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고민이에요

육중한 어저귀2017.10.17 18:48조회 수 2717추천 수 1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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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힘들어하는 것들을 너무 쉽게 생각해요 ㅠㅠ

남친은 지금 군대에 있는데,
제가 3학년이라 저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해서 저는 집에 혼자 있거나 공부하거나 둘 중 하나거든요
요새 시험기간이라 계속 공부만 하니까
너무 우울하기도 해서 남친한테 처음으로 고민을 털어놨는데
??그럼 친구 만나면되지
먼저 연락하면 되지 등등 너무 가볍게 말을 해버려요
노력은 했냐는 둥...

사실 고민말하고 싶진 않았는데 저도모르게 한숨 쉰것 때문에 이렇게 털어놓게 된거거든요 ㅠㅠㅠ
한숨 쉬자마자 왜 한숨쉬냐고 짜증내고...

원래 군대에 있는 남친분들이 여친의 이러한 고민들을 잘 못 받아 주시나요?? 궁금해서 여기다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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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이 집순이, 술 안마시는 사람인데요 (by 초라한 수리취) 요즘 여자들 하는거 보면 친자확인 필수겠죠? (by 천재 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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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뇨 그냥 공감능력이없는 사람인데
  • @방구쟁이 만첩해당화
    음 네 오늘 약간 느꼈어요
    울면서 얘기했는데 미동도 없더라구요... 신기했어요
  • 여자들 남자 군대 기다리는 거 정말 대단하고 힘드신거 압니다 하지만 그만큼 남자도 노력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여자친구가 꽃신 신을 수 있어요 그렇게 봤을때 지금 남자친구분 그렇게 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여
    이상 지나가는 꽃신 신겨준 곰신이었습니다
  • @잘생긴 호박
    멋있으시네요!!!
    원래 남친하고 게임하고 그러는 재미로 살았는데
    남친이 군대가서 혼자 게임을 해도 재밌지가 않고 그렇네요..에휴
    남친이 계속 내가 할수있는게 없는데 할수있는걸 말해라고 짜증내면서 말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영 ㅠㅠ
  • @글쓴이
    상황은 아무리 할수있는게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게 말한다는 거 자체가 극복할려고 하는 의지가 없어보이네요.... 남자친구분이 여자친구분 많이 좋아하면 그런 말들을 안하셔야 할텐데....
  • 이러다가 헤어질 각
  • @야릇한 은행나무
    하하 약간 그럴각이네요 ㅠㅠ
  • ㅠㅠ 공감능력 제로네요 아니 여친이 우는데 동요하지도않다니 ㅋㅋㅋ.....
    저도 비슷한 일 겪은 적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정말 아니었던 사람이었어요.ㅎㅎ
  • @찌질한 장구채
    같이있을때는 정말 잘해주는데
    싸울때는 공감을 못해주고.. 그래요 ㅠㅠㅠㅠ
  • 나중에 가서 더 큰일로 글쓴이분 상처받기 전에 끝내셨으면 좋겠어요. 전화로든 서면으로든 공감능력 떨어진 사람이랑의 관계는 상대만 지치게 하는지라...^^ 사람은 크게 안바뀌고 고쳐쓰는 것도 아니니까 ㅠ
  • @외로운 긴강남차
    감사합니다 일단 이거에 대해서 군대가기전에도 몇번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좀 더 큰 문제로 와닿네요 !! 항상 저만 부탁하는느낌....!! 사실 기본적인거인데 ㅠㅠ
  • @글쓴이
    맞죠 ㅠㅜㅠ저도 전남친이 공감능력이 진짜 심각하다싶을정도로 낮아서 혼자 온갖 생각하다가 이게 너무 지나친 요구인건가? 라고 결론 내리다가도 주위보면 저 생각이 오히려 틀린 거 같고 무튼 그 사이에서 너무 힘들어서 너무 상처받았던게 생각나네여...
  • 군대있을때도 스트레스 많이 받긴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나와서가 더 스트레스 받는 듯. 솔직히 힘들다고 털어놓고 위로받고싶다했는데 저렇게 대응한거면 남자가 문제죠. 원래 군대있는 남자들이 고민 잘 못받아주고 그런건 없어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 @처절한 홍단풍
    조언 감사드립니다 ! 자기도 사회생활 해봤는데 노력하면 다 극복 할 수 있다는거처럼 말해서... 1학년 끝나자마자 군대가서 그런지 모르겠어도... 여튼 남친이 군대다녀와서도 약간 걱정이네요 ㅠ
  • 뭔 공감 능력 타령이 나오죠? 남자는 군대에서 뭐 어떤 일 겪는지도 모르고 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기분 드러운데 거기다 대고 찡찡대면 얼마나 기분이 뭐 같겠습니까? 남자 입장도 한 번 생각해보고 남한테 공감 능력도 발휘 해보세요.
  • @한심한 가시연꽃
    네 이때까지 그런걸 고려해서 찡찡거린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스트레스 받다보니 한숨이 저도 모르게 나오게되었고 그러자마자 짜증내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ㅠ 남친이 힘들다 할 때마다 엄청 걱정되고 위로해주고 했던 저랑은 다른 느낌...
  • @글쓴이
    고민하는 부분은 해결방안이 없는 문제 아닌가요? 시험을 안칠수도 없구요. 군인이라는 특수한 상황도 있는데 본인이 어찌해줄 수도 없는 문제를 고민이라고 털어놓으니 짜증이 난 건 아닐까요?
  • @한심한 가시연꽃
    넵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시험도 문제지만 인관관계에 대해서.. 더 큰 문제를 느껴서 ㅠㅠ 제가 알바하는것도 싫어하고 더군다나 공대여서 남사친들이 있는건 당연한건데 아예 밥도 같이 못먹게하고..! 그래서 거의 방에 쳐박혀있다보니 좀 우울해진것같네요
  • @글쓴이
    그런 상황에서 그런 고민은 싸움으로 번지기 쉬운 것 같네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의 원인이 남자친구한테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시잖아요? 그런데 통화하다가 갑자기 한숨을 쉬고 그런 얘기들을 하니 남자친구 입장에선 예민해질 수밖에요. 구속하고 뭐고 그런 게 잘했고 못했고 그런 문제는 당사자들의 영역이니 결국 공감 능력이랑 전혀 상관없는 문제 아닌가요?
  • @한심한 가시연꽃
    이성적으로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능력하고는 별개라고 생각드네요..
    이제는 어떻게 해결해가야하느냐가 문제네요 ㅠㅠ
  • @한심한 가시연꽃
    공감능력 부족 맞는데..플러스 님도 좀 부족한 듯
  • @고상한 당단풍
    진심..ㅎ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다는 걸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그 상황만 전달하죠? 감정도 전달해야 그 사람이 더 이해할거같아서 고민이라고 하면서 말하는 건데 공감은 커녕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모르면서 니가 잘하고 있는거 맞냐는 식의 대답은 서운할 수 밖에 없죠;;
  • @외로운 긴강남차
    ㅠㅠ 네 사실 너무나 서운하지요
    상황이 정말 다르니까.. 밑댓분처럼 군대에 있으면 밖에 상황을 하나도 모르니까.. ㅠ
    하지만 저는 아직 끝내고싶진않아서
    어떻게 이걸 풀어나가는지가 문제네요...!
  • @한심한 가시연꽃
    살면서 힘든일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이걸 다른사람에게 털어놓는건 누구나 하는일 아닌가요. 가시연꽃님도 누군가에게 걱정 털어놓은 적이 분명 많을거에요. 대부분 걱정거리는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걱정거리죠. 학교다니면서 공부가 힘들다,시험을 망쳤다, 조원이 발암이다, 이런 고민들 한번도 말해본적 없나요? 전부 고민 들어주는 사람이 어떻게 해결책을 내줄 수 없는 것들이잖아요. 그때마다 상대방이 니가 노력을 안해서, 니가 열심히 하면 되는것들인데 왜 찡찡대고 그러냐고 한다면요?
    저는 수험생이고 제 남친은 군대서 복무중인데요, 남친이 한번씩 군대서 무슨 힘든일 있었다..하고 힘든일 털어놔요. 가시연꽃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거기다대고 나는 수험생이라 안그래도 스트레스받고있는 상황인데 내가 니네 부대가서 뭘 어떻게 해결해줄수 있는거도 아닌 일을 찡찡거리고 있냐고,니가 수험생활 해봤냐고 화내야되나요?
    설마 제 남친이 군대서 힘들일 매번 털어놓는게 해결을 바라고 하는 말일까요.제 남친도 제가 부대로 찾아가서 깽판치고 따지고 뭐 그런걸 원하는게 아니고 그냥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걸 원하는거죠...
    물론 저는 군대 안갔으니까, 얼마나 힘든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남친 걱정에 대해서 하나도 이해가 안갈 수도 있어요. 그치만 무슨일인지는 잘몰라도 그냥 내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는거에 최소한 마음이 아프잖아요.거기서 나오는게 위로고 격려죠. 제 남친도 항상 털어놓으면서 목소리가심각하다가도 제가 울면서 걱정해주면 피식하고 웃으면서 괜찮다고, 너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줘요.
    글쓴이님은 그런게 남친분한테 하나도 안느껴지니까 그러는거고요.
  • @진실한 환삼덩굴
    수험생은 자유가 있지만 군인은 제한된 자유를 누리고 있죠.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는 예시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하소연하면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건 일반화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구요. 그 반대의 경우는 듣도보도 못해봤습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해결책을 찾으려 하는 여자가 있을까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적 사고와 남성적 사고가 다르기 때문이죠. 지극히 여성적 시각에서 공감능력 부족이라고 결론짓기 보단 다른 의견을 낸 것일뿐입니다. 남친이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 예시는 들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 이런 논리대로라면 댓글 단 분 남자친구가 스탠다드도 아니구요. 똑같은 소리 할 거면 댓글 더이상 달지 말아주세요. 평행선만 달릴뿐이니까요.
  • @한심한 가시연꽃
    그게 찡찡거림과 진중한걱정을 나누는 기준점이 되는건가요? 자유의 제한은 위로 받을 자격이 아니라 위로받고 싶은힘든 걱정거리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위로받을 자격은 힘든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반화의 오류를 이미 저지르고 계신듯한데요 이미 가시연꽃님 눈에는 여자는 해결책따위 찾아보려고 하지 않는 비이성적 부류고 남자는 모두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부류네요. 사람은 본인 생각하는대로 보게되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본인 생각에 맞는거만 취사선택하게 되는거 아시나요?
    저는 남초에도 있어보고, 여초에도 있어봤는데 별 차이없어요ㅎㅎ 똑같은 방식으로 걱정하고, 위로하고, 그러죠ㅎㅎ누가 걱정거리 들어줄때 해결책 궁리는 안하고공감만 줄창 하고, 누가 공감없이 해결책만 줄창 냅니까ㅎㅎ둘 중 하나만 나오면 진짜 무성의한 말이 되어버리잖아요. 걱정거리에 대한 반응이 아 그래?진짜 힘들겠다ㅜㅜ하고 끝. 니가 열심히하면되네. 하고 끝.이면 위로 안받는게 낫겠네요. 두개가 같이 나오니까 위로인거죠
    여자들끼리 해결책 찾으려 머리 같이 싸매기도 하고 남자들끼리 고민거리 털어놓는다고 모여서는 해결책 찾기는커녕 그저 서로 하소연만 하며 술만 진탕 마시다 돌아가는거도 많이 봤어요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많죠. 그건 제가 남자 여자의 스탠다드에서 벗어난 사람들만 만나서 그런건가요? 제 남친은 군대 가기전에도 걱정이 진짜 많았는데, 제가 항상 해결책 같이 찾아주곤 했죠ㅎㅎ 제 남친이랑 저는 스탠다드가 아닌가봅니다ㅎㅎ 어떻게 딱 두개의 스탠다드로 나눠서 갈라놓나 궁금하네요. 너무 편협하게 생각하시는듯해요.세상을 좀 더 넓게 봐요.
  • @진실한 환삼덩굴
    논리적 비약이 너무 심하니까 세상을 너무 두루뭉술하게 보는 건 아닐까요? 연인 간의 문제를 놓고 스탠다드를 얘기하는데 여자들끼리, 남자들끼리를 예로 들고 결국 제시할 수 있는 반례는 본인 얘기뿐이네요? 일반화의 오류는 누가 범하고 있는 건가요? 답을 미리 정해놓고 얘기를 하니까 핀트가 자꾸 엇나가는 거에요. 자, 그럼 하나 묻죠. 댓글 달 때 글쓴이에게 공감능력을 발휘했나요? 아니면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 건가요?
  • @한심한 가시연꽃
    ㅋㅋㅋㅋ연애에서 여자는 다 이렇고 남자는 다 이렇다고 생각하는게 논리적 비약이 아니고 일반화가 아니라고요?? 그렇군요ㅋㅋㅋㅋ 그렇게 믿고 계시는데 더 말해봐야 뭐하겠어요..
    그리고이게 공감이 필요한 걱정거리이셨나봐요??. 아하..그러셨구나...공감 능력없다고 들으셔서 걱정이셨구나..힘드셨겠어요.저는 설득하는 발화를 하시는줄 아셨는데요ㅎㅎㅎㅎ지금 걱정하는 발화에 대한 공감 이야기하는거지 설득문의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 아니잖아요ㅋㅋㅋ 구분 좀 똑바로 해주세요
  • @진실한 환삼덩굴
    바로 이런 것이 논리적 비약의 표본이죠. 보편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당연한 거라서요. 내가 상대에게 지적한 부분을 그대로 나한테 돌려버리는 건 뭔지.. 어그로 취급하고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시간 아깝네요. 수고하고 논리력 좀 기르세요.
  • @한심한 가시연꽃
    ㅋㅋㅋㅋㅋㅋ어휴
  • @한심한 가시연꽃
    가시연꽃님.. 진정한 마이웨이시네요 인정해드림
  • 바깥세계랑 달라서 하나도 이해못함
  • @허약한 독일가문비
    네.. 확실히 상황이 다르니까 그런가봐요 ㅠㅠ
    이럴때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라면 헤어집니다....
  • 어차피 제대하면서로다른 사람으로 갈아탈 건데 뭐그리 애걸복걸하세요 걍 갈아타요
  • 제 남친도 군대에 있는데 한번씩 힘든거 이야기하면 잘 들어주고 잘 위로해줘요; 대단하게 공감해주는거 원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음...그랫구나 힘내하고 마음담아서 한마디만 해줘도 이런 글 안쓰셨들듯 싶은걸요..
    군대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사람 자체가 문제인거같은데요. 애인 울면 아무리 애인이 잘못해서 싸우다 운거래도 안절부절 못하게 되던데..
    군대 밖에 있다고 위로 잘해줄까요? 제 친구 전남친은 군대 한참 전에 나왔는데도 힘든거 이야기하면 아 또 왜그래 증말...이말만 했어요;
  • 지금은 헤어졌는데, 곰신일 때 내가 겪는 힘듦이 남친에 비해서 작아보여서 말하기가 좀 그럴 때가 있어서 말을 아낄 때가 많았어요.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소통의 부재로 서로 벽이 생기는 듯 해요. 서로가 서로의 말을 잘 들어주고, 좋게 좋게 지내려고하니까 또 그렇게 되더라구요. 힘들었지?오늘하루 수고많았어 몸은 안 피곤해? 가 가장많이 했던 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휴가 때 남친이 군대에 있을 동안 못했던 것을 주로 하려고 해서 연애에서 철저하게 을이된 기분이었어요.그래서 지쳐서 헤어졌는데, 잘 풀어가고 싶으시다면 서로 대화를 많이하고 서로의 기분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대체로 남자분들은 공감하기보다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아주려고하더라구요.. 물론 그게 나쁘단건아닌데,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더 힘이난다고 말해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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