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마다 말을 걸지 못했다는

개구쟁이 사철채송화2019.11.28 00:23조회 수 1187추천 수 2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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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 대한 자책과 내 인생도 제대로 살지못하면서 너를 좋아하는 나 적성에 맞지않는 전공과 취업에 대한 불안과 자신없는 미래로 힘든데 항상 빛나는 너를 보며 한없이 작아지는 나.. 나는 너를 좋아하면 안되는걸까..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될거라며 열심히 살아보려했지만 너를 볼때마다 나 자신에 대한 자신이 없어진다. 이젠 입맛도 없어서 저녁을 굶었어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된다며 한동안 안하던 게임을 수업끝나고 하루종일 했어 게임을 하면서도 나는 결국 이런 한심한 놈이구나 나는 결국 너란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지만 그래도 게임을 하면 시간이 빨리가니까 내일이 되면 수업시간에는 멀리서나마 널 볼수있으니까.. 너를 좋아하는건 너무 이기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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