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자가 잘해주면 호감 떨어지나요?

글쓴이2019.02.21 13:43조회 수 2450댓글 17

    • 글자 크기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좀 썸 탈 때
주는대로 다 돌려주고 좋아하는 티 많이 내고 잘해주고 그러면 호감 떨어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최소 전 아니네요
  • 썸탈때 그만한 확실한 신호도 없겠죸ㅋㅋ 근데 그래도 좀 조절하셔야대요 ㅋㅋ 좋긴한데 사귀고나서 간혹 초반에 다쏟아 부어서 갈수록 스스로 지쳐버리는 경우 많이봤어요 ㅋㅋ 무튼 호감이 절대절대 떨어지는건 아닙니자
  • 저는 그런게 오히려 더 좋던데
  • 철없이 받는거만 해본애들에게는 마이너스인거같은데 주는 마음이 얼마나 고맙고 가치가있는지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플러스일거같아요... 단 마음에 든다는 조건 하에
  • 이딴 헛소리가 되도않는 밀당 만드는거임
  • 나도 모르게 갑질하게됨
  • 서로 좋아하는 티를 내야 이루어지는거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하는 사랑은 절대 정상적으로 안되더라고요
  • 태양 만세!
  • 전혀ㅋㅋ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질 이유는 없다고 봐요 단,서로가 썸이라고 인지하는 가정하에
  • 전혀욤
  • 저는 호감있다는 가정하에 좋아하는티 많이 내주는게 좋아요. 경험상 너무 직접적으로 다가오면 조금 거부감이 있어서 잘
    챙겨주는 행동이나 잘 웃거나 돌려 말하면서 티내는게 좋았던 것 같네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그 분 성향 파악부터 먼저하는 걸 추천드려요. 단순히 보여지는 성향이 아니라 대화하면서 느껴지는 성향이요. 화이팅입니다!!
  • https://mypnu.net/love/24754545

    읽어보세요
    티 많이 낸다고 상대방이 호감 떨어지는 경우라면
    애초부터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호감표현은 서로간에 확실하게 하는게 맞다고 봐요
  • 관심있을때 상대가 호감 보여주면 너무좋죠ㅠㅠ 이건 남녀불문 아닌가요? 내가 관심있는사람이 나한테 좋아하는 티 내면 날아다닐듯
  • 혼자서 썸이라고 생각하시는거면 비추요. 제가 남자고 저는 그냥 친한 여동생이라 생각하면서 편하게 지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랑 어찌 해볼려는 각을 잡길래 바로 손절함.. 그때 엄청 티냈었음 대놓거
  • 개인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본능에 이끌리는 사랑, 매력적인 이성을 찾는 상대에게 호감표시를 하면 매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반면에 예쁘고 잘생기고 매력적인 것도 좋지만, 나랑 가치관이 맞는 사람, 특히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찾고 있는 상대라면 호감표시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겠죠. 사실 이성관계라는게 인간의 본능과 떼어놓을수 없는 관계인데, 또 본능만으로 생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차차 알아가는 동물이 인간입니다.
  • 그런데 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남녀간 생각이나 호감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관계가 훨씬 낫다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관계는 거짓된 관계입니다. 사귀면서도 내 이성적 매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편한 내가 아닌 거짓된 나를 드러냄으로써 외롭고 힘든 관계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짓말을 치면 첫째로, 나는 대화하고 있지 않은 셈이 되어 버리고, 두 번 째로, 관계를 맺으며 힘든 일이나 사사로운 감정을 드러내기 꺼려한다는 점입니다. 남녀 사이의 불화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점점 커지다가 폭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해와 질투, 분노, 화와 같은 감정이 양 측 모두를 괴롭힐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까지는 조금 오지랖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솔직하게 사사로운 생각 모두를 표현할 수 있는 관계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 요샌 남자들이 여자 엄청 의심하고 성격 많이 봐서 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짤라냄. 저는 적어도 사귈때 초반에 저정도로 안잘해주면 안만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398 매칭되신분이70 뚱뚱한 두메부추 2012.11.25
58397 몇몇사람들이 좀 착각하는게 있는것같은데69 끔찍한 반하 2020.04.09
58396 여자친구가 협박, 폭행죄로 고소하겠답니다.69 명랑한 산비장이 2019.08.15
58395 [레알피누] 남친 외모때문에ㅠ69 근엄한 밤나무 2019.03.05
58394 열번찍어 넘어가는 나무는없나요69 점잖은 네펜데스 2018.11.16
58393 여친 가슴이 너무작아요 ㅠㅠ69 세련된 가시오갈피 2018.11.11
58392 ㅋㅋㅋ 남자입장에선 하트시그널1 서지혜 2 임현주가 왜욕먹는지 이해가안되네요69 끌려다니는 바랭이 2018.03.18
58391 .69 깔끔한 애기일엽초 2016.05.07
58390 [레알피누] 20대 중,후반 여자분들은 지나가면서 만나기 힘들겠죠?69 엄격한 소나무 2016.05.06
58389 여배우와 일반인의 결혼!!!69 청결한 오동나무 2015.06.11
58388 .69 명랑한 갓 2015.05.30
58387 지금 사귀는 분과 결혼 할꺼예요?69 깨끗한 눈개승마 2015.05.09
5838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9 다부진 오죽 2014.10.19
58385 [레알피누] 부산대에 쓰레기 왜이렇게 많아?69 적절한 산딸나무 2013.12.09
58384 남친잇는데 전남친한테 문자해보고싶어요69 끔찍한 삼나무 2013.12.04
5838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9 따듯한 벋은씀바귀 2013.08.19
58382 바람피고싶어요69 현명한 무릇 2013.03.31
58381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68 싸늘한 먼나무 2020.12.16
58380 남자들은 가슴 큰 여자 좋아하나요?68 바쁜 기장 2019.03.15
5837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8 청렴한 솔새 2018.06.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