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너는 여전히 이쁜데 내가 좋아했던건 그때의 너였을까 와닿지가 않네 변한 것도 없을텐데 내가 그동안 그리워 했던건 그때의 너였을까 그때의 내 미완성된 마음일까 후 그 때 귀찮게 해서 미안 잘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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