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여자친구가 마이피누를 많이 한단건 만나고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글쓰러 들어오니 이글이 있네요 마음이 너무 편하지 않고 미칠꺼 같고 해서 글을 올리면 보지 않을까 해서 들어왔는데 여기있는것 같네요 댓글에 있듯이 멍청한 남자입니다 연애의 연자도 모릅니다.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는줄 알고 알아서 잘 처신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의 모습 그대로라고 생각했는데 서로 편해지면서 이런 상황까지 온거 같네.. 지금도 혼자서 있을거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그 사람이 너무 불편해 해서 힘이 듭니다. 아픔을 준 만큼 그걸 덮을 정도의 사랑을 주려고 마음먹어도 이전의 아픔이 항상 걸림돌이 되니 나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너무 커서 잊기 힘들꺼 같다 초기때 기억하는 그모습이 바로 보이진 않겠지만 나를 조금더 생각하고 믿어주며 보러 와주면 안되겠니 밖에 춥다..
연애 초기에 남자친구가 벅찰 정도로 잘해줬죠 남자친구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보이고 설레고 두근두근하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처음의 설레임은 없어지고 편안하고 익숙하게 되죠 그러다 어느 순간 남친이랑 싸워서 실망을 크게 하게 되고 그 상처에 마음이 식게되고 단점만 보이게 되죠. 거기서 헤어지거나 말거나는 글쓴이의 선택입니다. 헤어지고 싶으시면 헤어지세요 하지만 헤어지고 나서 다시 남친이 그리워진다면 꼭 다시 잡으세요. 과연 이 남자랑 헤어지고 앞으로 더 님을 사랑해주고 잘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세요
저는 여자분들 심리가 궁금한게 남자가 처음에 벅차게 잘해주다가 시간이지나고나니깐 그때의 모습은 없다고 하시는데, 그럴 때는 여자쪽에서 받은 만큼 벅차게 잘해줘 볼 생각은 없는지. 항상 벅차게 잘해주는건 남자역할인지 묻고 싶어요
여기 글쓴이분에게하는말은 아니구요..
그런데 저는 여기 커플 봐도 남자쪽에 더 마음이 가네요
여자는 받은만큼 노력안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여자들도 처음에는 남자한테 받은만큼 같이 벅차게 잘해줘요 근데 남자가 변했는데 여자가 왜 여전히 똑같이 잘해줘야할까요? 여자도 받은만큼 똑같이 보답한답니다 나한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데도 이전과 같이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을까요? 여자는 이미 상처받아서 예전과 같지 않은데 남자가 여자보고 내가 너한테 상처 줬다고해도 내가 너한테초반에 헌신적으로 잘해줬으니까 너는 나한테 끝까지 잘해야지 이런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기적인거예요... 댓글 쓰신 분한테 시비거는건 아니니까 오해는 안하셨으면해요... 글로 쓰니까 말투가 좀 딱딱하네요
네 댓글쓰신분말도 다 공감합니다
제 말엔 남자가 더 노력을 많이 한다는 전제가있었네요
저랑 주위친구들이 거의 그랬어서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었나봐요 그런데 여자가 받은만큼 똑같이 보답하는것도 댓글쓰신분의 생각이고 여자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남자가 상처를 얼마나 어떻게 줬는지를 모르기에 저는 더이상 뭐라고 말할수는 없겠어요, 여기글쓴이가 받아들이는 것과 다른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에.
저는 남친분이 당당하게 댓글단걸로 보아 남자분이 준 상처가 최소 다른여자랑 잤다거나 바람을피웠다거나 그런 최악의 상처는 아닐거라는 추측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저도 물론 시비거는게 아니고 단지 제 생각을 적은거에요
헤어진 내 전여친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는데.. 그 사람한테 지금은 너무 감사합니다. 연애하면서 상처받았다며 허구한 날 울고불고 그러다 헤어질 때쯤 되면 이런 혼자만의 감성에 잠겨선.. 당신네들은 그 싸우는 이유가 꼭 남자만의 문제라고 보는건지 ㅋㅋㅋ 남자 쪽 생각도 분명히 있을건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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