께 항의해서 시험범위에서 빠진적이있죠 회계학과 정말 도태되도 너무 도태됬습니다
  • 격하게 동의합니다
    참고로 회계원리가 원어강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재를 원서교재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그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상관이 없겠지만, 후배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원서로 수업하다가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제작년인가에는 종업원급여 부분 기준서가 바뀐지 몇년인가 되었었는데 그 부분도 그냥 수업하다가 회계사 준비하는 선배님이 교수님께 말해서 빠진적도 있었구요
    교수님들은 회계사 한번 쳐보고, 합격해서 학교 위상을 높이라고 하고, 많이 못붙으면 이제는 숭실한테도 밀리냐도 말씀하십니다.
    환경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사 준비에 얼마나 학교 수업이 도움이 되는지,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근데 이런것도 공론화 하지 않으면 또 흐지부지 되겠지요
  • ㅋㅋㅋ회계학과라서 보수주의 고수함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ㅈㄱ가 대빵이지않나? 근데 맨날 그렇게 수업하면 울학교 회계는 발전이없다고봄.. 일단 수업외적으로 뭘 어떻게 지원해주는지 모르겠고 수업내적으로만 봐도 오히려 방해됨. 책만 매년 개정해서 내느라 힘빠져서 그런지 수업시간엔 걍 읽다가 나감ㅋㅋㅋ
  • 뭐... 대자보나 학교언론사에 제보하는건어떤가요? 문제가 심각한것같은데
  • @점잖은 산비장이
    학교언론사에 제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진짜 가능하다면 총장님께 편지라도 쓰고싶은 심정입니다ㅋㅋ
  • @글쓴이

    부대신문에 제보해보세여

  • 대자보 용기 안 나시면 부산대 홈페이지 신문고에라도 올려보셨으면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개정 전 내용으로 강의를 하는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힘내십쇼!
  • ㄱㄷㅇ 감사론 수업 들었었는데, 진짜 영양가하낭없는 교양수준의 과목임. 점수는잘주니까 수강은 많이 하는거고. 맨날 자기는 컨설팅쪽 회사다니다왔고, 그래서 그쪽으로 취업도 권장함. 왜 이분이 회계학교수인지 모르겠음.

    그나마 ㄱㅈㅅ교수님과 ㅊㅈㅅ 교수님은 양반인듯. 수업이 좀 어려워도 회계수업 배우는 느낌은 받으니까
  • 교수의 주장
    개정전 교재 이유- 온고지신하거라

    원서 수업이유-미국 공인회계사에 응시하라
  • 이 글 멋있다
  • 안녕하세요 경영대학 학생회입니다^^ 학우분들의 글과 댓글들 잘 읽어보았고 경영대학 페이스북 그룹에 이 글 관해서 공지 올려두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바보 배추
    정말 감사합니다~
  • 와..울학교학생들 cpa붙는게 용하네..학교에서 도움이 되지는 못할망정..참..고생하십니다
  •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지
  • 비추 배달왔습니다 :-)
  • 교수님말씀들어보니 참 이글 선동적입니다 팩트확인도안하시고..
  • 교수님말씀듣는데 웬지 짠했음 ㅠ
  • 꽃배달왔스무니다
  • 사실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자기 생각 쓰신게 좀 별로네요..교수님 수업 들으셨으면 글 수정좀 부탁드립니다.
  • @서운한 노랑제비꽃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뭐라고하셨나요?
  • 올리신 이 글에 대해서 해명 아닌 해명을 하셨죠;; 말씀 들을때 좀 짠했습니다.. 대략 말씀드리자면 감사를 전공한 교수님은 없으며 일시적으로 수업을 맡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고 책은 120부를 인쇄하기로 협의한 교보문고가 일방적으로 40부만 찍어내기로 하자 그것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제본을 권유 하셨던 겁니다. 또한 국제기준과 크게 달랐다면 교재를 선택할리 없었을것이고 회계감사 라는 수업자체가 시험준비용이 아닌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회계감사라는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고자 그리고 가격도 좀 더 저렴했기에 선택하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도 맘이 안좋네요... 아주 젠틀하게 수업하셨던 분인데 글 수정 부탁드릴게요
  • @적절한 바위떡풀
    덧붙여서 회계를 전공으로 하는 교수님은 있어도 회계감사를 전공으로 하는 교수님은 없습니다.
    회계감사는 전공으로 하기엔 너무 작은단위거든요
    예를 들어서 수학전공이면 수학전공이지 수1에 집합전공은 따로 없는것처럼요
  • 지나가는 타과생입니다만,

    사유가 어찌되든 개정전 내용을 수업하는 것에

    대한 교수님의 해명이 없다면 위에 갑자기 있는

    교수님 옹호 댓글들은 단순히 감성적인 변명에

    넘어가신거같은데...
  • 솔직히 냉정하게 오늘 교수님의 1시간에 가까운 특강? 을 들으면서 이런 글에 교수님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에 많은 학생들이 동요가 되고 이 글 쓴 사람이 원죄인이 되는 것 같은 생각에 글을 씁니다.
  • 심화 과목, 고급회계연습, 중급회계연습, 세무회계연습. 저는 이런 과목의 존재 유무부터 정말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1. 연습, 문제 풀이 과목?

    솔직히 대학은 큰 학문 해야하는 것이 말 그대로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결국 연습이라는 강의 제목이 붙은 수업을 들어가면 (고급관리회계연습, 세무회계연습을 들은 바) 정말 문제 풀이 몰빵입니다. 발전이 없다고해야하나. 뭔가 심오하게 논의하는 바 없이 문제풀이 위주 그럴 바에 왜 강의를 듣습니까? 차라리 ㄴㅁ 경영 가서 스타 강사의 심화 강의를 듣지 말입니다.

    2. 수험생 그들만의 리그.

    연습 강의 들어오면 회계사 수험생들이 빼곡합니다. 왜냐, 학점 밭이니까요. 그들끼리 경쟁하는 수업. 비수험생은 C+ 폭격기나 다름없죠. 누가 갑니까? 깔아주러.. 자연스럽게 도태됩니다. 회계사 수험생을 위한 수업이 과연 필요할런지는 의문입니다.

    3. 회계 과목 증설 필요성

    그렇지만, 저는 연습 위주의 강의를 벗어난 회계 과목의 증설은 정말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기업에 들어가면 회계는 그냥 필수입니다. 그런데, 점점 회계 과목은 경영학과에서 동떨어져가고 비인기 과목화 되고 있습니다. 기업 실무형 인재를 원하는데, 실무형 인재가 따로 있습니까? 회계 과목 등 증설해서 즉시 전력감 만드는 수 밖에요.
  • 경영대학 학생회장 김문수입니다. 서로 오해가 발생한 부분이니 늦게라도 오해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글쓴이분께서 알려주신 기타 회계과목에 대한 내용은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추후 경영대페이스북에 공지가 있을 예정입니다!
  • 흠 원문 한 번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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