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래 만나면 나 비참해져서 헤어져도 좋았던 점 굳이 떠오르고 그래요~ 저도 진짜 막 대하는 사람 오래 만났는데 시간 지나니까 생각도 안 나고 오히려 그때의 나 멱살 잡고 말리고싶음ㅋㅋ 정반대로 정말 아껴주고 인간으로 존중해주는 사람이랑 잘 만나는 중이에요. 글쓴이님도 서로 배려해주고 행복함 느끼게 해주는 사람 만나실거예요. 연락 다시하는건 본인 선택이나 제 친구면 말립니다ㅠㅜ
모텔 갈때도 맨날 저 먼저 보내고 관계 하고 난 뒤에도 할때만 좋아하고 하고 나면 난 할꺼 다 했다는 듯이 집에 빨리 가려하고 만나서 전 등산도 하고 싶고 산책도 하고 싶고 떡뽁이도 먹고 싶은데 밥만먹고 카페가서는 앞에서 자고 바로 모텔행.. 점점 자기가 관계 하고 싶은 날만 만나려는거 같고.. 한번은 공공장소에서 관계 하자고도 했던...제가 찝찝해서 싫다니 계속 설득하려고 했던것도 정 떨어졌고 바람핀적도 있고.. 사귀는 중에도 저와 평생 안만날수도 있지 라고 말한적도 있고.. 생각 해보니 잘했네요..
저도 딱 쓴이님처럼 그런 쓔레기같은 남자만나고 헤어지고 매일 술먹고울고 붙잡고 난리쳤었어요 ㅜ 너무 스스로 속상하고 잡는 내가 이해가안갔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ㅠ 어떤 심정인지 너무 알거같아요 ㅠㅠ 저도 얼굴보고 만나서인지 그때 다른남자는 눈에도 안들어오더라고요 ㅠㅠ ... 근데 정말 시간 조금만 더 지나면 마법처럼 누군가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조금만 더 기다리고 버텨요 ㅠㅠ 지금 헤어지는게 너무너무 잘한일이라고 내 마음고생 더 안하는일이었음을 알게될때가 올거에용 ㅠ 너무뻔한말이지만.. ㅎㅎ 파이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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