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볼 때 마다 짜증난다.

글쓴이2016.05.05 21:48조회 수 7392추천 수 81댓글 21

  • 1
    • 글자 크기

병신.jpg

 

졸업생입니다.

지금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선동글이라고 치부해도 좋고,

무조건 안티 총학이라 판단해도 좋은데...

 

이 포스터는 정말 볼 때 마다 화가나기 까지 합니다.

이것도 참 능력입니다.

 

축제고 뭐고 안했으면 좋겠네요.

저걸 인쇄한다는 자체가 아깝다고 여겨지는게 저 뿐일까요?

 

총학 행정에 대해선 별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뭘 준비하는지도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졸업생으로 부탁드립니다.

학교 얼굴에 개똥칠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보면 볼 수록 수준이하의 포스터네요.

 

제가 이 학교를 졸업한걸 처음으로 부인하고 싶은 순간입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동의합니다. 이게 진짜 뭔가요 참나
    총학 수준이 너무 .. 낮은거아닌가요
  • @깜찍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6.5.5 21:53
    억지로 그릴려고 해도 저렇게는 안그려질텐데... 에효..
  • @글쓴이
    일베 같은 사이트 수준의 그림이네요
    저런사람들이 총학생회라니 ...
  • @글쓴이
    이학교 다닌걸 후회하게 되는 그림입니다.
  • 저도요 ㅠ 진짜 헬로,총학(Hell. 총학)인듯 ㅠ
  • 총학 욕먹는데도 학교 잘 다니던데
  • @황송한 모란
    글쓴이글쓴이
    2016.5.5 21:56
    총학 친구들 학교 잘 다녔으면 좋겠네요..
    단지 포스터랑 축제 준비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저런 활동이나 기획에 역량이 부족하면 전공 살려서 학교 잘다니면 되지..
    왜 학교 떠난지 몇년 후에 사람을 부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저걸 봤을 때 깜짝놀란 기억은 잊을 수 없습니다. 뭔 초딩을 학생회 임원으로 뽑아놨는지...
  • 총학 새끼들 답이 없어요~ 학생주제에 멀 그리 나대는지 포스터 저것도 불쾌하고 한대 쥐어박고 싶네요
  • 수준이 저 모양이니까 학사경고 세 번 먹고 부총학생회장이란 인간이 제적이나 당하지요 에휴
  •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ㅡㅡ 진짜 댓글이나사람들이 이렇다니까 따라가는거아니구요 처음포스터보자마자

    미친 총학 미쳤구나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진짜갈때까지가는구나
  • 이포스터 보이면 다 찢어버리고싶네요
  • 파일 제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내용에는 공감하고 갑니다
  • @생생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6.5.5 22:26
    제목 자체 검열 실패했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ㅠㅠ
  • 저도 진짜 저거 볼때 마다 빡칩니다
    현실적으로 막을방법 없을까요 ?
    쪽팔리네요 진짜
  • 그리고 전 축제 포스터에 세월호 리본은 왜 붙여놓은 건지 궁금해요.. 그 사고를 욕하는 입장이 아니라 2년도 지난 시기에 학교 축제랑 먼상관인지..
  • 이런짓 하는데도 총학 커버치는 사람들 이해 안 가네요...
    특히 학생회소통게시판에 넘쳐나죠.
  • 이렇게까지 글이 많은데 총학은 뭐 소통하려는 모습이 1도 없네요 대체 뭐하시느라 다들 바쁘신가요
  • 진짜 저거 교내에 붙으면 다 찢고 다니려구요
    저게 붙어있을 생각을하니 얼굴이 다 화끈거리는기분
  • 어? 뭐죠. 블라인드 풀렸다.
  • 글쓴이글쓴이
    2016.5.11 19:34
    블라인드 풀리고, 비추가 하나도 없다는 것에 더 개탄할 따름입니다.
    이 정도의 학우의 절대적인 의견이 집중 되어 있는 가운데...
    뭐 학우들 의견 수용안하는건 국립대라서 현 정부처럼 가겠다는 겁니까?

    세월호든 헬조선이든 어떤 프레임을 썼다는 것도 비난 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것보다 포스터를 저 수준으로 만들고, 학우들이 공감할 수 없는 프레임으로 축제를 운영한다는 사실이 화가 납니다.

    물론 수도권에서는 기대도 하지 않는 지방의 잡대학교 일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소중한 곳이며, 자부심도 많이 가지고 있는 학교 입니다.

    당신 몇몇이 맘대로 할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는 겁니다. 수준 이하의 포스터와 축제 구성에 역겨울 따름입니다. 당장 개선 요구 드립니다. 당장.

    이와 관련된 부분들은 생각을 정리하여 총학 측에 정식으로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무시 하겠지만...
  • 부끄럽네요 진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62 1 피곤한 불두화 2017.07.12
167861 가끔은 여러분이 너무 창피합니다..33 찬란한 애기참반디 2017.06.10
167860 가난한 집이면 열심히 살 필요가 더 없는거같을 때가 많군요..ㅇㅇ..15 어두운 엉겅퀴 2016.07.30
167859 가래 없애는데 좋은거 뭐 없나요?12 어리석은 꽃다지 2014.01.31
167858 가을 겨울 아우터 몇 개 정도 있나요?6 고고한 상사화 2018.08.20
167857 가족이 보고싶어요16 재미있는 감자 2016.12.14
167856 간단한 화학 질문드립니다.18 착한 향유 2018.11.25
167855 갈수록 혼자가 되어간다는게 느껴지네요3 싸늘한 파 2016.04.11
167854 감사합니다, 저를 사람답게 만드신 고등학교 선생님.6 방구쟁이 과꽃 2015.09.14
167853 감사해요3 이상한 쑥방망이 2016.06.11
167852 갑자기 차단당했어...11 신선한 솔나리 2019.09.23
167851 갓직히11 흐뭇한 분단나무 2020.03.21
167850 강아지 사료 무료로드려요11 찬란한 두릅나무 2015.11.11
167849 강의 내용을 녹음 해달라는 사람 ㅋㅋㅋㅋㅋ65 화려한 대마 2019.01.16
167848 강의중 시끄럽게 떠느는 옆사람들3 머리좋은 박 2013.06.24
167847 강의평가 수정 안돼요????5 서운한 낭아초 2016.06.21
167846 강의평가 했는데 미응답이라고 성적이 안뜨네요ㅠㅠ6 저렴한 애기봄맞이 2015.12.25
167845 강제적인 졸업반지 비용73 청아한 미모사 2015.10.19
167844 거시경제학 질문이용!!20 해맑은 하늘타리 2015.12.12
167843 건도 편의점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아시는 분!4 똑똑한 비수수 2018.09.20
첨부 (1)
병신.jpg
24.8KB / Download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