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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풀2020.03.12 11:40조회 수 500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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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전과 성공했네요 (by anonymous) . (by 정중한 긴강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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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뭘
  • 저도 그래요
  • 뭔가 자기도 모르게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습관이 있을 수도 있어요 시선처리, 말투, 행동, 언어습관, 체취, 외견 등등... 찾아내서 개선하길 권하구요
    주변 사람이나 유명인 중에 본받고 싶은 사람 하나 롤모델 삼아서 자신에게 맞는 범위 내에서 체화하려고도 해보세요 전 친구 중에 하나가 성격이 넘 좋아서 걔 따라하려고 하다보니 많이 외향적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남과의 대화가 어렵다면 일단 가족이랑 대화해보세요 대화도 단순한 정보전달이나 부정적인 투정 말고 질문도 섞어가면서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진짜 대화를 나눠보려 하세요
    근데 지금처럼 살아서 나중에 후회될 것 같다 생각하시면 시간과 공을 들여서 바꾸는 게 맞고요 크게 상관없겠다 싶으시면 걍 냅둬요 쨌든 20년 넘게 살았는데 하루 아침에 바뀌진 않을 거예요 첨엔 실수도 하게 될 텐데 그래도 포기 말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사회성을 기르실 수 있을 겁니당 팟팅
  • @청아한 섬백리향
    정말 공감합니다.

    롤모델을 삼고 계속 거기에 초점을 맞추면 많이 고쳐질것으로 보여요.

    저 역시도 예능인들을 롤모델로 많이 삼으면서 그에 따른 언변, 제스쳐, 남들과 어색하지 않게 하는 유머감각, 시선처리 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은 사람만나는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 @착실한 청가시덩굴
    인싸를 책으로 배웠어요ㅋ
  • @진실한 딸기
    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
    예능마스터했는데 저 못이길걸요? ㅋㅋㅋㅋㄱㅋㅋㅋㅋ
  • 2년전에 저도 힘들었고
    지금은 아주 괜찮은데 저는 연애덕분에 그 지옥에서 벗어날수있었네요
    벼랑끝에서보니 용기가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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