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친구에게 한탄을 했다
짝사랑은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냐 라고
친구가 술에 절어 꼬이는 발음으로 답했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눈은 반짝이는 법인데,
왜냐하면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보이는 세상은
컬러풀해서 눈이 밝게 빛난다고 했다.
애석하게도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이끌려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가슴이 아픈 것이라고 했다
개소리였지만 그럴 듯 했다
이런 친구가 지금은 존예녀랑 사귀고 있다
하루는 친구에게 한탄을 했다
짝사랑은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냐 라고
친구가 술에 절어 꼬이는 발음으로 답했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눈은 반짝이는 법인데,
왜냐하면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 보이는 세상은
컬러풀해서 눈이 밝게 빛난다고 했다.
애석하게도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이끌려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가슴이 아픈 것이라고 했다
개소리였지만 그럴 듯 했다
이런 친구가 지금은 존예녀랑 사귀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58478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7 | 진실한 고구마 | 2017.06.26 |
58477 | 궁금10 | 귀여운 갓 | 2018.07.19 |
58476 | 궁금해요7 | 한심한 봄맞이꽃 | 2016.04.20 |
58475 | 권태기 이별 남성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12 | 해박한 앵두나무 | 2019.02.06 |
58474 | 권태기 인가... 어쩌죠 ㅠㅠ...1 | 찬란한 떡쑥 | 2014.05.23 |
58473 | 그 옆엔 항상 네가 있었다.3 | 불쌍한 한련초 | 2020.04.24 |
58472 | 그냥 넋두리3 | 찌질한 상사화 | 2014.06.21 |
58471 | 그럼그렇지4 | 활달한 꽃기린 | 2014.10.18 |
58470 | 그사람 보면7 | 어두운 쑥부쟁이 | 2014.11.13 |
58469 | 기념일 선물12 | 멍한 미역줄나무 | 2019.07.07 |
58468 | 기본적인 예절 물어볼려고 합니다35 | 치밀한 사마귀풀 | 2014.12.25 |
58467 | 꼭 한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15 | 꼴찌 산국 | 2014.05.23 |
58466 | 끄적1 | 개구쟁이 클레마티스 | 2017.02.22 |
58465 | 끌리는 오빠가 생겼어요6 | 잘생긴 남천 | 2015.09.25 |
58464 | 끝났네11 | 멍청한 단풍나무 | 2014.11.28 |
58463 | 나12 | 사랑스러운 속털개밀 | 2016.11.24 |
58462 | 나도 키작남인데8 | 겸연쩍은 나도밤나무 | 2013.11.29 |
58461 | 나에게 넌5 | 난쟁이 둥굴레 | 2014.10.05 |
58460 | 나이 많은 학부생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19 | 절묘한 산박하 | 2016.03.25 |
58459 | 나이가 들면서 여자를 대하는게 달라지는거같아요10 | 나쁜 낙우송 | 2016.03.1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