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03.25 23:02조회 수 908댓글 12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ㄴㄴㄴㄴ
  • 끝이 왜 보이나요? 안 맞아서? 상황 때문에? 상대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 @불쌍한 먹넌출
    글쓴이글쓴이
    2019.3.26 00:01
    .
  • @글쓴이
    빨리 헤어지세요... 그냥 뭐랄까 서로에게 상처입니다 그 때 왜 말하지않고 넘겼을까? 빨리 헤어지면 나한테 더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 ㄴ 보통 나 혼자 좋아해서 이런 글 올리실텐데 그런 경우라면 전 차라리 그럴때 반응 시원찮고 히스테리 부리면 잠수탑니다. 예전에 잠수가 정말 쓰레기이고 인간 할짓 아닌거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사람 마음 ㅈ같이 보고 가볍게 만만하게 보면서 갑질하고 우월감 느끼던지하는 사람은 잠수탑니다. 지들 ㅈ같고 힘든거만 중요하고 남 일은 신경안써요
    그렇다고 ㄹㅇ잠수타고 사라지는건 아니고 내 빈자리 허전함 느껴보게 하란거에요. 그렇게 상대방이 나오는 행동 진심보고영영 빠이할지 정합니다

    정말 서로 좋아했는데 식어서 뭘해도 재미없고..그런 슬픈 경우면 노력하긴해야하는데 딱 1년뒤 미래보고 취준,취업으로 타지역갈 가능성 생각하고 따져보고 계산적으로 굴렸습니다.
    냉정하지만 득이 안되고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만 주는 사람?
    미래를 같이 해나갈 자신과 그러고싶은 그리고 그럴 수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보고 깔끔하게 정하세요.
    인생은 길고 서로 좋아죽는 연애할 좋은 사람, 님이 좋아하는거보다 더 좋아해줄 사람 꼭 있고 만나게될겁니다

    시간낭비하지마요
  • @잘생긴 장구채
    잠수 어떻게 타는 거에요??
  • @엄격한 노간주나무
    만났을때건 멀리서 연락을 할 때건 사람을 만만하게 볼 때
    나도 짜증난다 힘들다 서운하다 직접적으로 말했는데 '난 원래 이래 어떡하라고' '니가 나한테 맞춰' '오빠가 포기해'
    맞춰나갈 생각 1도 없어보일때 그냥 '하...알겠다 니맘대로해'하고 잠수 탑니다. 카톡 오는건 계속 확인하면서 진짜 제대로 지가 4가지없고 뭘 잘못하고있었는지 사과하거나 만나서 얘기하자고 할때까지..
    자존심때문이나 어줍짢은 밀당인 경우엔 하루면 전화오고 연락오죠. 그럼 나도 니한테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하면 상대방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긴하니까 한발 물러나 서로 맞춥니다
    근데 2,3일 일주일 지나도 사과나 연락 안온다? 그럼 어차피 나한테 마음없는 사람 일찍 거른거니 빠르게 다른 사람 찾거나 내 할거에 열중해요

    진짜 사랑하고 좋아하면 맞추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라, 진심은 통한다?? 안그런 사람들도 있고 그럼 그동안 을인 사람은 호구돼서 계속 힘들어하면서 상처받으란 건지...
    조건없이 나를 좋아해줄 사람이 어딘가에 있는데 노력하고 진심은 통한다고 바보같이 시간낭비하는 인생을 살긴 싫어요
  • 끝이보이면 어떻게 되었든 그 기간을 늘리는것 뿐이지 결과는 똑같더라구요
  • @도도한 루드베키아
    글쓴이글쓴이
    2019.3.26 00:03
    .
  •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좋아하고 있으면 나중에 애인이 이런생각 했다는거 알게되면... 그동안 가지고 놀았구나 이런 생각 들겠죠?? 정리할일은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 애인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나요? 상대방이 꿈꾸는 미래에 내가 없다는 걸 알면 너무 비참하더라고요. 끝이 보이는걸 알면서도 조금만 더 하면서 이어가다보면 서로 상처만 남아요ㅜ
  • 바로 직전 연애에서 제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저도 확신을 못했죠 ㅋ 내가 맞는건지... 근데 시간 지나고보니 확실한건 본인의 감정인거 같아요 ㅎㅎㅎ 그렇개 느끼시는거면 그게 맞는거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378 짝사랑하다 지치면 정이 떨어지는군요47 깨끗한 푸크시아 2017.05.30
56377 [레알피누] 19)경험있는..56 늠름한 댑싸리 2015.12.07
56376 돈문제로 힘들게 한 남자친구와 헤어지려 합니다.24 태연한 댓잎현호색 2019.07.25
56375 [레알피누] 자면 사귀게될거다?10 점잖은 부레옥잠 2018.08.19
56374 모쏠들 일침 만화...jpg17 근엄한 산오이풀 2013.09.30
56373 '친해지고 싶다' 라는 의미의 범위는??11 겸손한 고사리 2015.10.24
56372 이성사이 선을 긋는 법15 의연한 붉은병꽃나무 2015.08.04
56371 연애를 오래 하셨을때 알아야 할 것26 싸늘한 애기봄맞이 2014.07.12
56370 여자분들께 질문(19)17 억쎈 차나무 2019.04.11
56369 가슴큰 여자는 티셔츠, 청바지만 입어도 예쁘네요......16 한심한 홍단풍 2017.08.12
56368 [레알피누] 솔직히 키 얘기 하는거 보고 ㅋㅋㅋㅋ25 흔한 지리오리방풀 2017.03.19
56367 19) 헤어진 여자친구랑.....18 똑똑한 참꽃마리 2015.12.14
56366 19) 남자분들 !24 방구쟁이 솔나리 2019.01.30
56365 카페에서 번호를 따였습니다...그런데,,14 청렴한 앵초 2016.11.17
56364 여자가 길에서 번호 물어보면요 ㅠㅠ66 따듯한 개구리자리 2016.09.25
56363 .59 치밀한 박태기나무 2013.10.11
56362 결혼하기까지 남녀는 몇명의 이성과 헤어지고 결혼할까요?26 피곤한 작살나무 2018.02.21
56361 19)통학커플4 꾸준한 논냉이 2017.10.19
56360 [레알피누] 여신급미모인데 왜 남친이 없을까요?24 발냄새나는 홍단풍 2016.10.18
56359 19금 고민, 질문..? 입니다25 일등 천수국 2016.05.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