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열받은 상태여서 동물원이었으면 말 더 안가리고 했을수도 있는일 아니겠어요? 마녀사냥이든 뭐든 다 상관 없는데
난 매칭남이 악의없고 순수한 사람이었는데 괜히 나처럼 오해 잘 하고 성격 드러운애한테 상처받은거 알고 사과할 맘 먹은거에유 솔직히 처음 매칭남이 나 저격한 글 보고는 피식했음
근데 매칭남 친구가 글쓴거 보고 아 착한사람한테 내가 행패부렸구나 싶은거임
사례1. 학교에서 공강시간에 만나가지고 커빌에서 프라푸치노 먹음
사례2. 학교 마치고 온천천걸으면서 이야기함
사례3. 같이 점심먹기
여기까지는 같은 학교
사례3. 나 수업 마치는 시간 맞춰서 정문앞에서 기다렸다가 저녁먹고 카페 ㄱㄱ
우리동네 근처 사람 소개받았을 때
사례4. 수업 마치는거 기다렸다가 정문에서 만나서 버스타고 집근처가서 데이트하다가 우리집 데려다줌
참고하십셔
그래 임마.. 컨셉 그만할게. 내는 사실 남자고, 니 같은 여자가 어떤 유형일까 파악하고 있었다. 왜냐? 널 피하기 위해. 남자가 아재같다고 싫어할 수 있어.. 그런데 그걸 꼭 여기 올려야 해? 혹시 매칭남이 보면 어떻게 할려고? 너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야. 대학생활 중 학과,동아리 안하는거 보니 니 성격을 잘 받아주는건 오랜 친구밖에 없나보네. 그게 한 편으로는 좋지만, 니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스쳐가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생각해봐. 남을 비판하기 전에 너 자신을 알라! You go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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