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득권에 반발해서 일어나는 운동은 항상 기득권의 미움과 멸시를 받았습니다. 저는 인문학 전공자이고, 제가 들은 역사수업중에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과거 5천년의 역사는 여성차별의 역사이다.” 저는 역사 공부를 하고있는 입장으로서 이 구절에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남성들의 반발은 역사적인 맥락에서 해석이 됩니다.
그 교수 데려다가 조던 피터슨이랑 토론 시켜보세요ㅋㅋㅋㅋ그리고 그거에 대해서는 조던 피터슨 교수가 반박해놓은 영상 차고 넘치니깐 그거라도 보고 생각을 좀 넓히던가 하세요ㅋㅋ수준 낮은 교수말 하나 듣고는...ㅋㅋㅋ여성차별의 역사?? 웃기지도 않네ㅋㅋ이 땅에서 500년 전만 해도 99%의 남성들도 죄다 손가락 빨고 있었습니다. 제발 머리통 좀 굴리면서 삽시다. 어디서 말도 안 되는 포스트모더니즘 쳐 끌고 와서는ㅋㅋ님의 그 마르크스적 사관에 대한 조던 피터슨의 저 반박에 그 어떤 페미니스트도 제대로 답변 못한건 알고 계시죠?ㅋㅋㅋㅋ인류 역사는 여성에 대한 남성의 억압이 아니라 자연과 구조가 인간을 제한 시키는거에요. 도대체 얼마나 멍청하면 인류역사가 남성에 의한 탄압이라고 볼수있지?
그리고 머갈통이 있으면 생각을 해보세요. 지금 20대 남성들에게 도대체 기득권이 뭐가 있다고 20대 여성들이 그렇게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혐오 표현을 쏟아내고 개소리를 하는지? 기득권? 웃기지도 않네ㅋㅋㅋ지금 20대 남녀 비교하면 여성이라는 이유로 온갖 혜택 다주는 여성들이 기득권이겠죠
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자면 너무 쓸모없는거 전공하시는데, 사회에서 좀 필요한 것도 공부하셔야하지 않나요? 아님 최소한 그분야에서는 뭘 좀 제대로 하던가ㅋㅋ
조선시대의 사례만 봐도 여성인권은 완전 지하밑바닥수준이었으며,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사회 진출은 원천 봉쇄되어있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서양에서는 100년전만 해도 여성이 살인을 저질러도 여성은 이성이 결여되어있기때문이라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500년 전의 남성들의 99퍼가 힘든 삶인 건 이해하나, 그것보다 더 힘든것이 여성의 삶이었다는 것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차별의 역사가 불과 몇년만에 한꺼번에 철폐될까요? 장구한 인류의 역사를 면밀히 살펴보아도, 이렇게 사람들의 관습과 인식이 뿌리깊게 박힌 것은 쉽사리 송두리째 바뀌지 않았습니다. 21세기의 젠더문제는 많은 갈등과 투쟁 속에 점진적으로 바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마디 더 하자면 인문학이 쓸모없다고 무시하시는데, 인류에 족적을 남기는 사람들은 문이과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런 편협하고 우월적인 하찮은 태도부터 버리시고 이야기나눴으면 좋겠네요
님이 저에 대해 무엇을 안다고 미리 재단해서 판단해버리시나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면서 제 밥벌이 알아서 잘하니 신경쓰지 마시구요. 님의 말하는 언어의 수준을 보니 남을 함부로 재단하고 무시하고 깔보는 습관부터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님을 보니 왜 인문학이 더 필요한 지 절절히 깨닫고 갑니다~ ^^
과거 5천년동안 여성이 억압받았다고요?? 누가 그럽니까? 남녀차별이 시작된 건 조선 중기 이후 성리학 사상이 사회 전반에 걸쳐 자리잡은 이후부터 입니다 성리학의 영향으로 남녀뿐만 아니라 사농공상, 심지어 장남, 차남까지 서열을 둘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차별이 극심하게 발생합니다
청동기시대부터 근대까지 여성의 사회진출은 봉쇄된 것도 틀린 말이죠 사회진출은 남녀가 기준 잣대가 아니었습니다 갑오개혁 이전까지 신분제 사회였기에 신분이 사회진출을 가르는 유일한 잣대였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지배계층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피지배계층으로 머물러있었죠
여성차별의 역사가 반만년이나 지속됐다고 하시는데..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남녀차별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조선초기와 고려시대는 남녀 균분상속에 제사도 돌아가며 지냈고 고대국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구려의 서옥제, 옥저의 민며느리제 등을 통해 남녀의 차별이 없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사시대의 경우 사료가 없어 정확하진 않으나 부족에 따라 부계사회 또는 모계사회였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즉, 한반도에서의 남녀차별은 끽해야 3~400여 년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가지 더, 고려 원간섭기 시절 수많은 처녀들이 원나라로 끌려가자 딸을 가진 부모들이 조혼을 서두르는 문화가 만연합니다 이에 조정에서는 '일부다처제'를 법제화하자는 주장도 나오곤 했지만 다들 선뜻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왜냐? 조정대신들이 자기 부인들의 눈치를 봤기 때문이죠
원래 의견을 주장할때는 근거를 제시하는거임 근거를 알아보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차별되고 배척당했다 그러시는데, 지금 20~30대 여성들이 무슨 차별을 당했는지? 소비지표는 제일 높으시면서 노후자금이나 적금비율은 바닥을 치고, 20대 초중반에 남자들은 전부 2년간 필수적으로 공백기가 생기는데 그 시간에 여성분들께서는 공무원 가산점에 취준할 여유가 2년이나 더 있죠? 당직이나 여타 잡무는 차치할게요. 회사마다 다르니깐. 근무수준에 비해 급여가 적다? 근무수준이 다른건 절대 생각안함. 차별당한건 지금 4~50대 어머니 세대분들인데 그분들이 받으신건 뭐가 있는지? 공무원연금 삭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다 타가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트칼라계층에서의 노동임금차별은 극히 부당합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에서는 남녀에 구분을 두지 않고, 노동시간에 따라 급여를 부과하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기업에서는 황당무계하고 비과학적인 논리로 남녀의 노동가치에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즉, 남녀의 업무능력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통계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구습에서 물려받은 편협한 시각에 매몰되어서 남녀노동의 프레임을 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대해선 찬성합니다. 같은 일하고 같은 돈 받아가는데 누가 뭐라고 할까요? 남녀 업무능력에 수치조작 가능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라뇨... 그건 정확한 팩트가 아니잖아요.. 그럼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나요? 한 번 물어봅시다. 왜 사람들이 같이 일해보면 여자들은 이래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요? 그저 여성을 까내릴려고 하는게 아니라 일을 같이 해보니까 그런 사람들이 많은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기업은 업무 능력이 사람보다 침팬지가 좋으면 침팬지를 뽑을 집단이에요 노동가치를 암묵적으로 차등을 둔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여자들은 이래 남자들은 이래 이런 말은 과거 잘못된 선입관이 지배하던 시대에서부터 여성차별의 도구로 생산해낸 차별적 언어입니다.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이기적인 사람이 있는 것이고, 단지 자기가 경험한 이기적인 사람중에 여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배나 과거 속담을 들먹이며 합리화하고 강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사기업도 마찬가지이고요. 사기업이라고 마냥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사기업에서 횡행하는 비합리적인 일도 단 하나라도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님의 말대로 이익을 극도로 추구하는 집단이라면요.
사람을 볼 때 저 사람 일 잘할꺼야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느끼는건데 그걸 차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 이상의 이야기는 말해봤자 생각의 차이인거 같구요 사기업이라고 물론 모든 방면에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겠죠 근데 최대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려고 노력하겠죠 근데 님아 같은 노동하면 같은 임금 받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직무에 따라서 차등은 있겠지만 다 똑같이 해요.. 설마 신문기사에서 자료보고 임금차별 극심하다고 말씀하시는거면 진짜 반성하셔야 해요 화이팅하세용
여성은 이렇다더라하는 그런 말이 여기 대학생 커뮤니티에서까지도 횡행하고 있는데, 그걸 많이 들은 사람들은 입사에서도 여성이 많은 팀에 배정되거나 하면 그 말의 구속력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간의 심리가 그런 면이 적잖이 있습니다. 신문기사의 자료가 잘못되었다면 앞으로 제대로 된 자료가 나오거나 사회가 잘못을 뉘우치고 바꿔서 새로운 자료가 나오겠죠.
1. 공무원/ 공기업에서 급여 이의 제기하는 사람 없다 - 근거 없음. 당장 공무원 커뮤니티에서 급여차등/근무여건 개선/당직제 이의제기 많이 나옴.(남교사 커뮤니티 가보시면 까무러치실듯 ㅋㅋ) 2. 비과학적인 논리로 남녀의 노동가치에 차등을 둔다 - 공기업 vs 사기업: 과연 어느쪽이 논리적으로 돈을 쓸까요? 중등교육 경제원리만 배웠으면 당연히 알텐데? 3. 남녀의 업무능력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통계자료가 없다 - 여성 공학도 진학현황 한번 보고 오실까요? 아님 근무연한 중 실적보고? 자료 쌔고 쌨습니다. 앵간한 ‘깨어있는’ 페미들보다 수십년동안 자료조사하고 인적자원 다뤄온 대기업/다국적기업 행정직원들이 뭐가 좋다고 ‘비능률적이고 비싼’ 남자 씁니까 ㅋㅋ 4. 구습에서 물려받은 편협한 시각에 매몰되었다 - 가장 혁신적이라고 칭송받는 기업 구글. 사내조사에 따르면 남자가 역차별당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어느쪽이 편협한 시각에 매몰되어있습니까?
단 한줄도 논리따위는 없고, 자기 생각만이 존재하며, 데이터와 실증자료는 한 가닥도 들어있지않음. 이건 의견도 뭣도 아니고, 일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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