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질문있어요.

글쓴이2014.06.08 20:29조회 수 2091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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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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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생활이고 인맥이고 다 필요없다면 모르지만
    굳이 지인의 x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음

    상대가 모른다면 상관음슴
  • @싸늘한 수련
    글쓴이글쓴이
    2014.6.8 20:38
    상대라 함은 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ㅠ 그사람이 저랑 x가 사귄 걸 모르면 상관 없다는 말?
  • @글쓴이
    ㅇㅇ 알면 솔직히 거부감 생김
  • @싸늘한 수련
    글쓴이글쓴이
    2014.6.8 20:49
    아마 알 것 같긴하네요. 몰라도 금방 알 수 있을 듯 하구요 ㅎㅎ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맞는 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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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세열단풍
    글쓴이글쓴이
    2014.6.8 20:39
    진짜요? 크게 상관 없나요 힝
  • @글쓴이
    네 저희과에서 cc하다 깨지고 친구 전 여친 사귀는거 여럿 봄
  • @귀여운 세열단풍
    글쓴이글쓴이
    2014.6.8 20:52
    저흐과도 그런 경우가 꽤 있긴 하지만 걱정되네요 ㅜ.ㅜ
  • @글쓴이
    안내키면 안하시는게
  • 저 같으면 썩 안내킬거같네요
  • @어리석은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4.6.8 20:51
    그럼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 @글쓴이
    글쎄요.. 보통은 썩 안좋아할거같아서 말씀드린건데 포기하라마라는 제가 감히 말할수는없지만 굳이 먼저 다가가라고 권하고 싶진 않네요
  • @어리석은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4.6.8 21:02
    얼마나, 어떻게 사귀었나는 상관 없는거겠죠? 썩 안좋아하는 정확한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 @글쓴이
    거의 안사귄거나 다름없이 안맞아서 한달도 채 못넘기고 헤어졌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솔직히 좀 꺼려지죠.. 쉽게 말해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글쓴이님이 얼굴만 알고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는 여자랑 사겼던 남자가 님께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 좀 꺼려지지않으신가요? 남자는 여자보다 좀 더 괜한 승부욕이 있다보니 더 신경쓰이죠
  • @어리석은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4.6.8 21:37
    한 달 만큼 짧진 않지만 오래 사귀진 않았어요..ㅎㅎ 헤어진 지도 정말 오래 되었구요. 저는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서인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이 안 들었어요 ㅠㅠ...ㅎㅎ 하긴 이건 그 사람 입장에선 정확히 모르는 사실이니 기분이 찜찜한 건 당연할 것 같긴 하네요!!
  • 진짜 별로에요. 현실적으로 님 소문 엄청 이상해질 수 있어요. 서로 대화도 안해봤으면 거의 얼굴만으로 호감이 있으신가본데 그냥 단념하시길 조언드립니다.
  • @깨끗한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6.8 21:30
    저도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제 이미지가 완전히 추락할 수도 있다는 거 알아요.ㅎㅎ 그런데 관심가는 사람이 생긴 게 1년 반 만에 처음이라 그런지 그냥 단념하기가 너무 아쉽네요.
  • @글쓴이
    그럼 하고 후회하세요 삶이 그런거죠. 모든게 잘풀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해가 가진 않네요. 1년 반 동안이나 관심가는 분이 없었는데 어떤 교류도 없는 사람의 외모만으로 모든 악조건을 감수할만한 강한 호감이 생겼다라...
  • @깨끗한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6.8 22:17
    음 단순히 외모 뿐만은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외모도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잘생겼다 할 정도로 잘생겼다기 보단 평범한 외모에 가까우신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 중 그 분과 알고 지내는 사람이 다소 있어서 평소 행실이나 성격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 와서 그런 것 같네요..
  • @글쓴이
    흐음..전남친 이런 상황 다 떠나서, 그런 경우 지인의 도움으로 자리를 마련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이 뜬금없이 가서 말을 거는건 나너 관심있다의 직접적 표현이라 위험도가 높죠. 님을 어필할 기회조차 없을 수 있고요. 소개의 형식이라도 자리가 마련되는게 훨 좋지 않을지요.
  • @깨끗한 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4.6.8 22:33
    네 아무래도 그 편이 나은 것 같네요. 일단 시험 기간이니 부담되지 않게 시험 끝나고 알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고민할거있나요 괜히 안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마세요......
  • @다친 개나리
    글쓴이글쓴이
    2014.6.8 22:09
    안질러서 후회하는 것과 질렀다가 이미지 이상해지고 후회하는 것 중 어떤 게 더 감당하기 어려울까 고민중입니당...하하^^;;;;
  • 친한사이면 지르고 후회하는게 안좋지만
    어차피 안친한사이면 지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봄
  • @세련된 꽃향유
    글쓴이글쓴이
    2014.6.8 23:05
    정말그럴까요 ㅠ하루에도 수십 번 씩 고민하게 되네요.
  • 좀 그래요
  • @착실한 분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6.8 22:39
    그럼 윗 댓글 말씀처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자리를 만들어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는건 어떤가요? 그것도 좀 그럴까요?
  • @글쓴이
    그래도 지인의 전 여친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가가기 힘들 거 같네요. 사귀기 전까지 숨기면 모를까...
  • @착실한 분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6.8 22:52
    앗 그렇군요... 주변에 이런 경우가 다소 있어 그런지 저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제가 반대 입장으로 생각해 보아도 괜찮다고 여기는데...제가 너무 쿨했던 걸까요ㅋㅋ....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니 많이 고민해 봐야겠어요
  • 친구 전여친은 좀 별로...
  • @힘쎈 정영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4.6.8 22:58
    안친해도 별로?ㅜ.ㅜ?
  • @글쓴이
    안친해도...친구의 친구가 또 내 친구고 이럴꺼니까 분명 뒷말 나올듯..
  • @힘쎈 정영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4.6.8 23:04
    네 그건 그럴 것 같아요... 씁쓸하네요 어쩌다가 이런 감정이 생겼는지ㅎㅎㅎ
  • 안친하면 신경안씀
  • @근엄한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4.6.8 23:03
    그분이 님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음 좋겠네요 ㅜ.ㅜ
  • 글쓴이님 "하늘만 허락한 사랑"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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