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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7.03.26 00:45조회 수 104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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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미끼를 무시고 말았네요 그 남자분은 어 애도~ 라며 생각에 확신가지고 계시겠죠 님 만날 때의 님 표정이나 목소리에서요 숨긴다고 숨겨지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그 남자의 능력이겠죠 님을 비롯한 많은 여자분들과 돈독해질 수 있는 능력이요 님은 그저 그 사람의 모습에 빠진 거고 그 사람은 님의 모습에 빠질 만한 부분이 없기에 애매한 상태라면 애매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겠죠 미끼를 물고 님이 다가올 때 까지
  • 사람 마음이 사람마음대로 된다면 그게 사람마음이겟습니까
  • 저도 그런 남자분한테 거의 빠진적이있어요. 저를 가볍게 생각한다는거 알고나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분이 대놓고 가볍게생각한다고 말까지 했었거든요ㅋ 근데 이미 제마음이 너무 커져버려서 무시하고 들이댈까 포기할까 고민많이했는데 억지로 포기했습니다ㅋ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너무 무너지듯이 아파서 무작정 공부만 하면서 잊다보니 어느새 점점 잊어지더라구요. 그렇게 요즘은 새사람 만나고있습니다. 글쓴이분도 힘내세요. 실낱같은 희망때문에 더 붙어있다간 나중에 버려질때 아픔도 배가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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