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항문성교=에이즈》 형태로 프레임 짜는 혐오세력들이 문제이죠. - 게이라고 전부 항문성교 하는게 아니고 - 항문성교시 무조건 HIV감염되는것도 아니고 (콘돔사용시 HIV 보균자와 항문성교시에도 감염률은 0에 수렴: 체액에 의해 전염되니까) - HIV에서 매우 자유로운 집단인(?) 여성 동성애자들까지 싸잡아 비난하고 - HIV 감염이 에이즈로 반드시 이어지는것도 아닌데요ㅎㅎ (HIV감염과 AIDS는 구분해야 합니다)
숫자로만 보면 이성애자가 더 많이 감염된다는 보고가 있죠. 근데 비율적으로 보면요? 현저히 적은 수의 동성애자간의 성관계가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죠. 그리고 본질적으로 이성간에는 임신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임이 생활화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항문성교(이성간 동성간 모두 포함)는 임신의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콘돔 안낍니다. 그렇기때문에 성병과의 연관성이 특히나 더 보고되어야 합니다. 성병의 확산을 막기위해서라도 말이죠. 근데 왜 에이즈의 주 감염경로가 동성간성관계임을 말하지 못하게 하나요? 그걸 알리지않고서 콘돔끼리라 믿는건 인간에 대한 과신이죠.
콘돔 잘 사용하는데요? 댓쓴이님이 항문성교시에 잘 안쓰시는것 같은데.. 챙겨 쓰시고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HIV 청정국입니다. 오히려 게이들이 콘돔 잘 챙겨서 사용한답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혐오한다고. 글에서 혐오가 뚝뚝 묻어나네요. 근데 그거 아세요? 동성애자 부모님은 이성애자에요
님이 잘 쓰는거랑 제가 잘 쓰고 말고는 핵심이 아닙니다. 문제는 다수를 표본으로 한 통계결과가 보여주는거죠. 본질적으로 항문성교자체가 불임인데 그 문제를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콘돔쓰라고 가르친 후 성관계하는 각 개인의 양심에 맡기자는 말씀인가요? 그게 인간을 과신하는 게 아닐까요?
'아직까지 청정국'은 맞습니다. 아직 에이즈초기국가입니다만, 중기 말기로 넘어가는걸 막아야죠. 초기국가의 특징이 남성동성애자들 사이에서만 hiv가 돈답니다. 중기말기로 넘어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높아져요.
님이 규정하시는 혐오는 기준이 뭔가요? 제가 아는 혐오랑 다른거 같은데요. 기준 알려주시고 누가 규정한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글에서 지적교만함이 많이 묻어나네요. 좀 모자란 사람이나 감수성 떨어지는 사람이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공감합니다. 에이즈 무서우면 콘돔끼는걸 가르치지 왜 동성애를 반대하느냐는 댓글 많이 봤는데 콘돔끼는 이유가 뭡니까? 불필요한 임신을 막는 것과 성병예방인데 남성끼리 항문성교할 때 임신 가능성은 제로인데다가 지금처럼 에이즈에 대한 연관성 말하면 혐오라고 아예 국가적으로 나서서 막고있는데 누가 콘돔낍니까? 성병의 위험성에 대해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콘돔끼라고만 말하면 콘돔낄거라고 믿는게 이상한거 아닐까요.
HIV 감염시 국가에서 지원되는 약값이 아깝다는 생각은 재고해봐야 합니다. 왜 약값을 100% 지원해주는 것일까요? HIV는 트루바다 등의 약 복용시 체내 HIV 수치가 낮아져 전염률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국가에서 약값을 평생 지원해 주는 이유는 hiv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약값 아깝다고 지원 끊으면 hiv는 퍼지는 속도가 빨라질텐데, 그때가서 약값 지원하면 비용이 더 들겁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