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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3.09.11 15:13조회 수 127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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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이라면 정말멋진남친인거같음 술이많이취햇을텐데 사회생활도 하면서 여친분에대한 지조도 지키고
    근데 모텔안에들어간건의문이고 남친이그얘기를 자랑스럽게 꺼낼일은아닌거같은디
  • 맞아여 그 이야기를 꺼내지말았어야함 긁어부스럼이라고 딴에는 자랑일지몰라도 여자친구가 너무 이건 상처를 받게됨
  • 도덕적 관점은 배제하고 말하겠습니다.

    모텔방까지 들어간거는, 고객 A와 님 남자친구가 같이 모텔로 향하였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일단 시늉이라도 해야 했을거에요 안그러면 고객 A가 무안해졌을 테니까요.

    그리고 2차까지 가서 그런 짓을 해야 하는건.. 아마 을의 설움 같네요..
    남자친구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자면.. 그런 상황에서 술집여자랑 같이 있는것 자체가
    글쓴이 분에게 미안했을 겁니다.

    그리고 성관계 까지 했다면 아마 말하지도 않았을 거에요.
    그러면 뒤가 캥기거든요.

    한가지 해법이라면 해법인데..
    남자친구가 그 고객 A 또는 다른사람과 그런 일이 있을거 같으면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여자친구에게 걸려서 혼쭐이 났다 식으로 말하게 해야 되요..

    남자친구분한테 그런 상황이 나오면 다음 부터는 베시시 웃으면서.. 이런 저런 핑계 대고 물러나게 하라 하세요... 그러면 대부분 포기해요.. 


    이상 여기까지가 상황 설명 및 솔루션이었습니다.

  • @정중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3.9.11 15:27
    아니요 고객과간게아니라 고객은룸싸롱에 잇고 2차를가라고 돈을쥐어주고 나가라한거였어요... 방안까지 들어간건 그 2차를간 여자에대한 쓸대없는오지랖때문이었데요.
  • 글쓴이글쓴이
    2013.9.11 15:29
    이런일로 인해서 잠을 자지않았다해도 남자친구가 충분히 회원과 술을 마시면 모텔에 들락날락 거릴가능성이 있을거같다는 불안감에 그전에 술자리에대해 전혀 터치하지않앗는데 이젠 정말 싫을거같아요 .저는 불안해하고 못믿어서 의심하는연애는 하고싶지않거든요.
    이런일로 신뢰감을 잃을건 아닌가요?
  • 남친과얘기를 더하셔야할것같아요
    남친은 여친과의 신뢰를 지켯으니까 하는말인거같은데 여자입장에서는 그조차 서운하니까요
  • 그럼 솔직히 말하면대죠
  • 글쓴이글쓴이
    2013.9.11 15:42
    진짜궁금한건
    남자들은 사회생활 술자리에서 을이되었을때 갑이2차가라고 돈을주면 2차가야하나요? 유도리있게빼진 못하나요..?
  • @글쓴이
    뺄수는 있어요.
    나중에 눈치없고 사회생활못한다는 낙인을 찍는 기성세대에게 찍힐 수 있어서 그렇지
  • @글쓴이
    현실과 이상은 다르죠
  • 글만봐서 딱 남자분 그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솔직히 명백한 갑 을 관계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우리나라 생활 정서?상 많이 나아졌다곤 해도 아직까지도 회식자리니 뭐다뭐다해도 여자는 여자란 이유로 좀 편하게 뺼수 있을때 뺼수 있고, 남자는 그리했다간 손쉽게 꼰대, 말안듣는놈 등등으로 몰리기 쉽죠.
    유도리있게 뺀다는 것도 잘되었을떄 이야기지, 제가 보기에는 전형적인 남자가 a까지 해논걸 칭찬받고 싶어하는데 여자는 a+까지 생각해서 실망하는 그런 경우인것 같은데 여친분이 남친을 믿는다면 제생각에 현명한 태도는 그거라도 잘했따고 칭찬해주면서 잘 구슬리세요ㅋㅋㅋ 그럼 남자는 기분좋아져서 절대 그 이상 실수 할 일은 없을것 같아욬ㅋ 남자는 단순한동물이니까욬ㅋㅋ
    만약 그게 지금까지 있었떤 일들이나 여러가지 쌓여서 글쓴분이 터지신거라면 정말 아닌거겠지요
  • 남자친구분 멋진 분이신데요... 화내시는 거 이상해보여요...
  • 머하러 애길해서 ㅋㅋ
  • 전여잔데 남친막칭찬해줘도 될꺼같은데요

    본인은 되게 뿌듯하고 난 여친과의리를 지켯다 이래서 밀해준건데 여자가 화내면 앞으로는 그런술자리 하나둘 비밀로 해야하는거고 그럼 거짓말이 들통날일두생기구요


    저라면 잘햇다고 기특해할꺼같은데

    시회생활이해해줘야될꺼같아요 진짜 저런부분은여자는전혀 겪어보지않은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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