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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더덕2018.01.24 22:46조회 수 925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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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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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조용한 흰꽃나도사프란) 새도 이쁜여자전멸이네요 (by 빠른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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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못만날 것 같네요ㅜㅜ 뭔가 그럴때마다 실망하고 그게 쌓여서 있던 정도 좀 깎일듯ㅠㅠㅠㅠㅠ
  • 근데 진짜 관심없는 남자라면 또 괜찮은데 혹시 잘 모르다보니 듣기 싫어서 관심없어 라고 말 자르는 사람 같으면 진짜ㅠㅠㅠㅠ
  • @침착한 세쿼이아
    아ㅏ아앙마ㅏ 그니까요 정말 저 부분빼면 제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인데
    똑똑하고 사회적 감수성 풍부한 사람 바라는게 제 욕심이겠죠? ㅠㅠㅠ
  • 문/이과 제도를 폐지한 이유.
  • @화난 자주달개비
    참고로 둘 다 같은 계열입니당
  • @글쓴이
    저도 저분이랑 비슷한데(맞춤법은 안틀리지만 ㅋㅋ) 저도 역사관 정치관 이런거 없었어요.
    그래서 아는데 저 '나는 관심 없다' 이 태도는
    '나는 그 문제에 대해서 들어는 보고 어느정도 중요한건 알지만 흥미도 없고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이상 얘기하기 싫다. 모르는 얘기 그만해라 기분 나빠진다.'
    이말ㅋㅋㅋㅋ
  • 전 여자친구가 조금 저래서 고민한 적 있었는데... 지금은 솔로지만 공감되네요 이 얘기 ㅠㅠ
  • @끔찍한 애기나리
    후 ㅠ 보통 맞춤법틀리거나 유식하지 않단 문제로 골머리 앉는건 여자쪽이던데.. 여자친구가 그랬으니 오죽 골머리 앓으셨겠어요 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 @글쓴이
    ㅠㅠ... 제가 좀 까다롭게 굴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안 맞더라고요 전 엄청 신경쓰여서...
  • @끔찍한 애기나리
    전 이런 부분 건드리는게 상대 자존심에 기스내는 일일수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터치 안해요..
    전남친은 교양이나 사회적 지식 감수성같은 부분에선 매우 뛰어났는데 자기 전공과 미래에 대해서 계속 헤매고 갈피 못잡는 모습 오래 보다가 지친거였거든요. 지금 애인은 그래도 자신 전공 지식에 대해선 굉장히 열심히고 길도 뚜렷한지라.. 그냥 터치 하지 말자고 생각중입니다. 여기 적은건 그냥 하소연요 ㅠ 넘 답답해서
  • @글쓴이
    왜 보통 여자쪽이 골머리 앓는다고 생각하시는거죠 ㅠㅠ
  • @잉여 엉겅퀴
    앗 뭐 비하발언 이런건 아니었습니다..ㅠㅠ
    그냥 애인이 맞춤법 모른다 해서 고민이 있는 쪽이 여자분들이 많은거같아서요!
    남자분들도 당연히 해당하시는 분 있는건 알아요 ㅎㅎ 제가 보고 들은대로 이야기하다보니.. 기분 나쁘셨음 죄송요 ㅠㅠ
  • 한번 신경쓰이면 계속 신경쓰일텐데 ... 호이팅..
  • 말안통하는거 좀 짜증ㅋㅋㅋ괜찮다가도 흠칫 깨버리기~!
  • 개구쟁이~!
  • 저도 대화통하는 여자가 이상형이죠 쉽지 않아요 예상외로 사회주의랑 공산주의 구별 못하는 애들도 많아요
  • @귀여운 초피나무
    아마ㅏㅇ아ㅏ아 진짜 저도 이런 사람들 많은건 알지만.. 제 남자친구가 구별 못할것도 알지만.. 그걸 사실로 확인하게 되면 너무 깰거같아요. 하 남자친구가 '먼저' 얘기꺼내서 저도 최근 떠오르는 정치 이슈 몇개 이야기해봤는데 심지어 아예 모르는것같고, 국영화 민영화 단어 뜻도 모르고 으으ㅏ아아ㅏ앙ㅇ아앙 ㅠㅠㅠㅠ
  • 아니 뭔 국영화야 국유화여
  • @글쓴이
    글쓴이 생각보다 귀엽네 ㅎㅎㅎ근데 너무 팍팍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어차피 살아온 인생에서 모든걸 같이 공유하지 못했고 그만큼 서로 다르니까여 지금 대학은 같이 다녀도 또 다른 곳으로 흩어지면 다를꺼에요
  • @귀여운 초피나무
    맞아여 이해해야겠져 첨부터 터치할 생각은 없었숩니당..
    최대한 이런 주제 안나오게해야겠다ㅠ 감사해요
  • 왜 이렇게 관심없는게 많앜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역알못이긴 한데(아무리 공부해도 연도나 사건개요 같은거 다 까먹음ㅠㅠ) 남자친구도 역알못이고 서로 인정하고 모르면 같이 찾아보고 하는데요... 그래도 뭐 정치같은건 환멸 느껴서 무관심하는거 까지야 이해하는데 강아지 얘기같은 가벼운 주제로 말할때도 관심없어 해버리다니ㅠ 얘기할 수 있는 주제가 넘 적을 것 같네요...
  • @냉철한 담쟁이덩굴
    저도 역사 막 자질구레한 년도랑 굳이 외울 필요까지 없는 것들은 잘 모르는 역알못인데요.. 햐 ㅜ 예를 들어 새로운걸 받아들인다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개화기때 명성황후랑 흥선대원군 얘기정도는 나눌수있잖아요... 그러면서 옛것을 무조건적으로 지키려고만 한게 결국 우를 범한 일이었지 않느냐..이런 이야기는 서로 막 나눌수있지 않나요..? 그런것도 모르는듯...ㅠㅠㅠㅠㅠㅠ
  • @냉철한 담쟁이덩굴
    아니 슈발 어떻게 명성황후랑 흥선대원군까지 모를수가 이것만 모른다는게 아님 그냥 이정도 상식 라인에 있는 기본 지식ㅇ리 아예 없음 ㅇㅂㄷ,ㅏ리,ㅏㄷ,ㅇ 그래도 남자친구 미워하진 않아요..사랑합니다.. 그냥 너무 무식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워하는 것 같으신데요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관심이 너무너무많니많이 없으시네여... ㅋㅋㅋㅋㅋ 그래도 세종대왕,이순신,유관순은 알져...??ㅠㅠㅠ 음... 사랑한다고하시니까 사랑으로 감싸안아주길 바라며... 제가 본 사례를 말씀드리져. 저 알바할때 점장님잌ㅋㅋ 뭔가 싼마이 향기를 많이 풍기셨는데 어느 날 무슨 제품에 유통기한이 DEC 12 일케 적혀 있었어요. 그거보고 제가 아 12월 까지네염. 했더니 점장님이 아... DEC가 12월이였어? 하심.. ㅋㅋㅋㅋㅋㅋ그때 그냥 "상식"이라는건 레알 주관적인거구나. 이건 진짜 누구나 아는 상식이야! 이렇게 선그어서 생각하지말자... 라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디셈버를 몰라도 사는게 큰 지장이 있는건 아니니깐요!ㅎㅎ
  • @냉철한 담쟁이덩굴
    이럴수가 정말요...?
    하긴..님 말을 들으니 그렇네요..
    자기 삶에 필요한 지식만 알면되지 하긴 부수적인 상식들이 크게 중요하겠습니까..ㅠㅠ
    착하신분이네요ㅠㅠ 저도 님처럼 생각해보도록 노력할게요!ㅎㅎ
  • 그럼 뭐에 관심있대요??
  • @잘생긴 피나물
    관심사 자체가 아예 잘 없어요ㅠ 보기 드물게.. 자기 직업과 저 외에 정말 관심사나 취미나 호가 거의 없는 사람..
  • 남친이 전공분야나 관심있는 분야에 몰두하고 뛰어나면 전 다른 분야에서 무식해도 신경안쓰는 편이예요 스텟 몰빵된거구나 생각함
  • @촉촉한 기린초
    오오 아무 사심없이 그렇게 생각하실수있다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귀어왔었는데 가끔 이럴때 깨는건 어쩔 수가 없어서요ㅋㅋㅋㅠ
    스탯 몰빵이라고 하시니 저도 그렇게 생각해볼게요!
  • 안되? 라고 쓰는 사람 진짜 진짜 진짜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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