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이나 페북메세지 씹힐 때마다
계속 들어가서 확인하고 내가 보낸 내용을 보게 되고
기분나빴나? 전에 했던 말이랑 엮여서 이상하게 보였나?
누가 뭐라고 한건가? 하고 혼자 계속 생각해요 ㅠㅠ
특히 대화가 누가봐도 끝날 때에 끝나는게 아니라
제가 할 말이 있거나 방금 새로운 주제를 꺼냈는데 씹히면 엄청 신경쓰여요
아니 사실 방금 어떤 이야기 꺼냈는데 씹히면 이건 얘기하기 싫단거 맞죠?ㅠㅠ
-
신경쓰이는건 당연하구요..
아니면 대화주제를 문어발처럼 여러개 동시에 던지시나요?
그런게아니라 씹는거면 대화 안거시는게.... -
너무 오래 대화하시는건 아닐까요???
-
씹힌적은 없지만 비슷하게 저도 단톡에서 제가 얘기했을 때 갑자기 조용해질 때 있는데 그럼 괜히 무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단톡은 말 거의 안하고 필요한 말만 하니까 속 편하구요. 씹힐 껀덕지 없게 얘기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마무리 톡이 질문형식이면 씹기 어렵지 않을까요.
-
읽씹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
저도 상대와 한 대화는 늘 되뇌어보곤 합니다 스스로도 피곤한 습관이라는 걸 알지만 이렇게 하는게 맘이 더 편하고 후에 같은 실수를 되도록 안하게 되더라고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0818 | 오래사귀신분들 키스도안하나요?17 | 초라한 황기 | 2016.02.21 |
| 30817 | 소개팅 어플 계속 하는 남자친구..13 | 이상한 수송나물 | 2016.02.21 |
| 30816 | 남의 이야기일 땐 그냥 아무 생각 없었는데..1 | 특이한 앵초 | 2016.02.21 |
| 30815 | 현실과의 타협6 | 피로한 졸방제비꽃 | 2016.02.21 |
| 신경쓰여요5 | 억울한 닭의장풀 | 2016.02.21 | |
| 30813 | 어떻게 하면 ㅠㅠ15 | 서운한 피나물 | 2016.02.21 |
| 30812 | 썸남이생겼는데12 | 세련된 매발톱꽃 | 2016.02.21 |
| 30811 |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 말22 | 해맑은 자운영 | 2016.02.20 |
| 30810 | 진지하게 만나던 남자분이13 | 훈훈한 산국 | 2016.02.20 |
| 30809 | [레알피누] 여기 상담사님들은 연애 경험 횟수?9 | 유별난 탱자나무 | 2016.02.20 |
| 30808 | 군대들어갈생각하니까 눈물이 너무 나오네요 찐따도 아니고6 | 근엄한 동자꽃 | 2016.02.20 |
| 30807 | 답답합니다ㅠ1 | 교활한 푸크시아 | 2016.02.20 |
| 30806 | 운명은 알아서 찾아오는건가요?8 | 의젓한 물봉선 | 2016.02.20 |
| 30805 | 여사친 많은 남자6 | 정중한 노랑어리연꽃 | 2016.02.20 |
| 30804 | 머리빨없는 여자머리20 | 일등 쥐오줌풀 | 2016.02.20 |
| 30803 | 수험생 마이러버13 | 힘좋은 뱀고사리 | 2016.02.20 |
| 30802 | 이별 후..무기력상태를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6 | 살벌한 긴강남차 | 2016.02.20 |
| 30801 | 헤어진 남친한테 계속 의존하게 됩니다7 | 괴로운 씀바귀 | 2016.02.20 |
| 30800 | 하루동안 연락없는 여자친구13 | 찬란한 계뇨 | 2016.02.20 |
| 30799 | .3 | 초연한 나도밤나무 | 2016.02.2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