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출신입니다 질문받습니다

KTA(후반기) 는 맛잇엇는데 자대가고나서는 그저그랫음 양식이긴하지만 것도 짬밥이라 싼재료써서 질림

거기서 2년간 생활하는것 만으로는 "외국인을 만나도 쫄지 않는다" 정도의 서바이벌 영어만 됨. 확실히 원어민 수준으로 늘려면 따로 공부를 하거나 유학을 가야..

회화보다는 듣기가 중요! 신병때는 특히 말하는것보다는 미군들이 시키는걸 잘 들어야 하기 때문.

예전에 토익학원 다닐때 강사가 말해준 방법인데.. 양질의 LC P3, P4 지문(기출문제가 젤루 좋겟죠?) 을 하루 하나씩 외우는거임 이때 중요한건 꼭! 반드시! 입으로 큰소리로! 따라읽으면서 외워야함 스크립트 안보고도 말할 수 있게끔

동두천 전투부대 출신이라 나름 힘들긴 햇음. 미군들은 한국군과 다르게 전부 직업군인들이라 훈련도 실전처럼! 프로페셔널 하게 하기때문에.. 하지만 주말에 나갈수잇고 평일에도 일과끝나면 나갈수있고 미측휴일 한측휴일 다쉬고 12월말에는 HALF DAY 라고 해서 12시땡하면 쉬고~하는 장점들이 힘든점을 다 상쇄함

결론은 일반 육군보다야 꿀이다ㅡ

네 큽니다
목욕탕에서 일어날때 고츄가 끝도없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덩치는 큰애들도 잇고 작은애들도 잇고ㅜㅜ

고츄 전문가가 아니라 잘모르게써여ㅜㅜ 아무래도 그분야는 흑인들이 최고 아닐까요?

신체능력은 흑인들이 젤좋다고 느꼇습니다 몸에 스프링이 달려잇는거 가틈

저있을때는 적응빨리하라고 미군이랑 처음 같이 방썻는데 잘맞았어요ㅋㅋ 근데이건 중대마다 다른거라.. 케바케입니다. 상병때이후로는 혼자 방써서 룸메는 카투사랑 한번 미군 이랑 두번 이렇게 썼네요

오우! 가기전에 영어 많이 듣고 귀 조금이라도 뚫어놓고 가세요ㅎㅎ 운동도 하시믄 훈련소에서 고생 조금이라도 덜 합니딘

카투사로 군생활하면서 얻을수있느 두가지는 영어와 체력인데.. 둘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 싶네요 그게 아쉬워요
영어야 아시다시피 영어실력 늘리기에는 최적의 환경이고, 체력도 아침마다 공짜로 운동시켜주고 부대내에 체육관 시설도 잘되있는데 (야외수영장도 있음) 군생활할때는 일과끝나면 피곤해서 ㅎㅎ이도저도 아니게 허송세월한것 같네요^^;

보면 흑인들이 성격좋은애들이 많아요 운동가르쳐달라하면 잘 가르쳐줄걸요?

아잉 비밀~ 전역한지 쫌 됬어요

순환전투여단은 뭐에요? 첨들어보네요

ㅋㅋ그 전에 근무했어요 210 화력여단은 잇겠죠? MLRS 짱쎈뎅

요샌 acu 안입는것 같더라고요

단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