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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골풀2015.10.06 01:16조회 수 151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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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너무 상투적인 위로밖에 못 하겠지만, 충분히 그 기분 이해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망망대해 위에 표류하는 기분.... 시간만이 답인것같아요. 천천히 깊게 생각해보셔요
  • 맏이인거랑 전공 안 맞는거 제 이야기인줄...ㅠㅠㅠㅠㅠ
    전 실제로 너무 안 맞아서 휴학 한번 했어요. 실질적인 도움은 안 되었는데 작년보단 덜 답답한 기분이라 좀 숨통이 트이는 거 같아요. 그래도 결국 전필 들어야 하는 건 남았지만...
    딱히 준비할만것도 없고, 전공 살릴 수도 없고, 살리고 싶지도 않아서 공무원 준비하려고요ㅠ
  • 전공 안살려도 되는거구요. 아마 가장 큰 스트레스는 좋은데 취직해야한다는 걸 것입니다만, 중소기업 중 대우좋은 곳 많습니다. 너무 한정짓지마세요.
  • 맏이가 중요한가요? 가족을 너무 신경쓰는것도 안좋아요. 눈치 보지말고 자신을 즐기면서 사세요. 전공은 저도 안맞는데 어찌하다보니 4학년이 되었네요. 졸업해도 전공쪽으로 나가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구요. 일단은 학교 다니면서 하고 싶은 걸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 자신이 원하는 누구를 위해서든 공부도 일도 일단 이유가 있어야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혼자 조급해 하지 마세요. 힘든 것도 나눠야 좀 덜 힘들게 살죠. 부모님이 그 정도는 이해하실거에요. 그리고 이미 마인드가 좋으셔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런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5.10.6 08:10
    답글 달아주시고 제 고민 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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