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봐주세요..

글쓴이2019.05.29 22:23조회 수 1171댓글 1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안지 한 3달정도된  친구가있습니다.

 

저도 솔로이고 친구도 솔로라

 

둘이 술이나 밥 일주일에 1번

영화도 같이 딱 1번봤어요

드라이브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당일치기로 근교로 놀러간적있습니다.

 

스킨십도 가끔씩 술먹고 귀여운척해서 귀엽다고 머리를 쓰담은적은있습니다

그외엔 전혀 없습니다. 좋아한다고 표현도 안했구요.

 

최근에 직장동료한테 소개팅시켜주겠단 이야기가 나와서 그친구한테

생긴것도 예쁘던데 한번받아볼까 라고했더니

 

카페에서 노발대발하더군요 자기가지고 장난친거냐고 

 

전화도 그렇게 자주안하고

카톡도 그렇게 많이 오가지않았는데

 

카페에서 여자 가지고논 남자가되어버렸네요.. 당연히 그뒤론 그친구와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사실 어느부분이 잘못했는지모르겠습니다.

 

친한친구라 생각했을뿐이고 좋아하는마음도없는데 심지어 만났을때도 반반씩 계산했습니다.

모르겠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님은 남자인 친구도 머리 쓰다듬음? 대놓고 애정표현인 행동해놓고 난 아니었는데.. 하면 설득력없음
  • @개구쟁이 홍가시나무
    ㅇㅈ
    남 몸 함부로 만지는거 아닙니다
  • @개구쟁이 홍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22:44
    술김이긴하지만 스친정도였습니다 .. 이마쪽..

    연애안해본것도아니고 연인끼리하는 그런 애정어린스킨십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 @글쓴이
    스치는걸 쓰다듬는다고 말할정도면
    쓰다듬은겁니다.
    불알친구면 글쓴이 잘못 없음 인정하지만
    그냥 아는사이에 둘이 드라이브 놀러가고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머리쓰다듬은 정도면 가지고 노신게 맞습니다.
  • 그냥.. 서로 나 갖기는 애매하고 남주기는 아깝고 하는 심정으로 확신없이 애매하게 지내다가 한쪽이 떠나려고 하니 갑자기 아쉬운 그런 느낌이네요.
  • @특이한 개비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5.29 22:45
    상대방도 3달간 좋아한다 연애하자 그런말을 했으면 관계를 정리하던지 진전하던지 있었겠지만 전혀 그런게없었는데 억울해서 글써봅니다
  • 여자는 어려워요.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후회하기 전에 내 마음이 어땠고, 지금은 어떻고, 앞으로 너와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진심을 고백해보세요. 쉽게 기분 상할 수도 있는게 여자지만, 또 진심이 있으면 쉽게 당겨올 수도 있는게 여자에요
  •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죠.
    글쓴이님 잘못한거 없어보입니다.
    쓰다듬는거정도야 술마시고 친구들끼리도 할 수 있는건데 여자분이 너무나갔네요
  • 여자가 혼자 설레발 너무 쳤나보네요,,
    사귈마음 있으면 잡고 아니면 친구로 남긴 힘들듯
  • 글쓴이 말만 들으면 여자가 좀 오바한거 같은데,
    그 여자 얘기도 한번 들어봐야함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478 간단한 마이러버 만남후기6 처참한 노린재나무 2012.09.24
58477 마이러버가 나 차단한 것 같아요. ㅎ11 냉철한 작약 2012.09.25
58476 경영다니는 선배로서 부산대에 대해서 말해준다(디씨갤 부산대 펌)65 점잖은 하늘타리 2012.09.25
58475 마이러버 매칭된 커플8 개구쟁이 구슬붕이 2012.09.25
58474 카톡 차단했나봐요~~ ㅠㅠ 하시는분들께 드리는 팁입니다.5 우아한 오동나무 2012.09.25
58473 익게에 마이러버 징징글밖에 없는 이유6 피로한 좀깨잎나무 2012.09.25
58472 마이러버 호기심에 해보신분들도 많은듯..11 힘쎈 한련초 2012.09.25
58471 부산대 한반에서 10명도 붙드만ㅋㅋㅋ23 늠름한 금사철 2012.09.25
58470 마이러버 일단 만나기로 했는데..7 천재 변산바람꽃 2012.09.25
58469 부산대가 망해가고 있는 이유29 해맑은 뱀고사리 2012.09.26
58468 내 친구랑 매친된 놈아 카톡 안거냐ㅡㅡ16 유별난 굴참나무 2012.09.26
58467 마이러버 정식서비스를 실시합니다7 황홀한 달맞이꽃 2012.09.26
58466 항상 끝이 없는 입시 이야기.... 저도 좀 거들겠습니다.3 치밀한 백선 2012.09.26
58465 장전 밥먹을곳 추천좀 해주시옵소서26 잘생긴 왕버들 2012.09.26
58464 아놔 마이러버 2차 할사람들 봐라14 발냄새나는 동부 2012.09.28
58463 후기에요5 해박한 황벽나무 2012.09.28
58462 마이러버 후기5 예쁜 뚝새풀 2012.09.28
58461 마이러버 첫커플 탄생^^35 피곤한 개망초 2012.09.28
58460 마이러버 후기7 교활한 다릅나무 2012.09.28
58459 제 친구중에도 마이러버해서2 귀여운 참죽나무 2012.09.28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93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