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6.04.23 06:37조회 수 642댓글 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자라면부딪혀봐야지
  • 증오를 이기려면 무시해야죠.
    최고로 좋은 건 용서이지만
    용서라는게 힘들기 때문에 무시해야죠.
    증오, 복수 이거 결국 아무 이익도 없습니다.
    물론 용서가 안되겠죠. 그렇게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했으니
    그런데 증오와 복수심으로 한때 살았던 경험자로써
    돌아오는 건 아무도 없습니다.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왜 저따위 인간에게 내 감정이 휘둘리고
    왜 괴로워야 하지?
    내가 과연 저 따위 값어치가 낮은 인간에게 집중을 하며 살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내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저 따위 인간에게 투자할 시간이 있을까?라고 말이죠.
    그럼 아마 시간이 흐르면서 무시하게 될 꺼에요.
    옛날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최고의 복수는 남 부럽지 않게 최고로 잘 사는 것이다.
    물론 용서까지는 당장 힘드시겠지만
    무시하는 단계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8640 [레알피누] .8 힘좋은 자리공 2014.01.14
18639 [레알피누] .42 착잡한 송악 2015.05.12
18638 [레알피누] .21 납작한 금송 2021.01.09
18637 [레알피누] .9 난감한 광대수염 2018.04.23
18636 [레알피누] .2 침착한 층꽃나무 2016.08.26
18635 [레알피누] .2 괴로운 물양귀비 2017.10.11
18634 [레알피누] .6 교활한 방동사니 2015.03.11
18633 [레알피누] .5 미운 하늘말나리 2015.08.14
18632 [레알피누] .1 참혹한 사과나무 2018.06.26
18631 [레알피누] .2 명랑한 야콘 2017.03.04
18630 [레알피누] .9 외로운 낙우송 2016.10.11
18629 [레알피누] .10 육중한 분꽃 2018.04.03
18628 [레알피누] .1 수줍은 때죽나무 2017.03.14
18627 [레알피누] .19 억쎈 금새우난 2012.10.05
18626 [레알피누] .2 착실한 굴피나무 2015.12.01
18625 [레알피누] .9 끔찍한 숙은처녀치마 2015.06.18
18624 [레알피누] .1 화사한 보리수나무 2017.04.17
18623 [레알피누] .2 침울한 제비동자꽃 2018.11.19
18622 [레알피누] .4 민망한 베고니아 2015.04.01
18621 [레알피누] .63 창백한 쇠비름 2018.06.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