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글쓴이2020.02.19 22:11조회 수 231댓글 0

    • 글자 크기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 뿐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502 연락할까 말까 고민일때는 하는게 맞을까요9 끔찍한 파피루스 2021.05.29
58501 I don't want to have a sex with my girlfriend.9 찌질한 산비장이 2021.05.26
58500 [레알피누] .2 적절한 궁궁이 2021.05.25
58499 처음으로 마럽할까하고 왔는데6 큰 달리아 2021.05.23
58498 .7 살벌한 종지나물 2021.05.21
58497 불확실함3 치밀한 돌가시나무 2021.05.21
58496 헤어진 후 친구로 남기21 더러운 쑥갓 2021.05.20
58495 [레알피누] 19)진지한 고민(오래사귄 남자분들에게 조언 구함)21 활달한 애기일엽초 2021.05.20
58494 .6 나쁜 파인애플민트 2021.05.18
58493 나의 소소한 마럽후기(아쉬워할 필요x)9 귀여운 솜방망이 2021.05.18
58492 내 마음을 받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16 사랑스러운 수크령 2021.05.16
58491 [레알피누] 타지에서 사람 어떻게 만나나요 ㅠㅠ13 무좀걸린 곤달비 2021.05.16
58490 마럽3 유능한 흰괭이눈 2021.05.14
58489 1 한심한 패랭이꽃 2021.05.13
58488 [레알피누] 마럽5 사랑스러운 참깨 2021.05.13
58487 [레알피누] 마럽5 냉정한 감나무 2021.05.13
58486 5분전에 등록하고3 도도한 세쿼이아 2021.05.13
58485 -8 키큰 타래붓꽃 2021.05.11
58484 [레알피누] 100일선물5 청렴한 박주가리 2021.05.11
58483 마이러버 남자분들8 멋진 대극 2021.05.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