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나쁜생각만 나요

글쓴이2017.12.15 00:24조회 수 1686추천 수 7댓글 7

    • 글자 크기
날 좋아하는 마음 자꾸 확인 받고 싶고, 불안한 거, 불쾌한거 일일이 물어보고 맘 편하고싶은데 그러면 분명 싫어할테니까 혼자 삼켜요.

더 좋아하는 연애 너무 힘들고 주변에서도 정말 바보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보면 좋아서 헤헤거리다가도 안보면 자꾸 우울하고, 무엇보다...외로워요.
그런데 헤어지는 상상하면 죽을것같고 너무 무서워요. 혼자 너무 괴롭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걍 상대방이 알아서 애정표현 잘 못한다는거네 걍 말해요 저도 그러긴한데 안고쳐지는데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좋게볼수잇으면 안고가는거고 아니면 빨리 맘 맞는사람 찾아요.

  • 와.. 너무 공감가요...
  • 저는 남자친구가 표현을 안하는 사람도 아닌데 사랑한다고매일해주는데도 혼자불안해하니까 더 문제에요..
  • 자존감을 키우세요
    상대방도 그런 님 모습보고 내가 더 못해주나?라는 생각으로 자책하면서 힘들어하고 있을 수 있어요
    더 좋아하는 연애라는 그런 생각하지 말고 자존감부터 키우세요
  • 우와 제얘기 하는줄 알았습니다...진심은 통한다 했습니다 조금만더 당겨봅시다 언젠간 서로가 사랑하는 연애하는날이 머지않아 올겁니다!!
  • 항상 연애를 아프게만 해왔습니다. 진짜 쓸모없는 감정소모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날 아프게하는 사람과의 끝은 뻔합니다. 사귀고 있는 중에는 내가 너무 사랑하기때문에..라고 참으며 사귀지만 지나고 봤을때 그건 사랑이 아니라 내 사랑을 받아주지 않아 속상했던 것뿐....... 어서 벗어나 다정한 사람과 만나고 스스로 행복한 연애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공감가네요 ㅠㅠ 저는 그러다 섣불리 헤어지자 이야기했고 지금도 너무 힘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2 반짝이에317 흐뭇한 갯메꽃 2015.05.24
58721 .272 황홀한 망초 2016.04.20
58720 .234 꾸준한 복숭아나무 2016.01.07
58719 결혼 뒤 경제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8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718 자기관리 안하고 번호따는거203 해괴한 해당화 2019.07.17
58717 마이러버 ㅠㅠ183 침울한 노랑물봉선화 2018.05.20
58716 [레알피누] .177 납작한 맥문동 2019.07.29
58715 .177 끔찍한 고추나무 2015.05.17
5871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4 참혹한 담쟁이덩굴 2015.06.16
58713 저기 원나잇 있잖아요.173 따듯한 왕원추리 2019.02.09
58712 나이차 좀 나는 사람이 좋은데173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9
58711 북문 번호따던 남자172 흔한 천남성 2016.08.24
58710 82년생 김지영(길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169 끔찍한 섬백리향 2017.09.19
58709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58708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짜 참된여자임167 침착한 명아주 2018.02.14
58707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58706 .152 유능한 굴참나무 2020.03.18
58705 [레알피누] 공대남분들151 교활한 봉의꼬리 2015.05.06
58704 [레알피누] .150 황홀한 개별꽃 2019.03.09
5870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9 부자 곰딸기 2014.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