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5살 어린 여자 어떠세요

글쓴이2016.10.24 22:07조회 수 12733댓글 26

    • 글자 크기

전 21살인데 늘씬하고 예쁜 스타일은 아니구요 그냥 풋풋한 스타일입니다

남자분은 26살인데 저보고 계속 뭐만 하면 나이가 부럽다고 하기만 해요

썸은 아니고 두번정도? 봤는데 아무래도 저를 여자로 생각하지 않는거같아요 ㅠㅠ

26살 정도 입장에서 20대 초반은 어떤 느낌으로 봐지는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좋아요
  • 너무애같으면별로
  • 좋은점도 있겠고 안좋은점도 있겠죠..
    20대 초반은 그 나이대의 순수함, 풋풋한느낌, 외적인 젊음...이 있다면
    미성숙함, 조금은 어린 생각, 약간은 남을 생각하지 못하는..그런게 있죠

    님에게서 단점보다 장점이 더 느껴진다면 그 남자분도 님을 좋은느낌으로 볼 것같네요
  • 엎드리고 절합니다.
  • 제가 지금 남자친구랑 5살차이나요ㅎㅎ 여자로 안보는건 아닐걸요?
  • 제가 지금 남자친구랑 5살차이나요ㅎㅎ 여자로 안보는건 아닐걸요?
  • 딱히.. 나이 페티쉬가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젊고 어리구나 일케 보죠. 근데 좀 찡찡거리고 미숙한 면 보면 짜증날 수도 있구요.
  • @때리고싶은 매발톱꽃
    글쓴이글쓴이
    2016.10.24 22:24
    딱히 나이 취향이 없으면 이점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ㅠㅠㅠㅠ???직장때문에 바쁘다고 했는데 제가 저번주에 만나자고 징징대서 만낫거든요 ㅠㅠ..
  • @글쓴이
    네. 근데 그렇다고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니구요.. 뭐라고 해야되지? 여튼 썸남이 이미 한번 불편했을 텐데 다음에는 조금 상황 판단하시면서 행동하면 점수 따고 만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세히 모르니까 잘 설명은 못 하겠네요.
  • 어이쿠 감사합니다
  • 26이면 남자도 젊기때문에 그냥 이쁜여자 좋아할때죠ㅋㅋㅋㅋㅋ 슬슬 몸매볼때고
  • 5살차이는 상관없죠 이쁘고 몸매좋고 그럼 끌리죠 근데 상대방은 님을 여자로 안보니 슬프군요
    먼가 여자로써의 모습을 어필해보세여
  • @냉정한 메밀
    글쓴이글쓴이
    2016.10.24 22:31
    풋풋함으로 어필하려고 했는뎅 ㅠㅠㅠㅠ 더풋풋해할 뿐이네요 ㅠㅠㅠ
  • 풋풋하지만 때로는 의외의 어른스러운 모습을 좋아합니다
  • 여덟살 차이인데
    여자친구가 생각이 깊고 투정도 없는 편이라

    일 년째 연애 잘 하고 있습니다:-)

    마음있으면 후회없이 행동하고
    사랑하고 사랑받으시길 바라요!
  • 저도 또래로서 나이가 어린 여자분이란 건 좋지만, 어린 행동이란 건 .... 그닥ㅎㅎ 진지할 땐 진지하고 발랄할땐 발랄함이 좋죠
  • @처절한 천수국
    글쓴이글쓴이
    2016.10.24 22:39
    어떤 행동이 어린행동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욤 ㅠㅠㅠ 미숙한 행동이 어떤건지 잘 감이 안 잡혀서요 ㅠㅠ!!!
  • @글쓴이
    개념없는행동들 ex) 미래에대한 고민 하나도없이 맨날놀러댕기는거 좋아하는 듯한모습들.
  • @글쓴이
    윗댓글 같은 것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모님에게 지나치게 혹은 당연하게? 의존하는 모습도 그랬고.
    사회나 세상에 대한 관심은 1도 없지만 연예인 관심은 무지하게 많구나 싶을 때도 그랬고.
    입결 이런 거 따지고 학벌 따져서 사람들 무시할때도 좀 그랬고.

    사실 어떻게 보면 나이가 미숙해서 생기는 문제라기 보단, 인성이 덜 돼서 그런 문제들인지도 모르겠네요. 적고나니ㅎㅎ
  • 길들이고 싶어요
  • 5살 차이면 분명히 생각이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나에게 맞춰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려는 그 모습이 이쁘더라구요. 본인이 진심을 다하면 분명히 상대는 알아줄꺼에요.
  • 나이를 우선시하기보다는 '애처럼 보여서 여자로 안 느껴질거야'라는 생각을 약간 접어두시는건 어떨까요...?
    그 분도 호감이 있으면 나이차가 얼마나 나든 여자로 대할겁니다...
    뭐 어쩌다가 동생처럼 대하는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여자로 챙겨주고, 맞춰주고 할거죠...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한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다가가는게 참 용기있고 좋은것 같아요...ㅎㅎ
  • 찡찡대면 조온나 짜증나는데
  • 나이많은 늙탱이 왜 좋아함
  • 그냥 다 귀여워 보여요 ㅋㅋㅋ
  • 가만히 있어도 풋풋할테니 그쪽으로는 자연스럽게 하면 될 것 같구, 상대방이 어른스럽거나 성숙하고 여유있는 여성을 선호한다면(슬쩍물어봐요) 그쪽으로 노력해보세요ㅎㅎ 화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418 To me 더러운 광대싸리 2016.05.19
58417 커플링 맞출곳 어디없을까요? 화난 참나물 2016.05.21
58416 소개받은 상대방이 처절한 산오이풀 2016.05.24
58415 아싸 복학생인데... 끔찍한 중국패모 2016.05.26
58414 . 멍청한 풀협죽도 2016.05.28
58413 한국음악21세여성분.. 활동적인 긴강남차 2016.05.28
58412 유난히 그녀가 그리운 밤입니다 청아한 층층나무 2016.05.28
5841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천재 꼬리조팝나무 2016.06.01
58410 건의사항에 보니 청결한 보리수나무 2016.06.01
58409 호잇 운좋은 갓끈동부 2016.06.07
58408 자자 운좋은 갓끈동부 2016.06.07
58407 사랑을 시작한다는 것은 어설픈 섬잣나무 2016.06.18
58406 방학 기념 마럽 괴로운 일월비비추 2016.06.20
58405 한달이 지났네 멋진 시계꽃 2016.06.20
58404 너무 설레네요 엄격한 꽃개오동 2016.06.22
58403 싱숭생숭하네요.. 싸늘한 말똥비름 2016.06.23
58402 더이상다가가면 난폭한 호밀 2016.06.23
58401 안잊혀지네요... 외로운 주목 2016.06.24
58400 마럽 여자 특별한 참죽나무 2016.06.25
58399 순수하게 만나는 방법? 푸짐한 지느러미엉겅퀴 2016.06.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