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만 잘해주는건지 모든 남자한테 잘해주는건지 헷갈려요

코피나는 여뀌2015.03.31 21:24조회 수 135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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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그대로입니다. 걔가 저보고 잘생겼다고 해도, 저와 진짜 재밌게 카톡을 주고받아도,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해도...이게 다른 남자들한테도 똑같이 그러는가 아닌가 싶어서 화가 납니다. 저만 알고있다고 생각한 걔의 일화나 일상들을 알고보면 다른 남자애들도 다 알고있고.. 나한테만 하는것같았던 칭찬들, 자연스러운 스킨쉽들 다른 남자들한테도 하는거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물론 아직 연애시작한 것도 아니고 언제 고백할지 간만 재보고있는 비겁한 놈입니다 저... 

 모든 남자들에게 잘해주는 여자... 남자를 너무 헷갈리게 하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성분들, 잘되어가는 남자분이 있으시다면 그 남자분에게만 잘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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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진짜.... 제 베프가 그럼ㅠ
    진짜 예쁘고 정말 착하고 어른들에게 이쁜 모습만 보이고 누구에게나 친절한데
    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휘청거림ㅠ
    얘가 아버지한테 버림받은 기억이 있어서 남자들한테 특히 더 잘 해주는거 같아 뭐라고 할 수도 없음..
    세상엔 미움받을 사람 없다고 모두에게 사랑을 나눠줘야 한다는 그런 마음 소유자
    주위 남자들만 불쌍함 자기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눈치도 느려가 에효ㅉㅉ
    친구도 저러다 미래의 남편에게 상처줄까 걱정, 불쌍 으휴
  • 하루종일 너란 바닷속을
  • 항해하는 나는 아쿠아맨~
  • 헤이엄 ~ 헤이엄~ 롤링인더딮에 살아 유 너의 어장은 너무 달콤해 헤이엄 헤이엄
  •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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