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사귄 전 여친한테서

따듯한 망초2015.09.20 14:13조회 수 158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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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저나가왓어요
뭐 반가워서 한시간정도 통화햇구요..
오래사겼어요 5년반이니깐..
저 군대도 다기다려주고..뭐여튼 전 그집 아버지어머니랑도 연애할때 자주 저녁먹구 했었구요..

헤어진지 2년이 넘었는데.. 최근에 가끔씩 전화가 오더니..어젠 새벽에 술도 안먹구 저나와서는
담주에 한번 보자는데...

이 친구심리상태가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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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뜬금없는 질문인데 왜 헤어진 거에요??
  • @멍청한 소나무
    서로 지쳐있었던 것 같애요ㅜ 저도 공부하느라 많이신경써주진못했어요
  • 군대도 기다려... 그런여자랑 왜 헤어지신건진 모르겠지만...

    외로운게 아닐까요
  • @한심한 눈개승마
    저도 그뒤로 2명정도 더 만났지만 헤어진거 후회더 마니하게 된 계기만 됬죠
  • 여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뭐 잘해보고싶은마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냥 그 사랑을 참 아름답게 기억하니까... 2년쯤지났으니까 서로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목소리한번 듣는걸로 감정상하지 않을거라는 판단으로 전화한거아니에요? 그냥 그만큼 그 추억이 소중했었으니까.. 영영 세상에 없는 존재로 서로를 기억하기 싫으니까
  • @힘좋은 왕원추리
    음..그렇죠 그친구한테서 가장소중한 20살부터 25살을 저랑 보냈으니..그냥 담주함 보자는데..그의미가 궁금하네요ㅜㅜ저나할땐 웃으면서 그냥 이야기했는데..과거이야기도 하고..막상 오늘되니 심란하네요
  • 흠 잘해보려는건가 ㅋㅋㅋㅋㅋㅋ결혼전제로 사겼어서 그런거같은데요
  • @힘좋은 왕원추리
    결혼을전제로 오래만나긴했는데..가정환경이 다른걸로 잦은 다툼이 있긴있었는데 그냥 편한친구로 지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 어장
  • 3년사귀다가 헤어졌어요
    연락한 여자입장인데 다시잘해보기보단 그때 추억이 자꾸떠오르는데 연락해보니 또 이렇게 잘통하는사람도 없고..
    남남에서 서로 그래도 안부도 묻는...어찌보면 가끔 주위 여자인친구보다 의지되는 친구도 하구요
  • 재회할수도 있을것같네요. 그렇다고 너무 의미부여하지 마시고 그냥 오랜만에 추억되새긴다 생각하고 한번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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