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뒤늦은 산업화로 늦은 식민지 개척으로 식민지 수가 없었다기엔 독일이 식민지 수가 영국 프랑스에 이어 3위였는데 진짜 이유가 이게 맞나요? 아시는분??
사라예보 말고 진짜 내막이 궁금해요
사라예보 말고 진짜 내막이 궁금해요
독일이 오랜 기간동안 정치적 분열상태에 있었고, 각 지역마다 관세도 달라 내수시장 활성화가 어려웠고 산업자본 축적도 거의 없었다시피 했기에 위로부터의 산업혁명을 합니다. 따라서 국가 주도의 산업발전계획에 따라서 국가가 기간산업을 운영하기도 하고, 은행을 설립 및 운영하면서 자금을 동원하여 기업을 지원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중심적인 사업이 중공업(특히 군수공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군수공업 특성상 장기차관대여국을 찾아야 하는 등 그 판로개척이 매우 어려웠고, (산업화를 통해 엄청난 생산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공급을 해결할 국내시장 수요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전쟁과 식민지화를 통해 해외수요에 눈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 영국이 세계시장을 선점하였기에 프랑스 등과 함께 해외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