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난 분인데 맘에 들어서 제가 먼저 말걸고 같이 앉거든요 보통
갑자기 저한테 펌프(오락기) 사진 보여주면서
이거 아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그걸로 얘기하다가 자기 이거 하러 갈꺼라고 서면에
이랬는데
혹시 제가 그때 같이 하러 갈래요 라고 물었어야 했나요..?? 같이 가는 친구가 있든지 부담스러울까봐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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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의미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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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베고니아넵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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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미없음. 근데 쓰니님이 만약 그때 그랬다면 그때부터 썸초기 시작할 건덕지 마련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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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짚신나물아..이렇게 배워갑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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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엥 의미있는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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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율무애매한가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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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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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배롱나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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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들게산다 ㅋㅋㅋ 님하고싶은대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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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극락조화그러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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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러 갈래요 했으면 썸시작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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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원추리앞에만 서면 말이 잘안나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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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맘에드는 상대면 무조건 같이 갔어야죠! 상대방도 맘이 있었던 거라면 백퍼 글쓴이님이랑 만날 건덕지 만드려고 꺼낸 말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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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백정화담에도 기회가 오면 꼭 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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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미는 없어보립니다
님이 먼저 다가가요 맘에들면 -
@추운 당단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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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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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는 저 여자분 입장 돼본적 있었는데 진짜 이걸 어떻게 그렇게 받아들이지 라고 생각될만큼 당황스럽고 어이없었어요..걍 대화 이어나가다보니 하는 말임...ㅠ.. 물론 저 여자분 진짜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암튼 대체로 그럴거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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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쇠뜨기이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ㅋㅋ 알려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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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전부터 의미부여 하기 시작하면 본인만 힘듬
헛다리 짚을때도 많고 비추 -
별의미없어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오락기 사진보여주면서 이거 할거라고 말하는 분이면 활발하고 낯가림없는 편인 거 같은데, 그런분이면 아예 좋다고 말을 하겠죠. 그냥 게임하러가는게 신난 분인듯
이런 사소한 말로 갑자기 호감을 가지는듯한 행동하면 정말 부담스럽고 짜증납니다ㅠ
그냥 친절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일 뿐인데,, -
그리고 호감있으면 상대방 행동에 의미부여하지말고 그냥 먼저 다가가세요. 그게 더 호감임. 위에 댓글적은 분처럼 "어떻게 이걸 그렇게 받아들이지?"하는 생각이 들면 기본적으로 사고방식이 이상하거나 자존감이 낮거나 애정결핍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는 몰라도 연인은 되기 싫어요..ㅠ
약간 소심하신 거 같은데, 일단 여자친구보다는 편한 여자사람친구부터 만드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같은 과 친구들이나 스터디, 알바 하다보면 무리로 친해질 때 많잖아요. 그러면 여자라기보다는 친구로 친해지기 쉽잖아요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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