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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에 인생 낭비한거중에 하나가
아직 마음이 남아서, 그 사람이 좋아서, 나한테는 잘해주니까 이런 변명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안될사람을 오래 만난겁니다 -
@멍한 곤달비추천 누르려다 실수로 비추 눌렀습니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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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곤달비머리가 띵해지는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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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잔털제비꽃다 알면서도 스스로한테 못 이길뿐아니겠어요? 아니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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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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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있는데
그런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은 성장환경이나 과정 중에 특이점이 있나요?? -
@사랑스러운 다래나무오히려 성장환경은 돈많고 부족함없는 집에 외동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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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떼쓰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무의식에 자리잡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돈 없는 집안이면 아무리 떼써도 못해주는게 있으니 저렇게까진 되지 않겠죠
게다가 외동딸이 떼쓰니깐 '그래 일단 그냥 해줘라 모르겠다~' 이게 반복적으로 학습되면서 저런 습성(?)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떼써도 해결 안된다는걸 님이 보여주면 점차 나아질겁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그냥 해줘버린다? 이러면 점점 더 심해질겁니다. 현실적으로 부모도 못 버텼는데 남친이 어캐 버팀? 진짜 인생 바꿔줄만큼 사랑하지 않는이상 이거 못버팁니다. 적당히 사귀고 본인의 좋은 경험으로 삼는게 바람직하져 -
불가능 절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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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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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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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떼쓰면 원하는거 다얻었나? 철없게 왜 그런데요. 손목 긋고 죽겠다고 협박하는 사람은 물리적 폭력쓰는 애인이랑 별반 다를 바 없어요.. 안전이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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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인 듯 사랑으로 안정감을 줄수 있긴함 사랑 주는 사람이 상처받긴 하겠지만
아니면 정신병원 데꼬 가던가 -
거의 방구석 프로이트들 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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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행동을 해서 글쓴이님을 불안하게 만든다면 그거 자체가 잘해주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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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명언인데, "걔는 ~~만 아니면 참 좋은 사람인데.가 아니라 걔는 ~~때문에 아닌거다"라고 한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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