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하고나니 많이 허전하네요

글쓴이2018.03.07 20:20조회 수 4135추천 수 35댓글 17

    • 글자 크기
이번에 제대하고 복학한 15학번이에요.
1학년 때는 학교 어디를 가도 아는 사람들이어서
한 번도 혼자 수업 들은 적 없고
한 번도 혼밥 걱정을 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이야기가 많이 다르네요
남자동기들은 아직 군대에 있고 여자동기들은
다들 4학년 아니면 교환가서 만날 수도 없네요.
2년 반만에 학교로 왔는데 너무 많이 바꼈어요.
동아리나 개총 같은 곳도 참석하기 눈치보이고..
원래 저도 새내기였는데 돌아오니
고학번 선배가 되어버렸네요..
원래 이게 복학생의 삶인가요ㅠㅠ
1학년 때랑 너무 달라서 적응이 안 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18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17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16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15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14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13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12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11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10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09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08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07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06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05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04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03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02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01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00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699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