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나요 너무...

부지런한 병꽃나무2015.12.11 08:46조회 수 2157댓글 11

    • 글자 크기
아아아아...진짜...
남자친구랑 저랑 서로
많이 좋아하는데

남자친구 갤러리에
딱 봐도 전여자친구랑 가서
찍은듯한 사진 보니까
괜히 질투나요ㅠㅠㅠ

짜증ㅠㅠ

그여자 사진이 있는 건 아닌데
딱 봐도 여자랑 갔을법한 곳에서
혼자 나온 사진이라서
괜히 질투나요ㅠㅠㅠㅠㅠ

둘이 데이트했을 게
자꾸 생각나서

ㅋㅋㅋ왜이러지


전여자친구랑 갔을 때
혼자 나온 사진이면
원래 놔두는거예요??

저는 전남자친구 안 나오고
저만 나온 사진도
다 지워버렸거든요ㅠㅋㅋㅋㅋㅋㅋ


ㅠㅠㅠ이딴걸로 질투하고 그런거
극혐인데ㅠㅠ흑흑
신경 꺼버리는게 좋겠죠
지금은 저 많이 좋아하니까???

그냥 별 의미 없이
사진 두는건가요?
    • 글자 크기
사개론 19금 올리는 분들에게 고함.. (by 피곤한 냉이) . (by 건방진 졸참나무)
목록

댓글 달기

  • 교활한 돌양지꽃
    2015.12.11 09: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 흐뭇한 꽝꽝나무
    2015.12.11 09: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넵 여자인저도 놔둬요
  • 화난 등대풀
    2015.12.11 09:3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이른아침부터 글올릴만큼 신경이 쓰이시는것같은데 본인도 아시다시피 그냥 넘어갈 부분이맞겠죠? 의미야 있을수있죠. 전에 만나던사람은 지울수도있고, 잊을수도있고 그게 지금 만나는사람에대한 예의이기도하고. 근데 그렇다고 그 시절의 나까진 싸그리 지우고싶지 않을것같네요. 정 계속 신경쓰이는 사진은 지워달라하세요. 그깟 사진몇장은 지울수있는건데, 그때의 나까지 부정하라 하진마세요.
  • @화난 등대풀
    냉정한 나도풍란
    2015.12.11 09: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저랑같은내용!!!! 동시에달다니!!!! 네그냥그렇다고요..ㅋㅋㅋㅋㅋ
  • @화난 등대풀
    글쓴이글쓴이
    2015.12.11 13: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ㅎㅎ덕분에 마음이 풀렸어요 좋은말 감사합니다~
  • 냉정한 나도풍란
    2015.12.11 09: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그시절의 자기 모습이니깐여! 헤어졌다고 그시절의 자기가 없었던 건 아니니까요 ㅎㅎ 질투나는거도 이해되고 남기는것도 이해되네요
  • @냉정한 나도풍란
    화난 등대풀
    2015.12.11 09:51
    댓글 추천 2 비추천 0
    그렇죠. 글쓴분 마음도 충분히 공감가고 나 역시 그런 사진보고 똑같은 기분도 느끼고 심술도 났으니까요. 그래도 딱 거기까지여야하는 감정인것같아요. 큰 잘못저지른거 아닌담에야 내가 할수있는만큼 그사람 살아온것도 존중하고 이뻐해주는게 좋겠죠.
  • @화난 등대풀
    의연한 먼나무
    2015.12.11 13: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처음 오래 사귄 사람이 그런 사진 남겨놨을 때 저런 질투 느꼈었어요 ㅎㅎ근데 제가 그분이랑 헤어져보니 그런 사진 남겨둔 이유가 그냥 그 시절의 나까지 지우기 싫었을 뿐이라는걸 깨달았어요 ㅎㅎㅎ 다 시간지나면 이해가 되더랍니댜
  • @냉정한 나도풍란
    글쓴이글쓴이
    2015.12.11 13: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죠!ㅎㅎ 댓글고마워요~
  • 즐거운 다정큼나무
    2015.12.11 12: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http://www.dcinside.com/list.php?id=friend_boy
    여기 말하는줄
  • 유별난 노루오줌
    2015.12.11 14: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거 전여친 기억할라고가 아니라 자기가 사진 잘 나와서 그냥 두는거에요ㅋㅋㅋ
    너무 신경안쓰셔도 대여!!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9202 어장 아닌 거 표현12 흐뭇한 왕버들 2015.12.11
29201 [레알피누] 19금 질문있어요!10 답답한 청미래덩굴 2015.12.11
29200 여자 경구피임약 머시론같은거 복용하고 계신분? ㅠㅠ14 진실한 중국패모 2015.12.11
29199 [레알피누] 여자친구 고민15 해박한 애기똥풀 2015.12.11
29198 [레알피누] ㅎㅎㅎㅎㅎ1 싸늘한 갓끈동부 2015.12.11
29197 여자친구가 아파서 울때9 불쌍한 옻나무 2015.12.11
29196 사개론 19금 올리는 분들에게 고함..55 피곤한 냉이 2015.12.11
질투나요 너무...11 부지런한 병꽃나무 2015.12.11
29194 .15 건방진 졸참나무 2015.12.11
29193 잘 지내2 바보 명자꽃 2015.12.11
29192 [레알피누] 여사친이10 살벌한 화살나무 2015.12.11
29191 .10 잘생긴 말똥비름 2015.12.11
29190 사랑이 타이밍이긴 한데....6 무심한 노랑물봉선화 2015.12.11
29189 [레알피누] 고백의 책임2 흐뭇한 정영엉겅퀴 2015.12.11
29188 빨리 시험 끝나고2 슬픈 채송화 2015.12.11
29187 이럴꺼면 그러지 말지18 푸짐한 생강 2015.12.11
29186 고백10 멍청한 나도풍란 2015.12.11
29185 사람이라면3 발냄새나는 족제비싸리 2015.12.11
29184 건도 2열람1 절묘한 바위떡풀 2015.12.11
29183 여자가 먼저연락5 무심한 향유 2015.12.10
정렬 검색
이전 1 ... 1467 1468 1469 1470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1481 1482 1483 1484 1485 1486...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