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지 않는 여자

글쓴이2019.06.03 10:51조회 수 2071추천 수 3댓글 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친한 친구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에게

굳이 맞춰줘야 하나요? 

서로에게 피해 안가는 선에서 자유롭게 하면 되지 

왜 안맞춰주냐고 하면 도대체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분명히 관심없다고 말했고 저는 남신경 안쓰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다고.. 싫으면 상대가 알아서 떠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 자신을 자기에게 맞춰 바꾸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왜 꼭 남자가 여자에게 맞춰 주어야 하나요? 저는 떠받들어주거나 무조건 맞다고 해주는 성격이 못됩니다.

정말 관심이 있고 잘해보고 싶으면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하겠지만 친한 친구도 아니고 어느정도 거리있는 사람이 왜 자꾸 피곤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짜증이 나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여자를 너무 모른다고 하네요..  자주 마주치는 사이고 아는사람들이랑도 엮여 있어서 아에 모른척하기도 힘드네요. 제발 남자는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그런말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충분히 연락오는 여자애들 많고 굳이 만나기 싫어서 선 긋는건데 도대체 말귀를 못알아듣고 끝까지 썸도 아닌데 억지로 썸처럼 만들고 떠받들어주길 바라네요..  고문입니다.. 뇌가 전혀 다른것 같습니다.. 답정너가 아니라 혹시라도 이런분들 있으면 남자 괴롭히지 말고 혼자 상상연애 하지마세요. 어떻게 보면 저를 이용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억지 달달각 좀 잡지 말고 제발 서로 편하게 삽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482 간단한 마이러버 만남후기6 처참한 노린재나무 2012.09.24
58481 마이러버가 나 차단한 것 같아요. ㅎ11 냉철한 작약 2012.09.25
58480 경영다니는 선배로서 부산대에 대해서 말해준다(디씨갤 부산대 펌)65 점잖은 하늘타리 2012.09.25
58479 마이러버 매칭된 커플8 개구쟁이 구슬붕이 2012.09.25
58478 카톡 차단했나봐요~~ ㅠㅠ 하시는분들께 드리는 팁입니다.5 우아한 오동나무 2012.09.25
58477 익게에 마이러버 징징글밖에 없는 이유6 피로한 좀깨잎나무 2012.09.25
58476 마이러버 호기심에 해보신분들도 많은듯..11 힘쎈 한련초 2012.09.25
58475 부산대 한반에서 10명도 붙드만ㅋㅋㅋ23 늠름한 금사철 2012.09.25
58474 마이러버 일단 만나기로 했는데..7 천재 변산바람꽃 2012.09.25
58473 부산대가 망해가고 있는 이유29 해맑은 뱀고사리 2012.09.26
58472 내 친구랑 매친된 놈아 카톡 안거냐ㅡㅡ16 유별난 굴참나무 2012.09.26
58471 마이러버 정식서비스를 실시합니다7 황홀한 달맞이꽃 2012.09.26
58470 항상 끝이 없는 입시 이야기.... 저도 좀 거들겠습니다.3 치밀한 백선 2012.09.26
58469 장전 밥먹을곳 추천좀 해주시옵소서26 잘생긴 왕버들 2012.09.26
58468 아놔 마이러버 2차 할사람들 봐라14 발냄새나는 동부 2012.09.28
58467 후기에요5 해박한 황벽나무 2012.09.28
58466 마이러버 후기5 예쁜 뚝새풀 2012.09.28
58465 마이러버 첫커플 탄생^^35 피곤한 개망초 2012.09.28
58464 마이러버 후기7 교활한 다릅나무 2012.09.28
58463 제 친구중에도 마이러버해서2 귀여운 참죽나무 2012.09.28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9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